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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3. 07:00

카세트 방식의 스프라켓 분리와 장착



 자전거를 타다보면 체인, 크랭크, 속선/겉선 외에도 스프라켓도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중 한가지입니다. 스프라켓은 다른 부품들에 비해 교체주기가 긴 부품이기는 하지만 스프라켓 톱니의 마모도로 인해 체인과의 궁합이 맞지 않으면 페달링중 체인이 탕탕 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체인과 스프라켓을 한개의 세트로 사용하는 라이더들도 있고, 체인을 세척하면서 스프라켓도 같이 세척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교환주기는 길지만 의외로 자주 분리하게 되는 부품이 스프라켓입니다.


 오늘은 스프라켓 교체방법을 통해 스프라켓의 분리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스프라켓 교체를 위해서는 위 사진과 같은 스패너, 스프라켓홀더, 스프라켓 분리공구, 교체 스프라켓이 필요합니다. 이때 스패너의 경우 22mm를 지원해야 합니다.


 제가 사용한 스프라켓 분리공구는 아이스툴즈 09C1 이며 8단이상의 카세트방식이 사용되는 스프라켓에서 사용가능한 공구입니다. 자전거에 사용되는 스프라켓은 7단이하에 사용되는 후리휠 방식과 8단 이상에 사용되는 카세트방식이 있는데, 이 규격에 맞춰서 분리용 공구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스프라켓 홀더로 사용한 부품은 아이스툴즈 53S3 이며, 교체용스프라켓으로는 시마노 HG-31 8단 스프라켓입니다.





 위 사진은 기존에 장착하여 사용중이던 HG 40 8단 스프라켓과 HG 31 8단 스프라켓입니다. HG 40 스프라켓은 구형 아세라 스프라켓인데 7단과 8단 스프라켓이 낱장으로 분리되는 타입이고, HG 31 스프라켓은 알투스등급의 스프라켓인데 8단만 낱장으로 분리됩니다.


휠에 장착된 카세트 규격에 따라 장착가능한 스프라켓 역시 달라지기 때문에 스프라켓의 단수와 카세트 규격을 확인후 교체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기존에 장착된 스프라켓을 분리하기 위해 자전거의 뒷 휠을 분리합니다.





  스프라켓 락링에 스프라켓분리 툴을 끼워넣어줍니다.





  스프라켓 홀더를 스프라켓에 끼워 스프라켓이 돌아가지 않도록 고정해줍니다. 너무 고단기어에 걸지는 마시고 크기가 큰 저단기어에 걸어야 적은힘으로도 스프라켓이 헛돌지 않도록 고정할 수 있습니다.





 스프라켓 분리툴에 몽키스패너를 물어주고 사진속 표시한 방식대로 힘을 주어 스프라켓을 풀어줍니다. 스프라켓을 마주보고 분리툴은 시계반대방향으로, 스프라켓 홀더는 시계방향으로 힘을 주면 됩니다





  만약 잘 풀리지 않는다면 위 사진과 같이 스패너에 파이프를 연결하여 길이를 연장시킨뒤 지렛대의 원리로 힘을 주면 잘 풀러집니다. 저는 이전 자전거에서 사용하던 싯포스트를 사용했습니다.





  뚝 하는 소리와 한순간에 스프라켓이 풀립니다.


  스프라켓 청소를 하기 위함이라면 이 단계에서 스프라켓을 청소하고 건조시킨뒤 다시 장착해주면 됩니다.





  스프라켓을 다시 장착할 때에는 스프라켓 내부의 톱니 규격을 잘 살펴보고 맞춰 장착하면 되겠습니다.


  시마노의 경우 카세트에 다른톱니들과 달리 작은 규격의 톱니가 있기 때문에 스프라켓의 작은 톱니구멍과 맞춰서 카세트에 끼워주면 되겠습니다.





  스프라켓을 장착하고, 낱장으로된 스프라켓을 장착한뒤 스프라켓을 고정하는 락링을 시계방향으로 돌려 잠궈줍니다.


  잠금방향은 스프라켓을 마주보고 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 됩니다. 손으로 돌리면 잡으롟이 없어 어렵기 때문에 스프라켓 분리공구를 끼워서 돌려주면 잘 잠깁니다.





  락링을 대충 손으로 잠궈준뒤에는 스패너를 이용해 강하게 잠궈줍니다. 락링 잠금부에는 요철이 있어서 딱딱딱 하는 느낌과 함께 잠궈집니다. 놀라지말고 힘껏 잠궈주세요. 적정토크로 잠그는것이 가장 좋지만 저는 손토크로 잠궜습니다.






  스프라켓 락링을 잠궈 스프라켓 장착을 완료한뒤에는 다시 휠을 자전거에 장착해주면 되겠습니다. 휠을 뺐다 끼운뒤에는 브레이크가 틀어지지 않았는지 체크해보고, 브레이크가 제대로 잡히는지 테스트 해보는 과정이 필수입니다. 브레이크 조정까지 끝나면 스프라켓 정비가 완전히 끝나게 됩니다.


  주의사항이라면 의외로 큰힘이 필요한 정비입니다. 분해/장착과정중 부상에 주의하고 장갑등 안전공구를 꼭 장착하고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2016. 12. 2. 07:00

고장난 컴퓨터 의자 수리법. 중심봉 교체방법




 보통 컴퓨터용으로 사용하는 의자에는 높낮이 기능과 앞/뒤 틸트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물론 의자에 사용된 부품의 사양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의 경우 높낮이 조절 기능은 탑재된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중고로 4만원에 구입한 PC방 의자를 사용중입니다. 저렴한 만큼 약간 싼티가 좀 나고, 팔걸이는 별도의 높낮이 기능이 없는, PC방에서 흔히 보는 저렴한 의자입니다.


 문제는 구매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의자의 높낮이 조절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부랴부랴 판매자에게 전화하여 물어보니 의자의 중심봉이 고장난것으로 화물택배로 공장으로 보내달랍니다. 근데 화물택배비가 1만 5천원. 그냥 중심봉을 보내주면 알아서 수리하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위 사진속 의자가 4만원에 구입한 중고 PC방 의자입니다. 전체적인 사용감은 없지 않지만 그래도 저렴한가격에 잘 구입했다 싶었습니다. 물론 중심봉이 고장나기 전까지 말이죠. 어쨌던 판매자에게 중심봉을 택배로 받았고 오늘은 컴퓨터의자 중심봉을 교체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작업에 앞서 의자를 구성하는 부품을 살펴보면 위 사진과 같습니다.


 의자는 의자몸체, 럭킹, 중심봉, 의자다리로 나뉘어지며 좀더 세부적으로 분류하면 의자몸체는 팔걸이, 방석, 등받이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즉, 해당 부품들을 따로따로 구입하면 의자를 직접 만들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오늘은 위 사진속 초록색으로 표시한 중심봉을 교체할 것입니다.





  준비물은 파이프렌치(중심봉의 은색부분을 물어줄수 있는 두께면 됩니다), 파이프렌치에 연결가능한 파이프, 교체할 중심봉, 망치가 필요합니다. 꼭 쇠망치가 아니라 고무망치라도 상관없습니다.





 우선 의자의 럭킹에 연결된 중심봉을 분리해 주어야 합니다. 파이프렌치로 중심봉의 은색부분을 물려주고, 파이프렌치의 손잡이 부분에 파이프를 연결해 줍니다.





 의자 몸체가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준 상태로 중심봉에 고정한 파이프 렌치를 지긋한 힘으로 눌러 한쪽방향으로 돌려주면 위 사진과 같이 중심봉이 럭킹에서 분리됩니다.


  만약 잘 분리가 되지 않는다면 럭킹과 중심봉이 연결된 부분에 WD40을 뿌리고 약 5분정도 기다렸다가 작업하세요. 파이프렌치로 물어주는 부분은 기름성분이 없도록 깨끗하게 닦아주고 파이프렌치로 풀어주면 한결 수월하게 잘 빠집니다.





 럭킹과 중심봉이 분리된뒤 의자다리를 쑥 잡아당기면 위 사진처럼 분리가 됩니다.





 이번에는 의자다리에 박혀있는 중심봉을 분리할 차례입니다.


 의자다리를 옆으로 세워놓고 움직이지 않도록 잘 잡아줍니다.





  의자다리 아래쪽의 중심봉 아래쪽을 망치로 돌아가면서 때려주면 의자다리에서 중심봉이 분리됩니다. 만약 잘 빠지지 않는다면 의자다리와 중심봉이 닿는 부분에 WD40을 뿌려주고 약 5분후에 분리하세요


  또한 중심봉을 재 사용할것이라면 망치로인해 중심봉이 망가질수 있으니, 나무판을 덧대고 망치로 때리거나 고무망치로 때려서 분리해주면 되겠습니다.






망치로 때려주면 중심봉이 쑤욱하고 뽑혀나옵니다.






 사진속의 왼쪽에 있는 중심봉이 새로 교체할 중심봉이고, 오른쪽에 있는 중심봉이 고장난 중심봉입니다.


  중심봉의 상단부를 보면 검정색 버튼이 있는데, 럭킹에 있는 레버로 이 버튼을 누르면 가스압력이 차오르게 되어 중심봉의 길이가 길어집니다. 즉 의자높이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반대로 이 버튼을 누른상태로 의자에 앉아 하중을 걸어주면 중심봉 속에 가스가 차오르는 압력보다 더 큰 하중을 받게되므로 중심봉이 수축되고, 의자높이가 낮아지게 됩니다.





 새로운 중심봉을 장착하는 방법은 다른 도구가 필요없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우선 의자다리에 새로 장착할 중심봉을 끼워 줍니다.





 그리고 의자 몸체를 중심봉에 끼워주면 장착 끝!





 이렇게 결합한뒤 의자에 앉아주면 사람의 하중으로 중심봉이 단단하게 장착됩니다. 그리고 중심봉이 정상 작동하는지 럭킹의 레버를 누르고 앉아봐서 높낮이 조절이 잘 되는지 확인해주면 되겠습니다.



어때요? 참 쉽죠?


중심봉을 비롯한 럭킹, 의자다리, 방석, 팔걸이, 등받이 등은 인터넷쇼핑몰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앞으로 의자가 고장나면 직접 수리해서 사용하세요~




2016. 12. 1. 07:00

2017년 2월 음력달력, 2월 간지달력, 2월 이삿날보기



오늘은 2017년 새해의 2월 간지달력과


2017년 2월의 음력달력, 손없는날을 알아보겠습니다.



2017년 새해는 정유(丁酉)년이고


2월에는 임인(壬寅)계묘(癸卯) 겹칩니다.



임인(壬寅)정유(丁酉) (2017년)의 음력 1월이며,


양력 2017년 1월 28일부터 양력 2017년 2월 25일까지 입니다.



계묘(癸卯)정유(丁酉) (2017년)의 음력 2월이며,


양력 2017년 2월 26일부터 양력 2017년 3월 27일까지 입니다.



2017년 2월의 이삿날 (손없는날)은 5일, 6일, 15일, 16일, 25일 이며,


안타깝지만 평일중 공휴일은 없네요.




2017년 : 정유(丁酉)

임인(壬寅) (음력 2017년 1월) : 양력 2017년 1월 28일 ~ 양력 2017년 2월 25일 까지

계묘(癸卯) (음력 2017년 2월) : 양력 2017년 2월 26일 ~ 양력 2017년 3월 27일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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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5

기미(己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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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신(庚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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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辛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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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임술(壬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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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계해(癸亥)

손없는 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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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甲子)

손없는 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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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축(乙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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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丙寅)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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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묘(丁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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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戊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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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己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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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오(庚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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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辛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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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壬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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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유(癸酉)

손없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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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술(甲戌)

손없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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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해(乙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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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丙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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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축(丁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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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戊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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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己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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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庚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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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辛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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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壬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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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미(癸未)

손없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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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신(甲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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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을유(乙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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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술(丙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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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30. 07:00


볼트구멍 없는 싯튜브에 물통케이지 달기




  자전거 라이딩의 필수품중 한가지! 바로 물통케이지(물통거치대) 입니다. 그런데 라이딩 거리, 시간, 환경에 따라 그리고 라이더의 스타일과 체력에 따라 물통 한개 만으로는 모자란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로드자전거나 투어링자전거는 장거리 라이딩을 위한 자전거이기 때문에, 설계단계부터 다운튜브나 싯튜브에 각각 한세트의 물통 케이지 설치가 가능하도록 설계/제작된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로드자전거나 투어링 자전거에서도 프레인사이즈가 작은경우, 싯튜브와 다운튜브의 물통케이지가 간섭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다운튜브에만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MTB나 하이브리드는 장거리여행을 위한 자전거가 아니므로 대부분의 경우가 다운튜브에만 물통케이지를 장착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오늘은 약간의 꼼수를 사용하여 다운튜브에만 물통 케이지 장착이 가능한 자전거의 싯튜브에 물통케이지를 장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물론 야매라는거 감안하셔야 합니다.





 오늘 실험대상인 자전거인 삼천리 하운드 700d 입니다. 위 사진속과 같이 물통케이지 장착을 위한 홀이 다운튜브에만 있고, 싯튜브에는 물통케이지 장착 홀이 없습니다. 위 사진속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싯튜브인데, 저 부분에 물통케이지를 설치할 것입니다.





 준비물은 물통케이지와 스펀지형 양면테이프, 테이프와 가위, 케이블 타이가 필요합니다.





 우선 물통케이지는 시중에 흔히 파는 알루미늄 물통케이지를 사용했습니다. 물통케이지 뒷면에 스펀지형 양면테이프를 붙여줍니다.





 양면테이프의 접착 보호 테잎은 떼어내지 말고 자전거의 싯튜브에 대어보아서 적당한 위치를 찾아줍니다. 위치가 너무 높으면 싯튜브 뒤쪽의 변속케이블에 닿을수도 있고, 너무 낮으면 물통이 다운튜브에 닿게 되므로 적당한 위치를 조정해 줍니다.


 물통케이지에 물통을 끼운뒤 위아래로 움직여보아 적당한 위치를 찾아주는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위치에 펜으로 표시해주고, 프레임보호를 위해 테이프를 프레임에 붙여줍니다. 프레임에 테이프를 안붙여주면 양면테이프의 접착력이 떨어지기도 하거니와, 나중에 떼어냈을때 양면접착제의 끈적한 본드성분이 남아있게 되어 다시 세척해 주어야 합니다.


 프레임보호를 위해 양면테이프가 붙는 프레임에는 투명테이프를 붙여주는것이 좋습니다. 저는 투명테이프보다 조금 더 질긴 캡톤테이프를 사용했습니다.






 물통케이지를 설치할 위치에 프레임보호를 위해 테이프를 붙여준뒤 양면테이프의 접착면 테잎을 벗기고 프레임에 물통케이지를 부착해 줍니다.





 그리고 물통케이지 주변으로 스펀지형 양면테이프를 얇게 한번 둘러줍니다.





 양면테이프 위로 투명 테이프를 붙여주고





 케이블 타이를 이용해 강하게 고정해 줍니다.





 물통케이지 주변에 붙여준 스펀지형 양면테이프의 용도는 케이블타이로 강하게 고정하기 위한 일종의 고무패드나 스페이서의 개념으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케이블 타이나 테이프가 변속기 속선과 간섭이 없는지 체크해 줍니다.





 그리고 튀어나온 케이블 타이를 정리해주면 설치 끝!





간단하게 음료수캔을 꼽고 촬영해 보았습니다.


어떤가요? 참 쉽죠?



 실제로 물통을 두개 장착하고 40km정도 라이딩한 결과 물통이 발사되는 일도 없었고, 흔들림이나 덜컹거림도 없이 매우 안정적이었습니다. 계단을 타고 내려와도 문제가 없었고, 임도를 타도 문제는 없었습니다.


 물론 자세히 보면 마감이 지저분 해보이기는 합니다만 테이프를 검정색 테이프로 교체하고, 케이블타이룰 긴것을 사용하면 좀더 깔끔하게 장착도 가능하겠네요


 이런 DIY가 귀찮은분들은 안장레일에 설치하는 물통케이지 설치도구를 사용하거나, 케이블타이로 고정되는 형태의 거치대를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2016. 11. 29. 07:00

초저가형 대륙발 액션캠 SQ8 사용기



 지난번 대륙산 저가형 액션캠 SQ8 개봉기에 이어 오늘은 이 액션캠의 사용기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이 액션캠의 성능은 FHD 해상도 녹화를 지원합니다. 다만 거기까지죠. 720P 또는 1080P 녹화모드에서의 지원프레임은 성능에 적혀있지 않습니다.


 이외에 적외선 램프를 내장해 나이트비전 촬영이 가능하고 모션감지기능이 있답니다만, 모든기능을 테스트 해보진 않았습니다.


 왜냐구요? 이 제품은 녹화가 제대로 되지 않거든요. 30분동안 720P로 레코딩 테스트 해 본 결과 8분 밖에 녹화되지 않습니다. 뭔가 테스트도중 전원버튼이 눌린것인줄 알고 다시 테스트 해봤으나 이번엔 13분밖에 녹화가 되지 않더군요.





그래도 촬영한 영상이 있으니 화질테스트겸 테스트 동영상을 업로드 합니다.





 위 동영상은 720P로 녹화하였고, SQ8은 촬영파일이 5분씩 끊어져서 촬영되므로 그중 파일한개를 2배속으로 인코딩하여 업로딩 한 것입니다.


 화질은 쓸만합니다. 그러면 뭐하나요. 녹화가 길게 안되는데 ㅠㅠ


 microSD 카드 유격으로인한 문제일까 해서 유격을 없에고 테스트해도 안되고.

 열로인한 온도문제일까 해서 영하의 환경에 노출시켜 테스트해도 안되고

 전원버튼이나 배터리문제일까 해서 배선을 교체해봐도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아... 그냥 망했습니다.



 몇번의 테스트 결과 최대 녹화시간은 18분이었으며, 화질자체는 의외로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그러면 뭐하나요. 녹화가 안되는데.




이 제품은 절대로 구매하지 마세요. 강력하게 권고합니다.




2016. 11. 28. 07:00

AOMEI OneKey Recovery로 내컴퓨터 복원하기


지난 포스팅에서는 AOMEI OneKey Recovery 를 소개하고 설치방법과 AOMEI OneKey Recovery를 이용한 내컴퓨터를 백업하는 방법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AOMEI OneKey Recovery를 이용한 내컴퓨터 백업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jkman001.tistory.com/538


그리고 오늘은 일부러 윈도우 구동에 필요한 중요한 파일을 손상시켜 부팅이 안되도록 만든뒤에 AOMEI OneKey Recovery 를 이용해 윈도우를 복원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를 손상시키는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C드라이브의 Windows 폴더의 Boot 폴더를 통채로 지워버리고 재부팅했더니 역시나 정상 부팅이 되지 않습니다.





 PC를 복원하기 위해 전원을 켜고 F11을 눌러 AOMEI OneKey Recovery를 실행시킵니다.





 AOMEI OneKey Recovery 프로그램이 로딩되고





 AOMEI OneKey Recovery 실행되면 복원 메뉴를 선택합니다.





복원을 할것인지 확인하는 창이 나옵니다. YES를 눌러 넘어갑니다.





복원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Start Recovery 버튼을 눌러 복원을 시작합니다.





  PC복구가 모두 끝나면 아래의 Finish 버튼을 눌러줍니다.





 프로그램을 종료하기 위해 우측상단의 X 키를 누르면 PC가 재부팅되며 복원된 시스템으로 구동이 됩니다.





짠~! 말끔하게 윈도우가 복원되었습니다.



어때요? 참 쉽죠?



 포멧후 윈도우를 새로 설치했거나, 윈도우를 다른종류로 변경/업그레이드 설치한뒤 드라이버파일과 자주사용하는 유틸리티 프로그램 정도만 설치한뒤 AOMEI OneKey Recovery로 시스템을 백업해두면 다음부터는 포멧/윈도우 재설치/유틸리티/드라이버 재설치의 귀찮은 과정을 스킵할 수 있습니다.


 별도로 사용하는 백업/리커버리 프로그램이 없거나, 잦은 포멧을 하는 사용자라면 한번쯤 사용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2016. 11. 27. 17:58

컴퓨터에 복구영역 만들기 - AOMEI OneKey Recovery



 윈도우 탑재 노트북이나 대기업 제조 완성형 PC (이른바 브랜드 PC)는 프리도스 노트북이나 조립형 컴퓨터와는 다른 한가지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바로 노트북/PC제조사의 리커버리 영역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 리커버리 영역(복구영역)이 유용한 이유는 사용중인 노트북 또는 PC의 윈도우가 손상되어 정상적인 부팅이 불가능할때 포멧/윈도우 재설치 과정 필요없이 손쉽게 제품 출고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AOMEI OneKey Recovery 프로그램은 앞서 설명한 복구영역이 없는 프리도스 노트북이나 조립형 컴퓨터에서 복구영역을 만들고 운영체제가 손상되었을때 손쉽게 복원시켜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다른프로그램과 달리 운영체제가 탑재된 드라이브에 복구 파티션을 만드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아크로니스 또는 노턴 고스트 같은 프로그램들과 달리 따로 백업파일을 관리해 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료 라는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죠. 그럼 본격적으로 AOMEI OnKey Recovery 프로그램의 사용방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AOMEI OnKey Recovery 홈페이지 : http://www.backup-utility.com/onekey-recovery.html


AOMEI OnKey Recovery 다운로드 링크 : http://www.aomeisoftware.com/download/ok/OneKeyFree.exe



AOMEI OnKey Recovery는 위 링크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굳이 유료버전을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페이지 아래쪽의 AOMEI OnKey Recovery Free Edition 을 다운받아 설치해도 무방합니다.





 다운로드 받은 설치파일을 실행시켜 AOMEI OnKey Recovery 프로그램을 설치해줍니다. 설치과정은 따로 설정해줄것 없이 동의버튼과 다음버튼만 눌러주면 되겠습니다.





AOMEI OnKey Recovery 의 설치가 완료되면 프로그램을 실행시킵니다.





AOMEI OnKey Recovery의 메뉴화면은 위 사진처럼 정말 간단합니다.


일단 디스크를 백업할 것이기 때문에 OneKey System Backup 을 클릭합니다.





 시스템 백업메뉴에서는 백업하려는 디스크에 파티션을 만들고 백업파일을 넣어둘것인지, 아니면 백업파일을 별도로 보관/관리할것인지 선택하는 창이 뜹니다. 간편한 관리를 위해서는 위 사진에 표시한 백업하려는 디스크에 파티션을 만드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또한 아래쪽의 Backup Option 메뉴를 선택하면 백업파일에 대한 압축률과 백업파일에 대한 암호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압축률을 높게 설정하면 백업/복구시간이 오래걸리지만 백업파일이 차지하는 용량이 줄어듭니다.


 용량이 정말 모자란 경우가 아니면 웬만해서는 보통 수준으로 사용하는것을 권장합니다. 압축률이 높으면 백업파일의 안정성에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다음버튼을 누르면 백업대상을 지정하게 됩니다. 현재 이 노트북에는 C드라이브만 있으므로, C드라이브를 선택하고 Start Backup 버튼을 눌러 드라이브의 백업을 시작합니다.





 백업도중에는 재부팅되어 윈도우 PE로 부팅후 작업이 계속된다는 메시지창이 뜹니다. 만약 다른 작업중이었다면 모두 저장후 종료하고 yes를 눌러줍니다.





 그리고 백업이 시작됩니다. 작업이 어느정도 진행되면 PC의 전원이 껐다 켜집니다.





 그리곤 AOMEI OnKey Recovery로 부팅하여 백업이 계속 진행됩니다. 백업이 완료되면 위 사진과 같이 표시됩니다. yes를 눌러 재부팅 하거나, 잠시 기다리면 자동으로 재부팅 됩니다.





 AOMEI OnKey Recovery 설치와 백업이 완료된 시점부터 PC가 재부팅 될때는 위사진과 같은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PC부팅과정중 F11을 눌러 AOMEI OnKey Recovery를 실행시키고, 백업해둔 파일을 복원하여 되돌리는 것입니다. 마치 삼성 리커버리 솔루션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앞서 놓쳤다면 부팅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화면이 한번더 실행됩니다. 여기서 빨간색으로 표시한 Enter into AOMEI OneKey Recovery를 선택하면 AOMEI OnKey Recovery 로 부팅하여 백업작업이 가능합니다.


 물론 가만히 놔두면 자동으로 윈도우로 부팅됩니다.






 윈도우가 부팅되는 중입니다.





 윈도우 부팅후 내컴퓨터 우클릭 > 관리 > 디스크관리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C드라이브에 AOMEI OnKey Recovery 백업파일이 포함된 리커버리 파티션이 생성된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약 17G정도의 용량을 사용하는 C드라이브를 압축하여 백업하니 파티션 용량이 7.67G로 세팅되네요. 물론 백업대상의 드라이브에 사용중인 용량이 많아지면 백업 파티션 용량은 늘어나게 됩니다. 이때는 압축률등을 변경하여 조정할 수 도 있습니다.



AOMEI OnKey Recovery 프로그램도 설치했고, 백업도 했으니 이번에는 설정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로그램 설정은 AOMEI OnKey Recovery 를 실행시킨뒤 우측상단의 설정창을 눌러 변경하면 됩니다.






 설정은 두가지가 가능한데, 첫번째 설정은 부팅시 특정 키를 눌러 AOMEI OnKey Recovery 가 실행되도록 설정하는 것입니다. 무료버전에서는 F11키 또는 A 키를 선택하여 부팅중 AOMEI OnKey Recovery 실행을 선택할 수 있으며, Standing time on this boot menu 항목의 시간을 변경하면 변경된 시간만큼 1번 화면이 유지됩니다. 이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윈도우로 부팅됩니다.


 두번째 설정은 위 사진속 2로 표시한 윈도우 부트매니져에서 윈도우로 부팅할지, AOMEI OnKey Recovery로 부팅할지 선택하는 화면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속 노란색으로 표시한 항목의 체크박스를 체크 해제하면 2번 화면은 표시되지 않습니다. 또한 시간을 변경할 수 도 있습니다.


 저는 2번 설정은 해제하였고, 1번설정은 3초로 세팅하여 사용중입니다. 사용해보면서 편한대로 설정하여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무료로 사용가능한 백업/복구프로그램 AOMEI OnKey Recovery를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윈도우 구동에 필요한 중요한 파일을 손상시키고, AOMEI OnKey Recovery를 이용해 백업하여 윈도우를 복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6. 11. 24. 15:12

대륙발 저가형 액션캠 SQ8 개봉기



 최근 몇년동안 시장규모가 엄청나게 성장한 전자제품을 꼽자면 액션캠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GoPro가 독점하다 시피하던 액션캠 시장에 50불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고프로에 준하는 성능과 다양한 액서사리가 호환가능한 대륙발 짭프로가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켰죠.


 덕분에 전문방송촬영기사가 아니더라도 많은 일반인들이 액션캠을 사용중이고 짜릿한 순간과 일상을 기록하는데 사용중입니다. 여행중 또는 가족과의 소중한순간을 남기는 사람들도 있고 자신의 스포츠영상을 남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전거용 블랙박스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죠


 저 역시도 자전거를 즐겨 타기때문에 블랙박스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와중 SQ8 이라는 10달러짜리 저가형 액션캠을 사용할 기회가 찾아왔고, 오늘은 대륙발 저가형 액션캠 SQ8의 개봉기를 준비했습니다.






제품의 포장박스는 굉장히 작은편이고, 박스에 제품의 외형이 그대로 그려져 있습니다.





패키지 구성은 거치대, 충전/데이터 전송 케이블, SQ본체,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저가형 제품인만큼 짭프로의 푸짐한 액서사리를 기대하면 않되겠습니다.





SQ8 본체의 무게는 27.7g 이고, 외부 하우징은 금속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SQ8 전면 중앙에 1080P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와 4개의 적외선램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SQ8의 크기는 가로/세로/높이 모두 22mm입니다.


 심지어 전면의 렌즈가 튀어나온 부분을 포함하여 22mm 입니다.



 무게와 크기는 정말 작은편입니다.





SQ8은 단 두개의 버튼으로 모든 동작을 제어합니다.


 참고로 SQ8은 720P촬영 / 1080P촬영 / 모션감지 녹화 / 적외선촬영모드 (720P/1080P촬영) / 스틸컷 촬영 을 지원합니다.


 스위치가 단 두개지만 위와 같이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다보니 설명서는 필수입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만큼 설명도 저렴하기 짝이없습니다.





 본체의 오른쪽에는 PC연결과 배터리충전이 가능한 mini 5 pin 단자와 microSD 카드 삽입구가 있습니다.


 본체는 충분히 살펴보았으니 다음으로 구성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죠.





 우선 앞서 이야기한 설명서입니다. 설명서 앞면에는 중국어로, 뒷면에는 영어로 적혀있습니다. 그런데 영어설명서는 중국어로 작성한뒤 구글번역으로 작성한것처럼 어설프기 짝이 없습니다. 읽다보면 이게 뭔 개소리야!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래서 설명서는 쿨하게 찢어 버렸습니다.





 케이블은 SQ8 충전과 촬영한 영상데이터 전송, 실시간 촬영영상 확인을 위한 RCA영상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USB쪽은 PC에 연결하고, mini 5 pin은 SQ8 본체에 연결하면 이동식저장장치(USB드라이브)로 인식되어 microSD카드에 저장된 촬영영상을 확인/복사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거치대를 살펴보겠습니다.





 거치대는 굉장히 조잡하고 강도와 내구성이 약합니다. 작은 플라스틱조각을 SQ8 본체 뒤쪽 고리에 끼운뒤 큰 뭉치에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거치대는 각도조절이 가능하며 나사 또는 양면테잎을 이용해 벽에 붙여두는것이 가능합니다.


 집게부분을 이용하면 옷이나 가방등에 부착하여 사용하는것도 가능합니다만 집게부분의 고정강도가 굉장히 약하기 때문에 살작만 움직여도 빠져버립니다. 각도조절이 가능한 관절부분도 매우 약해서 30g이 되지 않는 무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머리를 숙입니다.


 간단히 사용해본 결과 웬만해서는 사용하지 않는것을 권장합니다.





 심지어 본체에 고정하는 부분이 두동강나버립니다. 위 사진속 두개의 플라스틱은 작은 나사로 고정되는데, 몇번 만지작 만지작 하자 고정나사가 부러져 버립니다. 플라스틱은 살아남았지만 금속 나사가 부러져버리는 기술력에 다시한번 감탄했습니다.





이로서 개봉기를 마칩니다.


 다음편에서는 SQ8을 이용해 촬영해본 주간/야간 영상을 포함한 사용기를 작성해볼 생각입니다. 물론 이미 테스트영상은 촬영한 후이고 포스팅만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SQ8로 촬영한 주/야간 라이딩영상은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 주세요.



2016. 11. 21. 12:53


데스크탑에서 블루투스 사용하기. 블루투스 동글 리뷰

 

 

 블루투스는 컴퓨터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무선기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어폰, 스피커와 무선으로 연결하여 소리출력도 가능하고 스마트디바이스와 연결하면 파일전송 및 제어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데스크탑용 메인보드에는 무선칩셋이 기본 탑재되지 않기 때문에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블루투스 동글입니다. 물론 블루투스칩셋이 탑재된 무선랜카드를 사용해도 좋지만 USB형 블루투스 동글은 작고 가볍고 언제든 필요할 때 장착하고, 필요 없으면 제거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구매해본 CSR 4.0 블루투스 동글. 지금부터 리뷰를 시작합니다.

 



 

 블루투스 동글은 PC수리점, 사무용품점, 생활편의점, 대형마트, 인터넷쇼핑몰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저는 해외인터넷쇼핑몰에서 직구로 구매하였습니다. 개당 가격은 약 3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패키지 구성은 블루투스 동글과 드라이버설치용 cd입니다. 뭐 굳이 cd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인터넷을 이용해 드라이버를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http://www.actto.com/helpdesk/filedown/btr-01_setup.zip

 

 위 링크는 액토라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btr-01 이라는 블루투스 동글 제품의 드라이버파일 다운로드 링크입니다. 국내에서 블루투스 4.0 동글로 판매하는 거의 모든 제품들이 같은 드라이버 파일을 사용합니다. 결국 중국에서 수입해서 국내판매업체는 제품에 회사로고를 인쇄해서 판매하는 것입니다.

 




 

 저는 블루투스가 정상적으로 연결되는지 테스트 해보기 위해 샤오미 블루투스 스피커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페어링 단계를 거치고, 상호 연결이 이루어지자 블루투스 장치메뉴에서 상호 연결된 장치에 체크표시가 생깁니다.


 



   샤오미 블루투스 스피커와 연결한뒤 간단히 노래한곡을 들어 보았습니다. 소리도 아주 잘 출력되고 만족스럽네요

 

 그런데 이것이 블루투스의 전부라고 보면 안됩니다. 블루투스 동글은 단순히 데스크탑에만 사용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USB를 지원하고 윈도우를 운영체제로 사용하는 PC와 노트북, 스마트디바이스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제가 사용중인 삼성 시리즈9 노트북에는 기가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사용할 수 있는 무선칩셋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블루투스의 특성상 한 개의 칩셋에는 한 개의 장치만 연결되어 블루투스 마우스를 노트북에 연결하면 블루투스 장치의 추가연결과 사용은 불가능합니다. 이때 블루투스 동글을 이용하면 추가적인 블루투스 디바이스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즉, USB블루투스 동글은 데스크탑, 노트북을 가리지 않고 USB 사용이 가능한 윈도우를 운영체제로 사용하는 PC와 노트북, 스마트디바이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블루투스연결 가능 기기의 수를 확장시켜줍니다.

 



 

 블루투스의 장점은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와이파이나 웹서버를 이용한 파일전송방식에 비해 아주 간편하게 파일을 송수신 할 수 있다는 점이죠. 물론 앞선 두 경우보다는 전송속도가 떨어지는 편입니다만 느긋하게 기다릴 시간이 있다면 블루투스를 이용한 파일전송도 좋은 방법입니다.


위 사진은 데스크탑과 삼성갤럭시 S3를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파일을 주고 받는 사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음악재생과 파일전송, 블루투스동글의 활용방법에 대해서만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본격적으로 드라이버 설치방법과 페어링방법, 연결방법등 블루투스 동글의 자세한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16. 11. 19. 12:34

2017년 1월 음력달력, 1월 간지달력, 1월 이삿날보기



오늘은 2017년 새해의 1월 간지달력과


2017년 1월의 음력달력, 손없는날을 알아보겠습니다.



2017년 새해는 정유(丁酉)년이고


1월에는 신축(辛丑)월과 임인(壬寅)월이 겹칩니다.



신축(辛丑)병신(丙申)년 (2016년)의 음력 12월이며,


양력 2016년 12월 29일부터 양력 2017년 1월 27일까지 입니다.



임인(壬寅)정유(丁酉) (2017년)의 음력 1월이며,


양력 2017년 1월 28일부터 양력 2017년 2월 25일까지 입니다.



2017년 1월 이삿날 (손없는날)은 6일, 7일, 16일, 17일, 27일, 28일 이며,


신년의 설날은 2017년 1월 28일
정유(丁酉)임인(壬寅)을묘(乙卯)일  입니다.



2017년 : 정유(丁酉)


신축(辛丑)월 (음력 12월) : 양력 2016년 12월 29일 ~ 양력 2017년 1월 27일 까지

임인(壬寅) (음력 2017년 1월) : 양력 2017년 1월 28일 ~ 양력 2017년 2월 25일 까지

1

12.4

무자(戊子)

2

12.5

기축(己丑)

3

12.6

경인(庚寅)

4

12.7

신묘(辛卯)

5

12.8

임진(壬辰)

6

12.9

계사(癸巳)

손없는 날

7

12.10

갑오(甲午)

손없는 날

8

12.11

을미(乙未)

9

12.12

병신(丙申)

10

12.13

정유(丁酉)

11

12.14

무술(戊戌)

12

12.15

기해(己亥)

13

12.16

경자(庚子)

14

12.17

신축(辛丑)

15

12.18

임인(壬寅)

16

12.19

계묘(癸卯)

손없는 날

17

12.20

갑진(甲辰)

손없는 날

18

12.21

을사(乙巳)

19

12.22

병오(丙午)

20

12.23

정미(丁未)

21

12.24

무신(戊申)

22

12.25

기유(己酉)

23

12.26

경술(庚戌)

24

12.27

신해(辛亥)

25

12.28

임자(壬子)

26

12.29

계축(癸丑)

손없는 날

27

12.30

갑인(甲寅)

손없는 날

28

1.1

을묘(乙卯)

29

1.2

병진(丙辰)

30

1.3

정사(丁巳)

31

1.4

무오(戊午)

1

2

3

4

 


다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