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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3. 09:00

네이버 고객센터에 블로그 불펌 신고하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장 큰 보람은 내가 만들어낸 콘텐츠와 게시글이 다른사람들에게 인정받고 댓글로 감사인사를 받을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런데 항상 보람만 느끼는것은 아닙니다. 바로 무단으로 게시글속의 사진과 글을 그대로 도용당하는 상황이 있기 때문입니다. 무단으로 도용당한 이른바 불펌게시글을 발견하면 정말 엄청나게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제 블로그의 몇몇 인기 게시글들이 불펌당했고, 불펌한 블로그가 네이버블로그였습니다. 다음의 경우에는 티스토리와 연동되기 때문에 게시중단 요청 과정이 쉽지만, 네이버나 구글같은 다른 블로그의 경우 게시중단 요청 과정이 조금 복잡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네이버 고객센터를 이용해 불펌 블로그의 포스팅을 게시 중단 요청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불펌한 게시글이 네이버 블로그 일때 사용가능한 방법입니다.)


 만약 불펌 블로그가 다음인 경우 다음고객센터를 이용하고, 기타 개인 웹사이트라면 웹사이트 운영자에게 직접 요청하거나, 저작권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네이버 고객센터로 접속합니다. 네이버 고객센터는 네이버 메인화면 가장 아래 고객센터로 들어가거나, 다음 주소( 네이버 고객센터 : https://help.naver.com/ ) 로 접속하면 되겠습니다.


 네이버 고객센터의 아래쪽 신고센터에서 저작권 침해 게시물 신고를 클릭해 줍니다.





 네이버 저작권보호센터의 게시중단요청을 클릭합니다.




 네이버 고객센터를 통한 불펌 게시글 게시중단 요청방법은 위 사진과 같이 다섯단계로 나뉩니다. 딱히 어려운 과정은 없고, 본인인증과 불펌 내용에 대한 소명, 증거자료들을 준비하면 되겠습니다.





  우선 게시중단 요청유형을 선택해 줍니다. 저같은 경우 게시글의 저작권을 침해 당했고, 개인 게시글이었으므로 이에 맞춰서 선택해 주었습니다.





 참고로 본인인증이 가능한 경우 본인인증 과정만 필요하지만, 대리접수하는 경우 위임장이 필요합니다.






 권리침해 내용에 맞춰 선택해 준뒤 다음단계로 넘어가면 본인인증 과정이 필요합니다. 편리한 방법으로 본인인증을 하면 되겠습니다.





 본인인증을 완료한뒤 권리를 침해받은 개인의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불펌 당한 게시글의 저작권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내용을 증빙자료로 첨부해 줍니다.


 저같은 경우 원본 포스팅사진과 블로그에 로그인한 상태의 캡쳐를 증빙자료로 사용하였습니다.





 본인확인 다음과정으로는 불펌블로그와 저작권이 침해된 내용을 입력해야 합니다. 불펌블로그(포스팅)주소를 입력하고 요청게시물조회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검색된 불펌게시글이 검색되는데, 검색된 불펌블로그를 선택해 줍니다.





 불펌게시글을 선택했으면 정확히 어떤 내용에서 저작권이 침해 되었는지 게시중단요청을 소명해야 합니다.


 저작권 침해 내용과 원본게시글의 주소 등을 토대로 소명내용을 작성해 줍니다.


 이외에 참고자료가 있다면 추가해주고, 동의한뒤 다음단계로 넘어갑니다.





 게시중단이 요청되면 앞서 작성한 내용들에 대한 확인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잘못 기입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고 수정이 필요한경우 이전 단계로 이동하여 수정할 수 있습니다.


 입력된 내용이 모두 옳다면 다음단계로 넘어가면 되겠습니다.





 미리보기에서 검토한 내용이 모두 옳다면 다음단계로 넘어가서 접수 완료가 됩니다.




 접수를 완료한뒤 접수 진행 내용을 조회해 보았습니다. 접수진행 조회에서는 요청을 철회할 수 도 있고, 접수상태와 일자 등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약 10분정도 뒤에 입력한 전화번호와 메일주소로 게시중단요청 결과를 알리는 문자메시지와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결과 게시중단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렇게 게시중단된 불펌게시글은 해당 블로그에서 저작권 관련사항으로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다음 블로그에서 불펌당하고 있는 경우 카카오 고객센터를 이용해 권리침해 신고를 하면 되겠습니다. 자세한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내 블로그가 무단복제 되고 있다? 확인과 해결방법 : http://jkman001.tistory.com/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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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2. 09:00

해피스팟 서비스 이용기 2편. 배터리 사양과 반납



 지난 포스팅에서는 해피스팟 서비스를 이용해 서울도시철도공사 지하철역 (5/6/7/8호선)에서 스마트폰용 보조배터리를 무료로 대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대여한 해피스팟 스마트폰용 보조배터리의 사양과 반납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혹시나 이전 포스팅을 건너뛰고 방문한 분들을 위해 지난 포스팅을 요약하자면 서울지하철 5/6/7/8 호선 역사에는 3시간동안 무료로 스마트폰용 보조배터리를 대여해 줍니다. 구글 플레이와 ios 마켓에서 해피스팟으로 검색하여 어플을 다운받고 회원가입한뒤 지하철 역사에 마련된 무인대여기에서 대여서비스를 신청하면 즉시 대여가 가능합니다.


 어플다운방법, 회원가입, 보조배터리 대여에 대한 자세한 방법은 아래 링크의 해피스팟 이용기 1편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스팟 보조배터리 무료대여 서비스 이용기 : http://jkman001.tistory.com/629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대여한 보조배터리의 외형, 크기, 무게 등의 성능사항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보조배터리를 대여하게 되면 위 사진처럼 보조배터리와 케이블이 지급됩니다. 보조배터리 한쪽에는 게임 광고가 붙어 있습니다. 케이블은 보조배터리에서 탈착이 가능하며, 회원가입시 등록된 기기종류에 맞춰 대여 됩니다.


 저같은 경우 안드로이드에서 회원가입하였고, 안드로이드 폰으로 등록되어 안드로이드 기기용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이 포함된 배터리가 대여되었습니다.





 그런데 보조배터리의 크기가 꽤 묵직합니다. 직접 크기를 재어본 결과 보조배터리 본체의 길이가 각각 8.2(가로) X 11.7(세로) X 1.9(두께) cm 로 측정되었습니다.


 뚜껑을 열어서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어쩐지 18650 배터리 3개가 들어가 있을듯한 느낌이네요





 케이블을 포함한 무게는 187 g 으로 조금 묵직한 편입니다. 참고로 샤오미 5,000mA 슬림형 보조배터리가 156 g 입니다. 스마트폰의 경우 갤럭시 S3가 138 g, 갤럭시 S4는 130 g, 갤럭시 S7은 152 g, S7 엣지가 157 g 입니다. 스마트폰보다 약간 더 무거운 수준으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마켓의 어플평가 내용중 마이크로 5핀 단자의 크기가 커서 케이스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는 사용하기 어렵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단자 넓이와 두께, 케이블의 길이를 재어본 결과 위 사진처럼 측정되었습니다.





 앞서 소개했듯이 배터리 한쪽면에는 스마트폰 게임 광고가 붙어 있습니다.


 배터리의 상단에는 전원단자와 배터리 사양이 적혀 있습니다. 전원단자는 무인대여기에서 배터리를 충전할때 사용하는 단자가 아닌가 싶네요. 배터리의 용량은 6,000 mAh 이며, 제조월이 2016년 12월입니다. 즉 서비스 시작 3개월째인 현재시점으로 배터리 수명은 새제품 수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랫면에는 전원단자와 작동표시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전원출력단자가 일반 USB가 아닌 DC 규격이네요. 왜 USB출력단자를 탑재하지 않고 DC단자를 선택했는지 의아합니다. USB단자를 이용하면 기기에 상관없이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케이블을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할텐데 말입니다.


 더욱이 보조배터리가 두개의 출력을 지원하는것 같은데 케이블은 왜 하나만 제공하는건지도 의아합니다. 차라리 한쪽은 DC전원단자, 한쪽은 USB단자로 만들어두면 사용에 편의성이 더 커질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출력전류량이 얼마나 되는지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측정은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했는데, 460mA로 측정되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멀티미터로 찍어보니 800mA까지 나와주더군요. 아마도 정격출력은 1A 짜리 보조배터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리뷰용으로 이리저리 가지고 놀았으므로, 다음 사용자를 위해 후딱 반납해야겠죠. 대여는 발산역에서 했지만 한정거장 걸어가서 우장산역에서 반납해 보았습니다.


 무인대여기의 스크린에서 반납하기를 터치해 줍니다.





 회원가입한 스마트폰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확인버튼을 눌러줍니다.





 반납할때에도 어플에서 발급받은 인증번호가 필요합니다. 어플을 실행시키고 반납하기로 들어가서 인증번호 받기를 눌러 발급받은 인증번호를 무인대여기에 입력 후 확인을 눌러줍니다.





 배터리 반납은 스크린 우측 하단의 반납하는곳에 보조배터리를 집어넣고, 케이블을 기기에 연결해 주면 됩니다. 아마도 케이블과 보조배터리가 고장나지 않았는지 체크하기 위해 이런식으로 반납하는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배터리를 반납구에 연결하여 반납하고 나면 위와같이 반납완료 화면이 뜨게 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해피스팟 어플에서는 반납이 완료되었다는 확인내용이 표시되고, 이용내역에 들어가보면 대여와 반납이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단 5/6/7/8호선 152개역(157개소)에 설치된 무인대여기를 이용해 무료로 손쉽게 보조배터리를 대여할 수 있다는점은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더욱이 타고, 내리는 역이 5/6/7/8호선 이라면 출퇴근/등하교/이동시에 정말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겠죠. 또한 저같은 자전거족에게도 굉장히 유용하게 이용 가능하겠죠.


 어플 사용법도 간단하고, 보조배터리 대여에 걸리는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배터리 용량도 넉넉하고 지하철역사가 개방되어있는 시간동안에 무인대여기가 운영되므로 시간의 제약이 크지 않다는점도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다만 회원정보에 등록된 종류의 기기에 맞는 배터리만 대여가 가능한점이 참 아쉽네요. 무인대여기에서 케이블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게 하거나, 보조배터리 본체가 USB출력을 지원한다면 발생할 수 있는 사용상의 제약에 대해 자유로워 질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주기적인 세척과 소독서비스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하철이용객이 정말 많은 만큼 공공기물에 대한 위생문제는 정말 중요합니다. 보조배터리 대여와 함께 개별포장된 소독용 알콜솜 한개가 같이 지급되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비용문제가 발생한다면 어플 또는 무인대여기에 주의문구라도 붙여놓는것도 차선책으로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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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1. 09:00

1편 - 해피스팟 회원가입과 대여신청하기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항상 배터리가 모자란 상황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서울시는 서울 모바일 앱을 이용해 주요 공공기관에서 보조배터리를 대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서울 도시철도공사에서도 이러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름하여 해피스팟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입니다. 서울도시철도 5,6,7,8호선 152개역(157개소) 어디에서나 무인대여기를 이용해 보조배터리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다만 무료이용시간은 처음 3시간이며, 무인대여기의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5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입니다.


 해피스팟 서비스가 서울시의 보조배터리 대여서비스보다 좋은 점은 지하철역에 설치된 무인대여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대여와 반납이 자유로운데 있습니다. 물론 무료대여시간이 3시간 이라는점과 새벽 1시 이전까지 반납하지 않으면 지연반납료를 내야 하는점, 19세 이상만 사용 가능한 점, 반드시 행복스팟 어플이 필요한점은 다소 불편함으로 작용합니다.


 어쩐지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느낌인데, 실사용에서는 어떤점이 편리하고 어떤점이 불편한지 직접 대여서비스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해피스팟 보조배터리 대여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하고, 회원가입은 해피스팟 어플리케이션에서만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지원되며 각각의 마켓에서 해피스팟으로 검색하여 해피스팟 어플리 케이션을 설치하면 되겠습니다.





 어플을 설치하면서 어플 평가를 읽어보았는데 그다지 평이 좋지 않네요. 대부분이 대여가능한 기기수가 어플에 표시된것과 다른점, 반납시의 문제가 대부분이네요.





  어플을 설치하고 실행시킨뒤 회원가입 버튼을 터치하여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이 서비스는 지연반납료와 기기 대여/반납을 위해 사용자 본인인증이 필요합니다. 또한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는 체크하지 않아도 회원가입이 가능했습니다.





 본인인증을 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한뒤 확인을 눌러 회원가입을 완료합니다. 참고로 마케팅 정보 수신동의는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회원가입이 완료되고 회원정보를 표시하는 화면(위 사진 가운데)에서 사용하는 기종이 자동으로 등록됩니다. (파란색 동그라미로 표시)


 참고로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종에 따라 대여되는 보조배터리의 종류가 달라집니다. 해피스팟 서비스에서 대여하는 배터리는 3가지로 USB-C type, 마이크로 5핀, 라이트닝 8핀 입니다. 즉 회원정보에 기종이 안드로이드로 등록되어 있으면 자동으로 마이크로 5핀 충전용 배터리가 대여됩니다.


 기종 변경은 고객센터에 연락하여 변경하면 되는데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패드 또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패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결국 아이디를 두개를 만들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현재 제가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패드를 사용중이기 때문에 불편함으로 느껴졌습니다.)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어플을 살펴보면서 우선 서비스탈퇴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해피스팟 어플 마이페이지메뉴로 들어가니 서비스 탈퇴 신청으로 들어가면 탈퇴신청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서비스 탈퇴 후 3개월동안 재가입이 불가능 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사용시 주의사항등을 알아보기 위해 고객센터의 FAQ를 훑어 보았습니다. 기종변경은 콜센터 02-511-9689 (운영시간 09:30~19:00 / 점심시간 : 12:00~13:00 제외)에 연락하여 본인 확인 후 변경이 가능합니다.


 무료대여시간은 대여후 3시간이며, 이후 반납지연시간에 따라 연체료가 발생한다고 하네요. 연체료와 배터리스펙, 사용시간 등등 자세한 사용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해피스팟 서비스 FAQ 모음 : http://www.happyspot.co.kr/html/faq/faq.html





 이어서 근처의 무인대여기는 어디 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해피스팟 어플에서 무인대여기 위치로 들어간뒤 주변의 5/6/7/8 호선 지하철 역사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모든 역사에 무인대여기가 설치되어 있다고 하네요. 또한 대여기 위치 검색을 통해 대여 가능한 기기 대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여를 위해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을 찾았습니다. 참고로 어플에서는 역사내에 무인대여기의 정확한 위치가 표시된 지도도 확인 가능했습니다.


 무인대여기는 좌측의 배터리 대여기와 우측의 무료충전기가 붙어 있습니다. 무인대여기에 도착했을때 이미 다른분께서 충전기로 충전중이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무인대여기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보조배터리 대여를 위해 무인대여기의 화면을 터치해 주면 됩니다. 대여하기를 선택합니다.


 여기서 주의사항은 이미 대여중인 이용자, 미성년자, 무료대여시간 초과 후 지연료를 지불하지 않은 사용자에 대해서는 대여서비스 이용이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이미 회원가입을 해 두었으므로 회원을 터치합니다. 참고로 비회원은 회원을 가입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시 등록한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확인버튼을 누릅니다.





 그리고 해피스팟 어플의 대여하기를 눌러 표시되는 화면에서 발급받은 인증번호를 기기에 입력하고 확인버튼을 눌러 줍니다.


 여기서 한가지 불편한점이 또 드러나는데, 어플사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무선데이터 또는 와이파이에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물론 요새 데이터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만은 정액 데이터가 모두 소진된 상태를 생각해보면 불편한점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지하철역사내에서 통신사 와이파이를 사용할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므로 해피스팟 무인단말기에 와이파이를 이용할수 있도록 무선 AP가 설치되면 좋을것 같습니다.





 인증번호까지 입력하고 잠시 기다리면 위와 같이 배터리 대여가 진행됩니다.





 대여가 완료되면 어플에서 위 사진처럼 대여가 완료되었다는 메시지와 반납까지 남은시간, 무료대여시간 초과시 지연 반납료까지 표시됩니다.


 대여가 완료되면 무인대여기 화면 아래쪽 공간에 보조배터리가 나옵니다. 이 공간의 덮개는 자동으로 열리지는 않고 덮개를 밀어서 손을 집어넣고 배터리를 꺼내면 됩니다. 





 그래서 대여 받은 보조배터리 입니다. 상당히 큽니다. ㅎㅎ





 반대쪽에는 스마트폰 게임 광고가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보조배터리가 정상작동하는지 테스트 하기 위해 스마트폰 배터리 충전 거치대를 연결해 보았습니다. 다행히 정상 작동하네요.


 보조배터리의 성능과 기능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무인대여소까지 접근도 매우 쉬웠고, 이용도 편리했습니다. 다만 회원가입을 하고 보조배터리를 대여하면서 보조배터리 기종선택이 불가능 했던점, 어플이 반드시 필요했던점, 보조배터리에 오물이 꽤 묻어있던점은 불편했습니다.


 대여과정중 보조배터리 종류를 선택할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고, 무인대여기에 무선 AP가 장착되거나, 배터리가 대여되면서 일회용 알콜솜이나 물티슈가 같이 나왔으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다음편에서는 이렇게 대여한 보조배터리의 스펙과 성능에 대해 살펴보고, 반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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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28. 09:00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 레버유격 세팅법



 자전거에 주행성능 이상으로 중요한 성능은 역시 제동성능입니다. 이는 어떠한 종류의 탈것이던 공통되는 사항으로, 잘 달리는만큼 잘 멈추는것은 안전에 요구되는 최우선 성능사항 입니다.

 디스크브레이크를 사용하는 자전거의 경우 로터와의 마찰로 제동을 하는 패드가 마모됨에 따라 제동성능이 영향을 받게 되는데 이에 따라 브레이크 레버의 작동거리 역시 늘어나게 됩니다.

 쉽게 이야기 해서 브레이크 레버를 조금만 당겨도 충분히 제동되지 않고, 레버를 더 많이 당겨야 제동이 걸린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의 레버 강도를 조정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사용중인 삼천리 하운드 700D에는 와이어로 작동하는 기계식디스크브레이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에 비해 레버작동에 대한 피로도는 높지만 제동력의 차이가 별로 없고, 유지와 보수에 대한 편의성과 비용이 더 좋은 특징이 있습니다.





 그런데 자전거를 오래 타다보니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되었고 자연스럽게 브레이크 레버를 더 깊게 잡아야 충분한 제동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물론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는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와 달리 브레이크 레버와 캘리퍼에 있는 속선 장력조절 베럴을 이용하여 레버의 작동강도와 브레이크 작동압력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장력조절 배럴을 이용하더라도 패드의 마모정도가 심해지면 위 사진과 같이 브레이크 레버가 핸들그립과 닿을정도로 당겨주어야 충분한 제동이 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물론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하면 해결되겠지만, 아직 패드의 마모 정도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속선 조임정도를 조정함으로서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선 브레이크 속선을 조정하기 위해서는 브레이크 레버와 캘리퍼에 있는 속선조정 배럴을 최대한 조여 브레이크 속선의 장력을 최대한 풀어주어야 합니다.


 위 사진중 위쪽 두장의 사진은 브레이크 패드 마모로 인해 브레이크 레버 압력을 맞추기 위해 배럴조절나사를 풀러놓고 사용한 사진이며, 아래쪽 두장의 사진은 브레이크 레버 압력 세팅을 위해 배럴조절나사를 조인 상태입니다.





 배럴조절 나사를 모두 조여 브레이크 속선의 장력을 풀어준 뒤에는 육각렌치를 이용해 브레이크 캘리퍼의 속선 고정 볼트를 풀어줍니다.

 참고로 속선고정 볼트를 풀러주면 속선의 장력 때문에 속선이 레버쪽으로 당겨지게 됩니다. 이때 부상에 주의하고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속선고정 볼트를 풀고 속선을 잡아당긴뒤 속선고정 볼트를 조여 속선을 고정해 줍니다.


 이때 속선을 한번에 너무 많이 잡아당겨 고정하지 말고, 조금씩 잡아당겨서 고정한 뒤 브레이크 레버를 잡아서 브레이크 레버 압력을 테스트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압력이 모자라면 속선을 조금더 당겨서 고정한뒤 레버를 당겨 레버압력을 테스트 해보는 과정을 반복하여 자신에게 맞는 레버 압력을 세팅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반복작업을 하면서 속선고정 볼트를 너무 강하게 조이면 속선의 꼬임이 풀리거나 몇가닥 끊어질수 있습니다. 너무 강하게 고정하지 말고 레버를 잡았을때 미끄러지 않을 정도로만 조여서 테스트하고, 최종적으로 세팅이 완료 되었을 때 강하게 조이는것을 권장합니다.

 




 속선을 당겨서 고정한 뒤에는 브레이크 레버를 당겨봐서 브레이크 레버 압력이 충분히 세팅되었는지 테스트 해 봅니다.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세팅전/후의 브레이크 레버의 유격정도가 확실히 줄어들었고, 작동압력이 높아졌습니다. (브레이크를 조금만 잡아도 제동력이 충분히 발생한다는 뜻입니다)





 브레이크 속선을 당겨 브레이크 레버 유격정도를 줄여주었다면 브레이크 패드의 위치를 체크해 줍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설명했지만 브레이크 패드위치는 브레이크 성능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브레이크와 관련된 설정을 했다면 반드시 세팅을 다시 해 주어야 합니다.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 패드유격 조정 : http://jkman001.tistory.com/618


 사진상으로는 디스크 로터가 바깥쪽 패드에 붙어있는 상태입니다. 지난번 포스팅한 방법대로 조정하여 패드 위치를 조정해 주어야 합니다.(자세한 브레이크 패드 조정방법은 위 링크 참조)





 위 사진과 같이 디스크 로터가 두개의 패드와 적당한 공간을 두고 위치해 있고, 브레이크 레버를 당겨봐서 정상작동한다면 세팅이 마무리 됩니다.





 뒷브레이크 역시 레버 유격정도를 체크하고 같은 방법으로 조정해 줍니다.





 뒷브레이크라고 다를것은 없고, 배럴조절 나사를 조여주고(위 사진 좌측/중간) 브레이크 캘리퍼의 속선고정 볼트를 풀러 속선을 당겨 고정(위 사진 오른쪽)해 줍니다.





 속선을 세팅해 주었다면 레버를 당겨봐서 레버유격이 충분히 조정되었는지 체크해 줍니다. 만약 레버 유격이 차이 없다면 속선을 좀더 당겨서 고정하는 작업을 반복해 주면 되겠습니다.





 뒷바퀴 역시 브레이크 세팅이 틀어졌기 때문에 패드위치조정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패드와 로터의 간섭정도를 체크해 보고 패드 위치를 세팅해 줍니다.

 



 브레이크 유격 정도와 패드의 위치까지 모두 조정되었다면 고정 볼트의 녹방지를 위해 구리스를 발라줍니다. 

 참고로 저는 5cc 짜리 스크류 바이알에 구리스 담아두고 반으로 자른 면봉몇개를 같이 공구통에 넣어놓았습니다. 이렇게 준비해두면 싯포를 조이거나 각종유격을 잡을때마다 바로 구리스를 발라줄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브레이크 세팅이 끝났다면 충분히 넓은 공터에서 자전거에 탑승하여 저속으로 주행하며 브레이크를 잡아서 브레이킹이 잘 되는지 체크해 줍니다.

 정차중과 탑승중, 주행중 자전거에 부하되는 무게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이에 따라 걸리는 브레이크 압력 역시 달라집니다. 즉 자전거를 타고 있을때와 그렇지 않을때의 실제 브레이킹 성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속으로 주행하며 브레이크를 잡아봐서 제동성능이 충분한지 체크해 주어야 합니다.

 주행중 브레이킹 테스트 까지 끝났다면 모든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즐겁게 라이딩 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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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27. 09:00

애드센스 수익용 맞춤검색창 크기 조절하기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구글 광고를 삽입하여 수익을 얻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 중에는 구글 맞춤검색이라는 기능도 있습니다. 방문자가 해당 검색창에서 구글 검색을 하면 검색결과와 함께 검색어와 연관된 광고가 표시되어 수익이 발생하는 방식의 광고입니다.


 제 블로그는 구글 맞춤 검색창을 사이드바에 설치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지금보니 맞춤검색창 크기가 사이드바 너비보다 작아서 디자인이 영 별로네요. 오늘은 이 맞춤검색창의 크기를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위 사진은 제 블로그 사이드바 하단에 삽입해둔 Google 맞춤검색창 입니다. 사진속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이드바 길이보다 많이 작아서 사실상 눈에 띄지도 않는 수준입니다.





 해당 검색창의 사이즈를 변경하는것은 소스코드에서 사이즈를 변경해 주어야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기준으로 관리 > HTML/CSS 설정메뉴로 들어가서 구글맞춤검색 소스코드를 찾아줍니다.


 여기에서 위 사진속 표시된 size=""속 숫자를 변경하면 이 숫자에 맞춰 검색창의 크기가 변경됩니다. 엄밀히 말하면 검색창에 입력할 수 있는 글자수를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픽셀단위로 크기를 조정하는 방식이 아니므로 한번에 정확한 크기 입력은 어렵고, 숫자를 늘리고 줄여가며 반영되는 검색창 사이즈 크기를 확인해서 맞춰주어야 합니다.





  제 블로그의 경우 맞춤검색창이 삽입되는 사이드바의 넓이를 300 픽셀로 지정해 두었고 구글 맞춤검색창에 입력되는 글자수를 28자로 설정해 보았습니다. 아직 많이 모자라네요.





 이번에는 글자수를 50자로 변경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맞춤검색창의 크기가 사이드바넓이보다 더 커져서 검색창이 다음줄로 이동되었습니다.






 딱 맞는, 원하는 수준의 사이즈를 찾기 위해 숫자를 늘리고 줄여가며 체크해 줍니다.





 글자수를 40자로 설정하니 300 px 보다 약간 작게 나오네요. 41자로 설정하니 딱 맞게 설정됩니다.


 다만 좌우 공백을 고려하여 그냥 40자로 설정하여 사용했습니다.


글맞춤검색창의 위치와 사이즈까지 맞춰 제작된 스킨이라면 문제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스킨이라면 스킨 너비와 다를수 있으므로 크기를 직접 조절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오늘 소개한 구글 맞춤검색창 사이즈 조절 방법을 참고하여 멋진 블로그 만드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애드센스 삽입과 구글검색창 삽입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1. 구글 애드센스 가입광고개제를 위한 신청서 작성 - http://jkman001.tistory.com/321


2. 구글 애드센스 광고 개제승인 받는법과 광고 삽입법 - http://jkman001.tistory.com/323


3.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 측면광고와 구글 맞춤검색 삽입하기 - http://jkman001.tistory.com/325

4.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 영역에 애드센스 링크광고 넣기 (http://jkman001.tistory.com/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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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26. 09:00

이건 아닌데 싶은 편의점 햄버거 응급조치법



 저는 햄버거가 정말 저렴하고 푸짐하며, 간편하고 손쉽게 접할수 있는 음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왠만한 밥값보다 비싼 일부 햄버거들을 보면 과연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는가 의구심이 들기는 합니다만, 햄버거는 항상 옳다! 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꼭 비싼 햄버거들에서만 가성비를 찾게 되는것은 아니었습니다. 지난번 할인 이벤트로 시식해본 KFC의  그릴치킨버거 (http://jkman001.tistory.com/254)커넬치킨버거(http://jkman001.tistory.com/255) 는 정말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각 햄버거의 리뷰는 각 링크를 참조하세요)


 그리고 이건 아니다 싶은 버거가 또 있다면 바로 편의점 햄버거 입니다. 왠만해서는 저렴한 가격에 24시간 먹을수 있다는 점에서 가성비를 잊게 하지만 이런 장점들을 고려해도 어쩐지 맛이 용서가 되지 않는듯한 햄버거들이 많습니다.





  오늘 리뷰하려는 CU편의점의 잇츠빅 불고기 버거도 앞서 설명한 이건 아닌데 싶은 햄버거에 포함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가격은 2,000원이고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나름 크기도 크고, 255g이나 되는 빅버거입니다.


  그런데 편의점 햄버거들을 먹어보면서 사실상 가장 실망이 크기도한 햄버거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잇츠빅 불고기 버거를 좀더 맛있게 먹어본 후기를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잇츠빅 불고기 버거는 CU편의점에서 판매중이며, 앞서 설명한것과 같이 가격은 2,000원이고, 무게는 255g 으로 꽤 묵직합니다. 열량은 680Kcal 이고, 불고기버거 패티에는 돼지고기와 닭고기가 섞여 있습니다.


 아마도 햄버거가 맛없다는 생각이 든게 닭고기와 불고기 소스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햄버거 프랜차이즈에서 사용하는 수준의 불고기 소스를 사용하면 꽤 맛있을텐데 참 아쉽습니다.





 어쨌던 손안의 햄버거는 우선 먹고 봐야죠. 전자렌지에서 1분동안 돌려줍니다.





 기본 내용물은 빵 - 불고기소스 - 마요사라다(양배추, 마요네즈, 다진 피클 등) - 불고기 패티 - 불고기소스 - 빵 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선 이 조합에 치즈를 한장 올려 전자렌지에서 10초간 더 돌려서 먹어봅니다.


 오! 꽤 괜찮네요. 치즈한장으로 햄버거의 맛이 확 살아납니다. 물론 나트륨량은 엄청나게 늘어났겠지만 뭐 맛있게 먹으면 땡이죠.


 근데 계속 먹어보니 그래도 뭔가 좀 아쉽습니다.





 이번에는 치즈 위에 케찹을 약간 뿌려보았습니다.


 오! 토마토의 상큼함이 잡스러운맛을 확 잡아주네요. 근데 전체적으로 슬슬 짜지기 시작합니다.





 이번엔 편의점에서 바로 구입한 참치를 조금 넣어보았습니다.


 이건 넣지마세요. 후회했습니다. 마지막 한입남기고 했기에 망정이지 큰일날뻔 했네요





 그래서 결론을 내리자면 치즈, 토마토(여기서는 케찹) 정도는 햄버거의 필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만 토마토슬라이스는 편의점에서 구입하기 어렵죠. 하지만 편의점에서는 소세지를 구입하면 소포장된 케찹류의 소스를 제공합니다. 어쩐지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색다르게 먹어보는 기회가....


 그냥 다 필요없고, 다른 햄버거를 선택하세요. 편의점에서 햄버거를 먹는게 빠르고 간편하게, 저렴하게 먹기 위함인데, 오늘 해본 토핑과 소스추가는 이게 뭔 의미가 있냐 싶은 행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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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25. 09:00

버거킹 역대급 가성비 이벤트. 불고기버거 1000원



 최근들어 이상하게도 버거킹을 갈일이 없던것 같습니다. 물론 와퍼 3,000원이나 프리미엄와퍼 3,900원 이벤트도 있었지만 이상하게도 동선이 맞지 않아 아쉬웠죠


 그러던 지난 24일 버거킹이 역대급 가성비 이벤트를 벌였습니다. 이른바 YOUNGKING SNACK \1,000이라는 이 이벤트는 불고기버거, 너겟킹 4조각, 젤리에이드 3종을 각각 1,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입니다. 이벤트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이고, 1인당 5개의 구매제한이 있습니다.





 그런데 메뉴구성을 보니 개인적으로 YOUNGKING SNACK 이라는 이름보다는 CHILEDKING SNACK이 맞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치킨너켓은 불과 며칠전까지 10조각을 2,000원에 팔았으면서 어째서 4조각에 1,000원인건지... 가성비는 죽여주지만 그만큼 조금 아쉽다는 뜻입니다.





 어쨌든 편의점 불고기 버거도 아니고 버거킹 불고기 버거가 단돈 1,000원이라니!! 도저히 버거킹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눈앞에 햄버거가...


 



 조금 쌀쌀한듯 하지만 햇살도 좋고 봄내음이 가득한 바람에 햄버거를 들고 근처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우선 분석을 위해 크기를 재어보았죠.


 버거킹 불고기 버거의 크기는 9cm, 두께는 4.5 cm로 측정되었습니다.





 그리고 무게를 재어보았습니다. 그 결과 버거킹 볼고기 버거의 무게는 포장지 포함 151.9g 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참고로 포장지 무게는 4g, 그러므로 햄버거 무게만 약 148g 정도 라는 뜻이네요





 이번에는 구성을 살펴보기 위해 햄버거를 분해해 보았습니다. 9cm의 버거번 속에는 마요소스와 양파, 양상추, 불고기소스, 쇠고기패티가 들어 있었고, 패티 아래쪽에는 아무런 내용물이 없었습니다.


 얼마전 햄버거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분께 들은 예기지만 각 회사별 햄버거 별로 속재료와 소스에 대한 g단위의 정확한 레시피 테이블이 있답니다. 그래서 햄버거를 분석할때 토핑의 양이 적어보일수도 있다고 하네요.


 위 사진을 보니 갑자기 그런 일화가 떠오릅니다. 그런거겠죠. 바빠서 저렇게 나온건 아닐거라 믿어봅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우걱우걱을 시작하였습니다.


 매번 느기는 거지만 고기패티는 역시 버거킹이 왕이네요. 빅맥에 들어가는 고기패티만 먹어본 적이 있는데 전체적인 맛은 버거킹의 고기패티와 별반차이가 없습니다만 버거킹에는 확실히 약간의 불맛이 나는듯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좀더 바비큐스러운 느낌을 많이 받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양이 너무 적습니다. 물론 이는 예상된 문제였고, 그래서 햄버거를 다섯개 구매해 놨죠. 그리고는 앉은자리에서 3개를 해치워 버렸습니다. 그마저도 더 먹고싶었던것을 겨우 참았네요.


 



 후암. 잘 먹었습니다.


 그래서 맛은?


 버거킹의 불고기버거는 진리입니다. 물론 정상가격이 문제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와퍼에 컨디먼트로 불고기 소스를 추가하는것을 생각해보면 버거킹의 쇠고기패티와 불고기소스의 조합이라면 킹왕짱이라는 결론이 나올수밖에 없겠죠.


 헛소리 집어치우고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하면 무조건 사먹으세요. 채식주의자가 아니고서는 호불호가 갈릴수 없는 맛이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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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24. 09:00

푹신함 보다는 따뜻함이 최고입니다!



 은행일이 하루종일 잡혔던날 여러군데의 은행을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덧 오후더군요. 은행은 마감시간이고, 나머지 업무는 다음날 하기로 하고 저녁거리라도 사갈겸 동네 홈플러스로 들렀습니다.


 지하 2층은 가전 및 생활잡화 매장이고, 지하3층은 식료품매장이었는데 스포츠장갑도 구경할겸 지하2층으로 들어가보았습니다. 그런데!! 에어 목배게가 무려 990원! 실패해도 돈 1,000원 버린다는 셈으로 구입해 보았습니다.





 위 사진속 목배게가 바로 홈플러스에서 990원에 파는 공기주입형 목배게입니다.


 갈색과 청색이 있는데 이상하게도 갈색만 990원이고 청색은 3,900원 이더군요. 재고품 땡처리인건가 싶기도 합니다.





 가격은 1000원이 되지 않는 990원!


 이날 돌아다니다가 목이좀 말라서 음료수도 한병 사먹었습니다 ㅎㅎ





 암튼 포장을 벗기고 내용물을 꺼내 보았습니다.


 갈색 밸벳 재질로 고이접혀진 목배게가 나옵니다.


 포장 뒷면에는 재질과 뭐 이런저런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화기를 주의하고 물세탁하지 말고, 오염시 물걸레로 가볍게 닦아내라는 등의 사용시 주의사항도 적혀있습니다.





 접혀있는 목배게를 펼칩니다. 가운데 목이 들어가는 부분은 부풀어 오르지 않고 날개처럼 붙어있습니다.





 숨을 한번 크게 들이쉬고 불어줍니다. 한번 반 숨으로 빵빵하게 채워질만큼 용량은 크지 않습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가운데 목이 들어가는 부분에는 공기가 들어가지 않고 날개처럼 마감처리 되어있습니다. 직접 써보고 알았지만 이 날개가 목에 착 달라붙으면서 의외로 따뜻함을 유지시켜주는것 같습니다.





  공기를 빵빵하게 체우면 두께는 약 8cm 정도 입니다. 마음같아서는 착용샷을 올리고 싶지만 안구테러가 될것 같아서 착용샷은 올리지 않습니다.





 공기를 빼고 사이즈를 재 보았습니다.


 가로길이는 가장 넓은 부분이 약 45cm 정도이고, 세로길이는 가장 넓은 부분이 30cm 정도입니다.






 착용느낌은 사실뭐 편한지를 모르겠습니다.


 목배게를 목에 끼우고 누워봐도, 의자에 기대봐도, 벽에 기대봐도 딱히 편한느낌은 없습니다. 목이 두꺼운건지 정자세로 앉아서 머리를 기울여도 배게가 받쳐주는 느낌보다는 반대쪽 살이 당겨서 지탱하는듯한 느낌이네요.


 그런데 약 10분간 끼우고 있으니 그 진가가 발견됩니다.


 바로 따뜻함입니다. 목 옆과 뒤쪽이 배게의 보온효과로 따뜻해지면서 엄청 포근하네요.


 아.. 이래서 배게라고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내일도 가서 남아있는 물량은 죄다 사와서 여행용으로 구비해 두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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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24. 01:00

뉴요커가 반했다는 스내플 복숭아 아이스티



 오늘은 지난번에 홈플러스에서 목배게를 구입하면서 같이 구입한 스내플 피치티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현재 홈플러스에서 할인이벤트로 병당 990원에 판매중입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뉴요커가 반했다는등, 커피전문점에서 4000원에 판매중이라는등 이야기가 많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병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스파게티병처럼 단단한 유리병이 의외로 쓸모가 많죠 ㅎㅎ


 그래도 구입해서 먹어봤으니 맛은 어떤지 이야기 해 보아야 겠죠?





 위 사진속에 있는 음료수가 바로 스내플 피치티입니다. 복숭아맛 아이스티인데, 쉽게 이야기해서 립톤 아이스티 복숭아맛 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물론 그에비해 용량은 조금 많죠. 무려 478ml 입니다. 용량도 많거나외 유리병이 제법 두껍기 때문에 무게도 제법 무겁습니다. (500g 이상)





 미국에서 온만큼 (원산지가 미국입니다) 영양성분은 영어로 되어있습니다. 한병 기준으로 열량은 160 kcal 이고, 나트륨이 10 mg, 지방은 없고, 설탕이 40 g 함유 되어 있습니다.


 제조사이름은 스내플 음료회사이고, 미국 텍사스 플레이노에 위치한 회사네요.


 그리고 침전물이 있을수 있으므로 흔들어 마시고, 개봉후에는 냉장고에 보관하라고 적혀있습니다. 





 물론 정식수입되었으므로 한글패치도 되어 있습니다.


 미국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원재료명을 모두 적어놓게 되어 있네요. 그런데 복숭아향이 0.03% 들어 있네요. 그리고 아이스티에 녹차는 왜 들어가는걸까요? ㅎㅎ 신기하네요


 그리고 아래쪽의 영양성분을 보면 1회 제공량당 당류가 18g 이라고 적혀있죠. 즉 한병에 36g 의 당류가 들어가 있다는 뜻입니다. 이런 표기기준은 확실히 미국보다 우리나라가 더 정확하고 깐깐하게 되어 있네요.


 가공식품이나 음료를 마실때 이런 정보들도 한번쯤 읽어보는것도 재미나지 않나 생각됩니다.





 뚜껑은 알루미늄으로 되어있고, 가운데 부분이 돌출되어 있으면 개봉된 상태라고 적혀있습니다. 구입할때 뚜껑이 안쪽으로 쏘옥 들어가있는지 확인후 구입하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제품들과는 다르게 비닐포장이 없네요. 보통은 유통중 뚜껑이 열리는것을 막기위해 비닐로 한번더 뚜껑을 덮어놓는데, 환경을 생각해서 비닐사용량을 줄인건지 아니면 그냥 미국꺼라 그런건지 다르네요





 뚜껑을 열고 100ml 유리잔에 한잔 따라 보았습니다.






 그런데 뚜껑에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처음에는 따조처럼 당첨되면 한병더 주는 뭐 그런건줄 알았더니, 자세히 읽어보니 뭐 리얼 팩트라고 해서 지구상에 깨끗한물은 3%도 되지 않는다. 라고 적혀있네요


 아무래도 뚜껑부분에 비닐이 사용되지 않고, 유리병도 조금더 두껍고 단단한 재질로 사용된 이유가 환경을 고려해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근거는 없습니다.)





 잔에 따른 아이스티의 색은 연한 갈색이고 투명합니다. 위 사진은 색보정이 들어가서 조금 짙게 나왔네요.


 향은 복숭아향과 달달한 향이 약하게 풍겨집니다. 그리고는 bottoms up! 쭈욱 들이켜 봅니다.






그런데... 어? 다마신 잔 바닥에 뭔가 알갱이가 남아있습니다.





 뭐지? 해서 병 아래쪽을 보니 역시 침전물이 있네요.





 앞서 읽었던대로 침전물이 생길수 있으나 문제는 없다고 하네요





 전체적인 맛을 표현해 보자면 옅은 맛의 아이스티입니다. 립톤아이스티에 비하면 향도 약한편이고, 달콤한맛도 떨어집니다. 그리고 다른 아이스티와 다른점은 까끌까끌 한 느낌이 없습니다.


 일부 아이스티의 경우 마시고 나면 어쩐지 혓바닥 끝에 뭔가 달라붙어있는듯 입천장 또는 이빨을 혓바닥으로 문질러보면 까끌까끌한 느낌이 드는데, 그런느낌이 전혀 없이 부드럽네요


 여름철에 얼음 동동띄워 시원하게 마시면 딱 좋을듯한 집에서 만들어먹는 복숭아차의 맛입니다.

 뉴요커들이 왜 반했는지는 모르겠고, 굳이 없는시간 쪼개서 사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도 마셔볼 기회가 있으면 한번쯤 접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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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23. 09:00

직접 해보는 샤워기 고장 수리방법



 샤워기, 세면기, 변기, 각종손잡이 등 수도와 연결되는 욕실용품이 고장나면 왜인지 모르겠지만 겁부터 집어먹게 됩니다. 혹시나 자가수리에 도전 했다가 규격에 맞지도 않는 부속을 구입하거나, 누수가 생기면 어쩌지? 하는 걱정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막상 직접해보면 굉장히 쉬운게 욕실용품 자가 수리입니다. 마치 제각각일듯한 부품규격은 알고보면 모두 같은 규격으로 통일되어 있고, 웬만한 부속들은 생활용품점을 비롯하여 대형마트에서도 판매중입니다. 물론 스패너와 드라이버, 누수방지용 나사씰 테이프 정도는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때마침 고장나버린 샤워기를 직접 수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어느날 욕실 청소를 위해 샤워기를 틀었더니 샤워헤드가 아닌 샤워헤드 손잡이에서 분수처럼 물이 쏟아져 나오더군요. 덕분에 한겨울에 냉수마찰을 아주 잘 했습니다.


 그래서 요리조리 살펴보았더니 위 사진처럼 샤워헤드와 연결되는 샤워 호스가 끊어진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샤워호스는 별다른 수리가 불가능하므로 교체해주면 됩니다.





수리방법은 샤워기 몸체에 연결된 샤워호스 고정너트를 풀어 고장난 샤워호스를 분리하고, 새 샤워호스를 연결해 주면 되겠습니다.





 이때 샤워호스 고정너트의 두께는 22mm로 왠만해서는 거의 모든 샤워호스 고정너트는 이 규격으로 출시됩니다. 그러므로 22mm 스패너 또는 몽키스패너를 이용하여 샤워호스 고정 너트를 풀고 조일수 있습니다.


 저는 몽키스패너를 이용해 풀러주었습니다. 푸는 방법은 시계반대방향으로 풀러주면 됩니다.










 샤워호스 고정너트를 풀러주면 샤워헤드와 샤워호스가 샤워기 본체에서 분리됩니다.


 얼마전 저부분에서 물줄기 한가닥이 새어나오더니 결국에는 완전히 끊어져 버렸네요.





 이 경우 샤워호스만 끊어진 것이므로, 샤워헤드에 연결된 호스연결부를 분리하면 샤워헤드는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다이소 같은 생활용품점에서 샤워호스만 약 3,000원에 판매합니다. 물론 왠만해서는 기존의 샤워헤드와 호환 가능한 사이즈로 판매됩니다.





 그런데 샤워헤드가 오래되어서인지 크롬도금이 벗겨지고 호스 연결부분이 물때로 인해 풀리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아예 샤워헤드까지 포함된 세트로 구입하였습니다.


 다이소에서 5,000원에 구입하였고, 샤워헤드와 샤워호스를 따로따로 판매하기도 하므로 원하는 제품으로 선택하여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이나 기능, 취향에 맞춰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포장을 뜯고 구성품을 살펴봅니다. 샤워헤드, 샤워호스, 벽걸이가 들어있네요





 일단 샤워헤드와 샤워호스를 연결하고, 샤워호스 마개는 제거해 줍니다. 참고로 샤워호스 마개 안쪽에는 검정색 도넛모양의 고무패킹이 들어 있습니다. 이 패킹이 찢어지거나, 없는 상태로 연결하게 되면 이부분에서 누수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패킹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장착방법은 공구도 필요없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샤워기 몸체의 샤워호스 연결하는 곳에 호스를 끼우고 고정너트를 손으로 꼭 조여 주면 되겠습니다.


 옛날에야 이 규격이 정확히 일치하지 않아서, 패킹이 있어도 이부분에 누수가 발생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나사산에 테프론 테이프 (일명 나사 씰 테이프)를 감아준뒤 너트를 조였습니다. 하지만 요새는 저렴한 제품이라도 규격에 딱 맞춰 나오기 때문에 제대로 조여주기만 한다면 누수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샤워기 호스를 연결하고 샤워기를 틀어서 물이 잘 나오는지 체크하고, 호스 또는 연결부위에서 누수가 발생하지 않는지 체크해 줍니다.


 만약 호스 중간에서 누수가 발생한다면 샤워헤드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거나, 샤워호스 자체가 불량인것입니다. 또한 햐워기 본체에서 누수가 발생한다면 나사산에 테프론테잎을 두어바퀴 감아준뒤 너트를 체결하시기 바랍니다.





 중간에 물이 새는곳이 없으면 수리가 완료됩니다.





 마지막으로 심심해서 기존 샤워기 헤드에 연결된 호스 연결고리를 풀러 보았습니다. 손으로는 풀리지 않아서 파이프렌치로 잡아준뒤 풀렀는데 연결고리가 부서질정도로 강하게 고착되어 버렸더군요.


 이렇게 분리한 샤워기는 나사산 부분을 깨끗이 닦고 내부를 말려 보관해 두었다가 예비용 부품으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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