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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7. 03:25

학교때려치우고....

나만의 시간을 갖겠다는 핑계로 떠나는 터키...

그동안 잉여잉여 열매를 과식하고 말그대로 잉여스럽게 살다가 여행에대해 준비도 하나도 안하고 걍 출발!

사실... 준비좀 하긴했는데.... 과정이 지나치게 귀찮았던게 문제;;;



5월 11일 터키출국 전날... 학교에가서 risspu 얼굴이나 본다고 했는데....ㅋㅋㅋㅋ

셋이서 같이 밥먹고 술까지 한잔 들이켰다.... 그것도 밤 11시까지..... ㅠㅠ 참고로 다음날 10시30분 비행기였음 ㅠㅠ


술자리가 귀찮았던지 dmb를 보는 risspu이와 그런 russpu를 핸드폰으로 찍는 wldndans군 ㅋㅋㅋㅋ


5월 12일 오전 09시.... 티케팅이 너무 빨리 처리되었;;; ㅠㅠ

작년에 일본갈때는 무쟈게 줄서서 죠낸오래 기둘리고 사람도 완전많아서 출국장들어가는데도 워.....

걱정되서 일찍갔더니... 너무 일찍끝나부렀.... ㅠㅠ


1년만에 다시찾은 출국장 면세점은 이거뭐.... 살게 아무겄도 없..ㅠㅠ

죄다 명품샵 아니면 화장품, 향수, 기념식품, 주류, 담배, 시계들만.....

그중에서도 화장품과 향수는 왜이리도 많은겐지.... 출국장전체가 향수냄새에 화장품 냄새에 질려서 걍 탑승구앞에서 죽쳐있었음..


탑승까지 1시간 반남은상태.... 이륙 40분전 내가탈 비행기가 왔는데.....

아.... B772기종이다.... 날개끝단 접힌것도 없거니와 굉장히 오래된기종..... 아오 12시간동안 죽어나겠군하하는 걱정만 잔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