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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24. 20:50

우연찮은 기회로 부산에 가게되었다. 뭐....다분히 즉흥적이긴 했지만.....


그래도 역시 여행은 날씨가 좋을때 하길 추천한다....


여행기간 2일동안 미친듯이 비가 와주는 센스......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KTX로 대략 3시간..... 구표 경유와 울산경유형이 있으니 잘 확인하시길....


시간은 대략 20분정도 차이 나는듯....



대략 4시쯤 부산역에 도착했다.


즉흥과 식도락여행을 목표? 로했기에..... 일단 먹을걸 먹으러....


부산은 밀면과 돼지국밥 그리고 싱싱한 회가 유명하단다.


모두다 내가 좋아하는것들.....(뭐.... 내가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 어딨나;;;;)


일단 부산역에서 나와서 들어간곳은 부산의 3대 밀면집중 하나라는 초량밀면집.....


시가오는관게로 가게외관사진은 찍지도 않음(네이버에 초량밀면검색하면 무지막지하게 많이나옴....)



매번 네이버에 맛집검색해서 들어가봐도.... 맨날 지도만 나오지 주소나 전화번호따윈 없더라....


혹시나 가볼분은 주소와 전화번호를 적어놓으니....


핸드폰 네비어플로 찾아가면 좋을듯....[초량냉면-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363-2 051-462-1575]



뭐.... 그래봐야 부산역에서 나와서 앞에 큰 도로를 지하상가로 건넌뒤 쫌만 이동하면 바로 나온다.


내가 다녀온 초량밀면은 A spot이 아니라 B spot 임.... 다들 여길로 가길래....



메뉴는 단촐하다. 물/비빔 밀면, 만두, 사리....


주문은 물밀면, 비빔밀면 대, 왕만두 요래 시켰다.



반찬도 간단하다. 무, 당근, 단무지, 육수 끝...


만두는 거의 뭐 주문과 동시에 나온다.



가격도 매우 착하다. 다먹어봐야 11,000원 밖에 안한다.



왕만두가 나왔다.


뭐.... 일반만두에 비해 크긴하지만 그렇다고 그리 왕만두스럽진 않다.


성북동 한식집에서 먹은 레알 왕만두를 경험해 봤다면 이거는 뭐....


그래도 맛나는 만두의 자질은 충분하더이다.


단단한 만두속과 얇디얇은 만두피......


만두속 양념도 매우 잘되어있고 잘게다진 만두속이지만 꽉곽 뭉쳐넣어서 매우 맛난다.


밀면보다 만두가 더 맛있었다.



그리고 음식을 시키면 나오는 육수다.


처음엔 숭늉인줄알았더니 고기육수다.


소고기 육수같은데 냉면집육수와는 달리 그리 진한맛은 아니다. 약간은 느끼하게도 느껴진다.



이거시 비빔밀면 대자 다. 


의외로 빨리나오더라.... 맛도 훌륭했다.


매콤한양념과 갈아넣은 땅콩의 조합이 나름 괜춘하더이다.


밀면을 처음먹어보는데.... 면은 짜장면의 1/3굵기정도


그리고 의외로 질기고 단단하다. 면을 단단하게 뭉쳐놓은탓이기도 하겠지만.....


흡사 냉면에 비슷한 느낌이랄까..... 약간 얇은 쫄면이라고나 할까....




이거슨 물밀면.....


소고기육수에 계피를 넣은맛이다.


계피향이 약간 진하긴 하지만 고기육수의 감칠맛도 넉넉하게 느껴진다.


그래도 느낌은 달지않은 물탄 수정과라고나 할까?


다행히 이거는 risppu가 먹었다.(난 비빔먹음)





나름 사진지을 한다고 초점을 각각 다르게 맞춰서 찍어봣는데.....


음식앞에서 그게 뭐하는짓인가 싶기도 하다.


걍 쳐묵쳐묵해주는게 충분한 매너일뿐.....




이런 면먹는데 그리 오랜시간이 필요하진 않았다.


그리곤 모텔로 이동하여 배를 꺼트렸다.


원래는 물회를 먹고싶어서..... 가고싶은곳을 결정해놓았다.


게다가 국제시장에 있는 유부전골도 먹고싶었다.


하지만 비는 주륵주륵..... 배는 배불배불..... risspu는 쿨쿨..... 나는 귀찮귀찮


그리하여 저녁 8시까지 쉬다가.... 광안대교를 가기로 결정했지만... 개뿔..... 귀찮아.... 비와..... 안보여..... 비올땐 바다 위험함..... 산은 더위험함..... 결과는 저녁먹으러가자.......


그래서 먹게된 생선구이집........

생선은 돔, 꽁치, 고등어, 갈치 요렇게 나왔다.


음.... 여기가 경상도라는걸 잊었다. 포항과 울산에서 당한걸 또 잊어버렸다.


하지만 생선을 향한 나의 젖가락질은 자비가 없었다. 워낙에 생선을 좋아하거니와 생선구이도 좋아라 해서......


역시 싕싕해~


맛이쪄.......


좋은데이와 우걱우걱우걱..... 통째로 잡아 뜯고 난리부르스를쳐봄...... 역시..... 쵝5다!


사진따위는 없다. 이유는 더이상 설명하지 않는다.




2012. 8. 13. 11:47

실험실에 잠시 risspu와 이야기도 할겸 올라갔다.


역시.... 인도친구의 그 냄새는 날이 더워질수록 농축되기라도 하는건가...... 30초도 못버티고 실험실 탈출....


근데.... 옥상에서 보이는 까만 연기.....


설마.... 설마....


인터넷뒤져보니 경복궁옆 현대미술관공사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고 한다.


광화문에서 난 불이 회기역근처에서도 보일정도면..... 흐미.... 불이 엄청나긴 하구나;;;;


여튼 다친사람은 없길 바란다!!







2012. 8. 13. 11:20

얼마전에 북스캔을 했다. 대략 2500페이지 짜리인데.... 결과물은 대략 500Mb짜리 pdf 파일 2개....


게다가 게시자서명문제로 인하여 물론 내 이메일주소가 들어가있긴 하다.


혹시나 실험실에서 사용하다가 밀반출되어 꼬리가 잡히는 일말의 불상사를 피하고자


페이지 추출 및 병합, 인증서 및 게시자정보를 모두 삭제해 버렸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보던중.... 어차피 파일을 실험실사람들한테 돌리면 그거 가지고다니다가 유출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pc에대해 전혀 모르는 실험실 사람들의 특징을 이용하여 자동실행 dvd를 만들어 보았다.




자동실행 dvd란 무엇인가?


dvd를 넣으면 dvd에 프로그램을 내장시켜서 원하는 파일이 자동으로 실행되게 만드는것!




바로 이게 자동실행이다.


dvd를 넣으면 미디어내의 프로그램에 연결된 파일이 나오는데,


실험실사람들 pc에서 한번 구동시킬때 위 소프트웨어 및 게임에 대해 항상 다음수행을 체크해버리면


별도의 폴더탐색을 하지 않는이상은 자동실행되는것!


실험실사람들이 설마 탐색을 해볼라고? ㅎㅎㅎㅎ



여튼 내경우엔 자동실행의 대상이 pdf 파일이다.... pdf를 읽을라면 당연 adobe redader가 필요하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일단 준비물은....


1. adobe reader 설치파일


2. 자동실행시킬 pdf파일


3. 자동실행시 보이게할 ico (아이콘)파일


이렇게만 있으면 만들수 있다.




일단 adobe reader를 pc에 설치한다. 나는 네이버에 adobe reader라 검색해서 파일을 받았다.(링크)


압축을 풀고 설치를 한다.


설치경로는 아무데라도 접근하기 쉬운곳이 좋다. 나는 바탕화면에 폴더를하나 만들고 거기에 설치했다.


설치한폴더로 가면 다음과같은 파일들이 있을것이다.



그렇다... 우린 바로 이 파일들이 필요하다.


이 모든 파일과 폴더들을 복사해서 adobe 라는 폴더에 집어넣자 




다음으로 자동실행시킬 pdf 파일은 pdf란 폴더를 만들고 그 속에 집어 넣자




다음으로 ico파일은 adobe 폴더와 pdf 폴더와 같은 레벨에 놓자



마지막으로 필요한건 autorun.inf 파일인데, 만드는법은 다음과 같다.


메모장을 열고 다음과 같이 써준다.


[autorun]
open=adobe\reader\acrord32.exe pdf\pdf파일 이름.pdf
icon=아이콘이름.ico



pdf파일 이름과 아이콘이름은 본인들이 알고있을테니.... 각자 준비한걸로 넣어주시고....


메모장에서 파일>다른이름으로저장>autorun.inf 로 저장해준다.


확장자는 당연 inf 이다.




마지막으로 폴더를 하나 만들고 adobe 폴더와 pdf폴더, ico 파일, autorun.inf 파일을 다 집어넣으면 대략 이런모습일게다.



그럼 이 폴더를 용량에 맞게 cd나 dvd로 구우면 끗.....


참고로 나는 정상작동을 확인하기위해 image burn을 이용.. image파일로 만든후 daemon에 마운트해서 구동해봤다.




추가로, adobe 폴더내의 acrord32.exe 파일의 파일이름을 바꾸고 autorun.inf 파일속의 이름도 같이 바꿔주면 바뀐이름으로 실행된다는거!!!


뭐... usb에 cd영역잡고 요 이미지 넣어버려서 usb용으로 만들어도 괜찮겠지만


그건 좀 귀찮긴하고.... 이정도가 딱좋을듯










2012. 8. 13. 07:49


요즘들어 처음 해보는 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북스캔도 그중에 하나...


북스캔은 말 그대로 종이책을 스캔해서 전자파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이다.


실험실에 한 15년정도 된 책이 한권있다. Binary alloy phase diagram 이라고... 교수님이 학교교수로 오시면서 사온책이란다.... 그만큼 애정도 엄청나더군.... 절대로 잊어버리지마라... 외부로 반출은 불허한다....


상태도 책이다보니 스캔해서 발표자료나 논문, 보고서에 넣는게 일반적인데, 그렇게할라면 어차피 스캔을 해야 하는법..... 보통은 아르바이트학생들을 시켜서 스캔을 하다보니 책이 너덜너덜 걸레가 된다. 물론 오래되서 그런게 더 크지만서도.....


여튼 교수님께선 책 복원을 하라 하셨는데, 사실 뜯겨져나간 페이지도 몇몇있고;;;;; 걍 복원만하기엔 뭐해서 북스캔을 맡겨보았다.


네이버에 북스캔이라 검색해보니 다양한 북스캔업체가 쏟아져 나온다;;;;


하나하나 들어가봤더니 네이버 메일서버를 이용하는지 거의다 네이버 카페를 홈피로 쓰더라....


괜하 카페에 가입하기가 귀찮아서....

그리고 카드결제도 어려울게 분명했기 때문에 (연구비 카드로 결제해야 하므로 무조건 카드결제....) 찾던곳이 스캔나라(링크클릭) 라는곳...





뭐.... 스캔신청법 한번 훑어보고... 후기게시판 훑어보고.... Q&A게시판에 문의 궈궈.....


카드결제 ok... 파손된정도는 책을 보내주면 확인후 답변을 주겠단다..... 그래서 일단 보내버렸다.


책은 대략 2500페이지정도... 뭐 컬러책은 아니므로 장당 10원인데 배송비에 뭐 이런저런 서비스좀 넣으니 45000원정도 나온듯?


일단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돠


1. 일단 책을 스캔업체로 보냄 (주소는 홈피에 있음)


2. 업체에서 책상태와 스캔분량을 확인하고는 메일로 연락해줌(견적서와 신청양식, 저작권동의문서)


3. 신청서와 저작권동의 문서를 작성해서 다시 회신해주면 업체의 스캔 부가서비스에대한 추천을 해줌

 (예를들어 OCR이라던가 HCR이라던가-뭐 고화질로하는 그런게 있음.... 스캔이후 책 복원까지 포함)

 (연구비로 신청하거나 서적택배비를 선불로 하고자하면 결제금액에 같이 포함해달라고 요청하면 해줌)


4. 부가서비스까지 선택해서 신청해주면 개인결제창을 열어줌


5. 개인결제창에서 결제하면 하루나 이틀이내에 스캔을 다해서 메일로 파일을 보내줌

(2500페이지를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욜날저녁 결제했더니만 토요일 오후1시에 파일을 보내줌 ㅎㅎㅎ)


6. 파일을 확인하고 제본신청을 하면 책을 복원해서 다시 보내줌....



뭐.. 스캔한거는 저작권때문에 올릴수가 없고



요건 표지 제본해준걸 스샷으로올린것


퀄리티는 상당히 좋았다. 상태도 책을 스캔해서 그림pdf로 올줄알았더니만 글씨스캔 pdf로 왔음 ㅎㅎ


색인이 가능하단말임....


물론 파일을 쪼개서 보내달라고 하면 해준다. 그래도 나는 ssd와 acrobat pro가 있기때문에 문제는 안된다 ㅎㅎ




이걸 해보면서 요즘대학생들은 공부하기 참 편해졌다는거다.....


내시절에는 전공서적 몇권 가방에 넣어다니면서 도서관언덕베기 올라가는게 완전 짜증이었는데..... 도서관 사물함은 뭐 신청할라고 들어가보면 맨날 예약됨;;;;;;


요즘엔 걍 스캔해서 아이패드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기만 하면 되니 말이다. 더욱이 pdf는 upad에서도 열수있으므로.... 마음껏 필기도 가능하고..... 이거야 말로 원 ㅎㅎ




2012. 8. 7. 08:32

여행다녀오고 photo works로 사진 resize 작업하다 보니... 문득 생각나더라..


실제 일정이랑 사진 메타정보가 다른것..... ㅋㅋㅋ


그랬다.... 나의 nex-c3는 시차적응을 하지 못했던거.... 사실은 내가 정신없어서


날자를 바꾸지도 않았고 한국시간그대로 했던것이다. ㅎㅎㅎ


사실 한국시간도 맞지 않았다는게 김트루... ㅠㅠ



여튼 카파도키아의 버섯바위를 지나서 네브쉐이르주에 있는 괴뢰메 야외교회를 찾았다.


이곳은 버섯바위처럼 바위에 구멍내서 수도원을 지은 수도사들의 안식처였다.


안타깝게도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입장도 그룹별로 5분간격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커다란 정문을 들어서보니 교회가 여러개가 있었다. 즉... 작은교회를 들어가려면 먼저들어간 팀이 5분동안 관광을 마치고 나오기 전엔 들어갈수가 없는것 ㅎㅎ


그래서 사진도없고... 그냥 벽화만 잔뜩 보다왔다.


위치는 카파도키아 근처로 약간더 높은 고지대에 위치해있다.



이것은 카파도키아에서 이동하면서 찍어본 파노라마샷인데


지각변동에 의해 바위가 층이 나뉘어져있다. 이는 각층의 색으로 확연히 구분 가능!




지난 포스팅에서 설명하였듯이 우박구름이 역시 또 나를 맞이해주는구나 ㅋㅋㅋㅋ



이곳이 바로 괴뢰메 야외교회입구에서 찍은 사진


수도승들은 저렇게 바위에 구멍을 뚫어 수도사생활을 하였다.



이건 왜 올렸지;;;; ㅎㅎ



수도원은 그리 크지 않았다.


하지만 그 주변에는 주거용으로 동굴을 많이 뚫어놓고 살았다.


일부 바위의 표면이 무너지면서 형태만 남은곳도 몇몇 있었다.








야외교회를 갔을땐 비가 내리고있었고.... 동굴이다보니 약간은 좀 쌀쌀하더라....


그래서 괴뢰메 전망대에 올라가서 차를한잔 마셨다.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구려;;;;


뜨거운물에 찻잎 하나를 떨어뜨려 우려먹는 방법인데 녹차와 홍차의 중간맛이랄까?


녹차의 쓴맛도 없이 굉장히 부드럽고 홍차의 향이 약간 느껴졌다.



이곳 전망대는 엄청난 관광지답게 항상 많은사람들로 붐빈다.


원래는 저 버스들 다 가면 찍을라 했더니....


비가 자꾸와서 더이상 기다리기가 뭐하기도 하거니와..... 버스가 가질 않아;;;;;


이번포스팅은 파노라마샷이 잘나와서 만족스럽군 ㅎㅎ


아! 괴뢰메 야외교회도 역시 입장료를 받는다. 20리라정도...한화로 12000원정도.


사실.... 별로 볼건없다.


차라리 근처에있던 동굴식당이 더 신기했다.


아주오래전에 지어진 바위동굴집을 인테리어만 해서 식당으로 쓰는곳인데 항아리케밥이 메인요리란다.


이곳은 그냥 전망대에서 한번 둘러보기만하고... 차라리 식당에서 코스정식을 즐기는게 더 좋을듯 ㅎㅎ


2012. 8. 7. 07:57


가금씩 버스를 타고 어딜 가려다보면 항상 버스를 놓치게 된다.


정류소에 도착하면 이미 버스는 문을 닫고 출발;;;; ㅠㅠ


뭐 그래도 낮에는 다음차 기다려버리면 되니깐.... 상관없지만


술한잔 거하게 하고서 집에 들어갈때는 아오....


막차시간은? 아직버스가있나? 몇번버스를 타야하지? 이쪽에서타야하나? 반대편에서 타야하나?


늘 이런 걱정에 시달린다.


뭐 맘편히 택시타면 되지만.... 남은게 버스카드뿐이라면?


뭐... T머니 카드로 택시타면 되지... 이렇게 말하는분은 뭐 알아서 하시고 ㅎㅎ


그래서 사용하는 어플이 서울버스라는 어플..


소문으로는 이거만든사람이 고등학생이었다는데 이어플만들고 꽤나 좋은 대학에 걍들어갔다고... 믿거나 말거나


그럼 사용법을 간단히 알아보자!




일단 어플부터 실행을 시키고....





어플 실행후 메인화면은 증겨찾기탭으로 되어있을것이다.


여기서 주변정류소 터치 후 지도에서 보기 터치...


물론 정류소번호를 알고있다면 주변정류소 좌측 정류소탭을 터치





지도보기를 누르면 구글지도가 나오고 버스정류장이 표시가 됩니다.


자신의 위치나 자신이 주로가는 곳의 지도를 띄워줍니다.





그리고 정류소를 누르면 이렇게 간단한 정류소 정보가 나옵니다.


저는 본가갈때 주로 이용하는 루트의 정류소를 파악하기 위해 이대쪽을 찍었습니다.





정류소를 누르고 정류소위치 바로위에 뜬 정류소 정보를 눌러주면 그 정류소를 지나는 버스들의


정보를 알려줍니다.


아.... 잘못찍었군요


참고로 GRMB로 시내버스가 바뀌었지만 빨간버스를 좌석형 시내버스로,

나머지 버스종류들은 통합해서 정류소를 구분해줍니다.





뒤로가기를 눌러 지도보기로 다시 들어가 줍니다.


이번엔 제대로 찍었나 봅시다...





음.... 맞군요... 저는 주로 153번을 이용하므로....


방향또한 대흥교회로 대흥역쪽으로 가는걸 알수있네요


여기서 화면 간선버스 오른쪽에 있는 별을 눌러줍니다.(즐찾 추가)





제목을 입력해 주랍니다.





기본적으로 입력이 되어있긴하지만 원하는대로 타이핑해서 바꿀수 있습니다.


저는 알아보기 쉽게하기위해 위치-방향 형식으로 이름을 적어주었습니다.


이후 확인을 눌러주면 자동으로 화면상단의 즐겨찾기 탭으로 들어갑니다.





원래 저는 이곳저곳 돌아다니므로 여러군데를 만들었습니다.


즐겨찾기 제일 아래에 방금 등록한 정류소정보가 뜨는군요





정류소 번호를 안다면 직접입력해서 버스정보를 알수도 있습니다.


이런.... 잘못입력했군요.....


정류소번호 중간에 - 는 넣지 마세요 ㅎㅎ





번호를 입력하면 정류소가 뜹니다.


이후부터는 위에서 했던데로 즐겨찾기 해버리면 됩니다.




서울버스어플은 버스번호로 검색해서 어디로 가는지까지도 알수있습니다.


물론 정류소검색후 노선번호를 눌러도 버스의 운행정보를 알수있습니다.


참 편리한 어플입지요... 하지만 의외로 많은분들이 즐겨찾기기능을 모르더군요...


그래서 매번 gps켜고 자기위치 주변의 버스정류장을 하염없이 검색합니다.


뭐 처음가는곳이고 즐겨찾기가 되어있지 않다면 어쩔수 없지요


그래도 자주가는 루트(출퇴근 혹은 등하교시)라면 즐겨찾기 해놓고 도착시간까지 파악하는것도 매우 편리합니다.


2012. 8. 3. 08:02

Dice player no ad. 버전이 무료로 풀렸다더라....


원래는 6000원이나 하는 유료어플인데 기존의 광고포함 무료버전과 유료어플의 업데이트서비스를 종료하면서 아싸리 무료앱으로 풀렸다고 한다.


Dice player는 재생배속조절이 가능하고 배교적 안정적이며 빠른 로딩을 자랑한다.


나는 커롬이므로 기본동영상 플레이어가 없다. 어차피 쓰지도 않는거....


그래서 기본동영상플레이어로 mx플레이어를 쓰다가 1080p정도 되는 영상을 볼때면 약간의 시스템 부하가 느껴졌고... 대체품으로 dice player를 선택했다.


인코딩파일들은 mx로, 고화질 영상은 dice로 사용중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dice player라고 검색하면 3개가 뜬다. 그중에 INISOFT_D... 로 시작하는걸 선택하면 된다. 나머지는 구버전....




다운받는중 어플평가를 봤더니... 안그래도 유료결제했던 사람들이 자신이 경험한 멘붕을 잘 표현해놓았다.


어차피 그사람들도 지속적인 업뎃을 받을라면 무료버전으로 새로 받아야 하는데.....


이 얼마나 배알아픈 상황인가!




한번 실행해봤다. 720p정도야 뭐 mx에서도 잘돌아가지만 mkv나 핸드폰으로 촬영중 갑작스런 시스템 오류로인해 중단된 파일(즉 깨진파일들)들도 어느정도 재생이가능하다.


mkv도 아주 잘 돌아간다. ㅎㅎ 배속도 잘 조정되고 ㅎㅎ 


ICS버전에서도 어플충돌없이 잘 돌아간다.


2012. 8. 3. 07:45

소금호수에서의 즐거움은 그리 길지 않았다. 고생에 비해 너무나도 빨리끝나버린 감흥이란.... 아헣.... ㅋㅋ


다음이정은 카파도키아 버섯바위다.


뭐.... 말이 많다. 워낙유명해서 이게과연 버섯인가... 아님 다른 성스러운 무언가를 말하는가는 본인의 상상력에 맡긴다. 관광지니깐.... 어린친구들도 많이 오니깐..... 알아서 생각들 하시길....


소금호수에서 이동하는데는 대략 3시간가량.... 고속도로도 있지만 산정상즈음에 위치해있다 보니 오르락내리락 꼬불꼬불의 반복이 심하다.


멀미자주하는 분들은 조심하셔야 할듯


지도상에 여정을 간략히 표시해보았다. 참고로 빨간점선은 2일 반동안 이동한 루트....


원래는 터키의수도 앙카라를 먼저 들르는게 낫지 않나 싶었는데....


생각없이 달려보았다. 거리상으론 대략 1500Km정도? 되는듯... 체감상으론 한 6000km정도 되는듯


대리운전으로 가면 뻥안치고 한 5000만원 달라고 할 기세;;;;;



달리다보면 지평선이 보인다.


맞다... 그냥 지평선이다.


도화지가 있다면 반으로 접어보아라.


위는 하늘이고 아래는 땅이다. 그럼 접힌부분이 지평선인게다.



슬슬 카파도키아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저 멀리있는 산만 넘으면 된다.



하여 도착한곳....


터키땅은 지난포스팅에도 언급했듯이 지각변동으로 생겼는데 지질의 종류가 바뀌면서 저러한 형태가 발달되었다고 한다.


위쪽은 풍화침식작용으로....


여기서 인조적인것은 바위 가운데 뻥뚫려있는 창문분....


사진을 찍다보니 우연히 창문에서 만세하는 사람이 보이는구나.... 나중에 가봤더니 미국인이더라....


내가 니사진찍었는데.... 나중에 보내줄게~ 이멜주소좀.... 했더니 쿨하게 알려주더라는



뭐... 버섯모양집에 굴을 뚫고 살아서 스머프집이라고 하는데....


이건 뭐 파파스머프집정도 되는듯?



이곳의 기후는 정말 변화무쌍이다. 즉 지맘대로다.


태국에서 경험한 어마어마한 스콜따윈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


여기는 물방울이 아니라 우박이다.!


엄지손톱만한 동그란 우박이 10분동안 갑자기 쏟아져 내린다.


아무생각없이 맞아봣더니.... 조낸아프다. ㅠㅠ 괜히맞은듯


이렇게 한차례 우박이 내리고나면 카파도키아는 다른모습으로 변한다. 우박때문에 온통 하얗게 변하고 마치 만년설을 보는듯한 진풍경을 연출해준다.


하지만 나는 쫄깃쫄깃 아이스크림(우유 소프트 아이스크림인데 찰떡처럼 쫄깃쫄깃함.... 레알 신기함) 쳐묵쳐묵하느라고 안중엔 없었지;;;;


여담이지만 아이스크림파는 청년이랑 가위바위보해서 우박 10초간 맞기 내기도 했는데 2연승했다. 3번째판은 질까봐 걍 도망갔다 ㅋㅋㅋ




어떤 집은 저렇게 꼭대기에 굴뚝처럼 만들어놓은집도 있더라.



버섯바위를 돌아다니고 여기저기 들어가보니 조금 질리기 시작했다.


아... 나란남자... 감성따윈 개나준녀석......


그래서 근처에 있다는 낙타바위를 찾아 떠났다.



차안에서 찍은건데.... 저 망할 먹구름이 나 가는데로만 쫒아오더라는;;;;;


그래도 우박한차례 뿌려줬으니 땡큐~


두번뿌려주면 노땡큐~



이게 그 유명한 낙타바위란다.


참......


없다.....


그냥 돌덩어리다..... 여기도 나름 유명해서 어마어마한 관광객들이 몰려서 사진을 찍는다.


사진오른쪽에 나온 사람도 관광객중 하나....


한번 가까이서 셀카한장 찍어봅세 마음먹고 바위 코앞까지 갔는데.....


우리나라에서 관광온 아줌마들이 사진에 나온다고 빨리 비키란다....


그래서 셀카는 반대쪽에서 찍었더니 배경의 절반은 돌덩어리..... 절반은 관광객이더라.... 슛발....



그외에도 무언가를 닮은 많은 바위들이 있었다.


대략 바위언덕 중턱까지 올라가 봤는데..... 더이상은 저질 몸뚱아리가 올라가면 우리 파업한다.... 해서 걍 구경만.....


신발을 직텍을 사가길 잘했지.... 어휴 ㅋㅋ 뉴벨런스나 캔버스 신고갔으면 레알 울었을듯



길따라서 대략 언덕중간까지 올라갔다. 그게 아까워서 파노라마샷.....


아오 미치겠네 화벨조정 ㅋㅋㅋ




카파도키아지역엔 지런 바위집들이 무수히 많다.


가는길마다 바위가 있다면 거기엔 저렇게 창문이 있다.


이곳의 바위는 굉장히 연하다. 알갱이들은 단단하지만 걍 뭉쳐있는듯한 느낌이랄까?


열쇠로 팍 찍으면 돌덩이가 떨어져 나온다.


그래서 저렇게 집짓고 살수 있을듯....


아직도 저런집에서 사는 사람이 있을정도로 생활에 불편함은 없다고 한다.


내부에는 수세식화장실과 전기, 수도를 설치하여 호텔로 이용하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한다.





이제 아침까지 기다린다. 그리곤 열기구를 탄다!


그렇게 멋지다는데.... 기대가 된다.


2012. 7. 31. 19:46

보스포러스해협을 건너 유럽쪽이스탄불에서 아시아쪽 이스탄불로 넘어온 나는 소금호수를 보러가기 위해 버스에 올랐다. 물론 한번에 버스타고 갈 생각이었음.


하지만 그것이 무리수였다는것을 깨닫는데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지도상에서봐도 알수있듯이 이스탄불에서 소금호수까지는 미친듯한 거리를 자랑한다.


게다가 터키는 내륙을 중심으로 지각변동에 의한 융기로 생성된만큼 기본 해발이 800m이상의 고지대로 올라가야 했다.


아....... 9시간동안 탔던 비행기는 차라리 편했던거구나;;;;;;;


여튼 태어나서 지금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했던 거리만큼을 이동한듯? 심심해서 3G는 쓰지 않고 gps만 쓰는 어플로 속도를 측정했더니 버스의 속도는 대략 160km/h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속도로 1시간이상씩 꾸준히 달려주는 버스~ 꺄핳 멋지군하





여튼 대략 위치는 지도상에서 빨간색 마크로 표시된곳! 터키에서 2번째로 큰 호수란다.


가장큰 호수는 터키 동쪽에 위치한 van golu 호수이다.


소금호수는 예전엔 바다였던곳이 대륙이동에 의한 지각판의 융기로 바닷물이 그대로 같혀있으면서 생성되었다.


바다가 호수가 되고 물이 증발되는것이 반복되어 바닥엔 소금결정들이 눈부시게 깔려있다.




물론 가는길이 그렇게 심심하진 않았다.


이런 멋진 절경도 보여주니 말이다.



보면볼수록 오오.....


이거시 대자연!!! 이군 싶기도 하다.



중간중간 산자락에 위치한 마을들 중에도 역시 이슬람사원이 있다.


위 사진에서 가운데부분, 뾰족한 첨탑이 바로 이마을을 위한 이슬람사원.


역시 첨탑이 하나이다. 지역 유지가 새우거나 마을회관처럼 세운것!



흡사 windows XP 바탕화면인줄알았다.....


걱정마시길..... 이런게 두시간동안 계속된다.



터키에는 유난히 민둥산이나 잔디만 있는 언덕이 많다.


이는 땅자체가 바다였고 주로 바위와 돌로만 구성되어있기때문에 나무가 자라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잠시 들린 휴게소에서 마신 사과차와 터키차....


왼쪽이 터키차이고, 오른쪽이 사과차이다.


차는 역시 달지 않다. 사과차라고 해서 뜨겁고 달달한 애플쥬스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터키차는 굉장히 독특한 풍미를 가지고 있는데, 쟈스민에 가까운 향과 녹차의 풍미를 가지고 있다면 적절할듯.


여튼 터키사람들은 하루에도 몇번씩 마신다. 물보다 더 많이 먹는듯....


한잔에 1리라.... 600원정도 한다.



드디어 소금호수도착.....


그냥 바다같아보인다.


하얀백사장에 눈부시게 맑은 바닷물인줄알았더니.....


바닷물 맞다. 짜다.... 겁나게....





소금호수에 있는 편의점은 관광지 티를 낸다.


편의점도 있고, 소금호수에서 얻은 암염으로 만든 공예품과 전등도 판다.


소금과 올리브기름을 섞어 만든 오일도 있다.


바로 윗사진중 왼쪽편 조그만 통이 바로 그것인데.....


바다에 들어갔다 나오면 소금기로 몸이 찝찔하지만 올리브기름덕분인지 엄청난 보습력을 자랑한다.


바른후 바로 손을 씻긴하지만 하루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하나 사오려했지만.... 원판이 별로인데 피부좋다고 달라지는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NEX-C3를 사서 쓴지 4개월가량 되었지만.... 워낙 방콕인생인지라;;;;;


노출보정도 안맞추고 오토 파노라마질을 했더니 파노라마사진은 죄다 허옇게 나왔다;;;;;;


그래도 소금호수의 눈부심은 나름 잘 표현한듯? 이라 말하고 자기위안이라 말할뿐....


늘 느끼는거지만.... 도착하기전 설레임과 도착하고나서의 현실감은 참 많이 다른듯


대략 한시간정도 돌아다녔는데.... 20분만 지나고나보니 슬슬 지겨워 지더라.....


뭐 이런 병맛같은 감성이 있나 싶기도;;;;



아마도 쌍으로 나돌아다니는 이런 개들 때문인듯?



그래도 좋다고 셀카찍는 b2ar.....


양말벗고 잠시 들어갔다 나왔는데......


발이 쪼글쪼글.... 흐미.... 절여졌다 ㅋㅋ





2012. 7. 24. 17:10

보스포러스해협은 터키의 위치를 더웃 빛내주는 운하이다.

해협의 북쪽은 흑해로 연결되고, 남쪽은 마르마라해로 연결이 되는데 이스탄불은 바로 이 보스포러스해협을 기준으로 유럽대륙의 이스탄불과 아시아대륙의 이스탄불로 나뉜다.


이렇게 대륙의 경계선을 품고있는 도시는 아마도 터키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여튼!! 지도 좌측하단의 블루모스크 사원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면 해협을 건너는 투어보트가 굉장히 많다.


교통편연결도 잘되어있어 배를 타고 해협을 건너며, 제1보스포러스대교와 제2보스포러스대교를 지나서 내리면 바로 터키 내륙으로 이동하는 버스가 있을정도니 말이다.



나의 이동경로는 블루모스크사원에서 나온뒤 남쪽 에미네뉘 선착장을 출발하여 제1,2 보스포러스대교를 통과한뒤 아시아쪽 이스탄불로 넘어가는 루트이다.



여기가 바로 유람선을 타는 에미네뉘 선착장이다.

선착장에는 작은 배들이 쭈욱 정박되어있는데 재미난점은 한결같이 고등어를 굽고있다는 것이다.

이곳의 명물은 바로 고등어 케밥....

본인은 먹고싶었지만....... 그렇게 맛나지 않다고 하거니와, 비린내를 너따윈 감당할수 없을것이다... 하는 소리에..... 걍 포기.....


참고로 터키사람들은 고등어만 먹는다. 다른종류의 생선을 잘 안먹는다고 한다. 물론 먹긴하겠지..... 연어라든가... 연어라든가..... 연어라든가.......


하지만 생선으로 만든 케밥은 고등어 케밥이 유일하다. 왜그런지는 모른다....

그리고 재미난점 한가지더, 터키사람들은 오징어, 낙지, 문어, 게 같이 다리가 많은것들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고.... ㅎㅎㅎ 한국에선 없어서 몬먹는게 현실;;;;; 터키에선 안팔아서 몬먹는게 현실;;;;;;


그래도 사진은 좀 찍을걸 그랬다;;;;;;


선착장 반대편이다. 경치가 너무 아름답다. 사진 우측에 보이는 다리는 바로 갈라타교!!


이젠 갈라타싸이가 익숙하다 ㅋㅋㅋㅋ


근데 엄청나게 많은 터키남자들이 저 다리 난간에 메달려서 낚시를 하고있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ㅎㅎ


그래도 배가 통과하는곳에선 낚시를 안하니 얼마나 다행인가 ㅎㅎㅎ


다리는 2층 복층형태이고 1층에는 음식점들과 지상철인 트램선로가 있다.


2층에는 차도와 인도가 있다능거 ㅎㅎ



날씨가 흐려서 급우울모드..... 하지만 손구락으로 만든 V는 어쩔;;;



그래도 좋다고 조아라하는 모드......










터키는 유럽여행객들이 크루즈여행으로 많이 오는곳이기때문에 엄청나게 큰 크루즈선들을 볼수있다.


저것도 어마어마한데;;;; 그래도 저정도는 조그마한거라고;;;;;


레알큰거는 이정도? ㅋㅋ




우리집보다 크다;;;;;


과학기술관보다도 크다....


웬만한 아파트한동을 옆으로 뉘여놓은 모양새다;;;;;



위 다리가 바로 보스포러스 제 1대교라고 한다. 현수교인데 왕복4차선이란다.


해협을 건너는방법은 제1대교와 제2대교뿐.....


그래서 저다리는 항상 차가 막힌다고한다.


유럽쪽이스탄불은 아시아쪽 이스탄불보다 유적도 많거니와 그만큼 관광지도 많고 물가도 전체적으로 비싸다.


그래서 이스탄불사람들은 아시아쪽 이스탄불에 거주하면서 보스포러스해협을 건너서 출근하고, 다시 해협을 건너서 퇴근한다.


하지만 대교는 항상막히고.... 그래서 해협을 건너는 방법으로 배를 이용한다고 한다.


가격도 매우저렴하여 우리나라돈으로 1000원정도? ㅎㅎ




이것이 바로 유럽쪽 이스탄불에 있는 호화빌라들....


레알.... 저런데서 살면 눈하나는 호강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