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눼브쉐히르주(Nevsehir)에 위치한 카파토기아를 한바퀴 둘러본 나는 데린쿠유 지하도시로 이동하였다.
사실 이때쯤하여 여비가 거의 떨어져가고있던 현실..... 음주음주음주.....
여튼 데린쿠유는 카파도키아의 괴뢰메지역근방에 있어서 이동이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지도로 바라보는 눼브셰히르주와 괴뢰메지역.....
시내우측에 카파도키아 지역이있다.
네브셰히르주는 매우 커다란데, 분홍색으로 영역마커되있는 땅이 모두 네브셰히르....
대부분 산악지대인지라 덕분에 이동하는데 시간이 조금은 오래 걸렸다는.....
이사진은 데린쿠유 사진이 아니고 괴뢰메 야외교회인데, 뭔가 떠나기 아쉬움이 아직도 느껴진다.
카파도키아의 상징물....
석회석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돌을 깎아서 만든 세공품....
그닦 땡기지는 않더라....
본격 데린쿠유 지하도시 탐방에 들어갔다.
데린쿠유는 로마식민시대당시에 아랍인들을 피해 기독교인들이 파놓은 지하 도시인데,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깊이는 지하로 85m정도를 파 놓았다고 하는데, 현재는 지하 8층까지만 관광이 가능하다.
이곳의 특징은 위 사진의 하단부에보이는 배수, 환풍을 위한 구멍이 매우 많다는것!
최대수용가능인원은 5만명!!!
여기서 찍은 사진은 도저히 가로사진인지 세로사진인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재미난것은 어떤구멍은 침실이고 어떤구멍은 식료품저장고, 어떤구멍은 다음방으로 이동하기위한 통로.....
구분하기가 매우 어렵다.
지하도시 통로를 찾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기독교인들은 외부인의 침략에 대비하여 통로마다 저렇게 큰 돌을 깎아 놓았다.
여차하면 저 커다란 돌로 통로를 막고 다른 통로나 깊은곳으로 숨어들어간다.
이곳이 기본적으로 한가족이 생활하는 방이라고 한다.
벽이 검게 그을리는 부분은 화덕으로 판단되며, 군데군데 파여있는 환기통덕분에 생활이 그리 어렵지 않았다고 한다.
이곳이 대략 지하 6층정도.....
그런데도 내려가는길이 계속된다.
어째 지하로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공간의 높이가 줄어드는 느낌이라 더욱 힘들었..... ㅠㅠ
일반인들에게는 적당한 크기의 통로이지만....
나는..... 나는.... ㅠㅠ
내려가다가 막 머리찍히고....
제대로 서있던곳이 별로 없던......
사실 대단한곳이긴 하지만 그리 감흥이 있진 않더라....
(여행을 마친 순간 느껴지는 한가지는 바늘구멍을 통과해본기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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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에서 무사히 열기구를 타고 네브셰히르의 많은 광광지를 둘러본나는 지중해와 맞닿아 있는 안탈리아 지역으로 넘어갔다.
체감거리 4200km........
걍 겁나 멀다고 생각하면된다.
지도에서 보면 빨간색 마커가 네브셰히르 지역의 카파도키아 열기구를 탄곳,
보라색 마커가 바로 안탈리아 아스펜도스 원형경기장!
ㅋㅋㅋㅋㅋ 종내 멈
2시간달리고 쉬고를 몇번이나 반복했을까.....
어느새 나는 산정상의 휴게소에 와있었다.
여기는 걍 모든 보이는것들이 장관이다.
구불구불한 이 산길도로를 넘어왔다.
터키의 내륙지방은 고지대이기때문에 해발이 높은곳은 저렇게 만년설이 있다.
기온도 낮아서 약간 쌀쌀함.....
아... 너무 멋있다....
ㅋㅋㅋㅋ
터키는 얼음을 퍼다가 씁니다. ㅋㅋㅋㅋ
얼려쓰지 않아요
그렇게 대략 5시간을 달려 도착한 안탈리아 아스펜도스 원형경기장.....
이미 관광객들이 많이 와있었다.
이곳도 입장료는 20리라정도....
다만 화장실이 외부에 있으니, 용변은 보고 입장하도록 합시다.
한번나가면 다시 몬들어감 ㅋㅋ
원형경기장 내부 철창에서....
원형경기장 vip석에서 파노라마샷
터키의 파란하늘과 흙벽돌의 색상이 아름답게 조화되어있다.
이곳이 바로 무대 정중앙!
상당히 넓은 규모다.
흘낏 흘낏 훔쳐보기도 하고....
구석탱이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통로가 있기에.... 올라가볼라고 했더니....
저렇게 막아놓음 ㅠㅠ
더할나위 없이 멋진 색감을 선물해준다.
아스펜도스 원형경기장은 로마시대의 잔재로, 가장 잘 보존되어있는 원형경기장중 한곳이다.
그 규모는 그야말로 엄청나고.....
아름답기 그지 없다.
아무도 없는틈을타 중앙무대에서 소리쳐봤는데.....
쩌렁쩌렁울리는 목소리가 아주 예술!!!
혹여나 가볼일이 있다면 노래한곡 뽑아보고 오는것도 매우 좋을듯싶다!
하지만 나는 안되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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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하다보니 이건뭐.... 시차적응몬하는 카메라덕분에 사진에 표기된 shooting log가 개판이다. ㅋㅋ
분명 나중에갔던곳인데 시간은 이전으로 표시됨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카파도키아에서는 역시 열기구가 갑이줴~
2일전 저녁에 카파도키아 열기구회사에 예약하여 새벽에 호텔로 픽업해주기로 했다.
호텔에서 열기구탑승장까지는 대략 30분거리....
새벽 4시경 일찌감치 일어나서 픽업차량을 타고 열기구탑승장으로 이동!
운이 좋게도 첫 열기구다! 열기구도 탑승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한데, 좀 늦게뜨는 열기구를 타면 일출이 안보이거나,
다른 열기구들이 가려서 풍경을 제대로 감상할수 없다.
고로 열기구 타는분들은 꼭 첫열기구를 타길 바란다.
아직 해가 뜨기전 동녘이 밝아올때즈음 열기구 탑승장에 도착!
이미 많은 열기구들이 풍선을 빵빵히 채우고 있었다.
열기구가 정말 많이뜬다.
거의 뭐 개미떼수준........
저녀석이 바로 내가 탑승할 열기구
탑승완료하고 이륙대기중....
우연하게도 열기구 팽창하는 모습을 한눈에 볼수있는 사진을 찍게되었다.
오오미..... 드디어 이륙이닷~
둥실둥실~
점점 땅위의 모든것들이 깨알같아보이기 시작한다.
아직 이륙대기중인 열기구들
여기가 바로 내가 탑승한곳....
미니버스들로 픽업해주며,
트레일러는 열기구의 착륙지로 와서 착륙을 도와준다.
터키의 해돋이는 단연 최고의 일출이었다.
지상에서 거의 100m정도 올라온듯....
바로 아래를 내려다보기가 무서울정도로 짜릿하다.
물론 안전벨트가 있긴하지만....
무서운건 무서운거다.
해돋이빛을 받으며 빛나기시작하는 터키의 땅
해가 올라온다!
새벽녁 운해는 정말 터키가 나에게주는 값진 선물이다.
아주그냥 쭉쭉올라감
이미 많은 기구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멋진 카파도키아를 배경으로 떠오르는 열기구를 바라보는것도 장관이다.
터키에서는 운전수를 깝딴이라 부른다.
우리나라에서는 캡틴이라 하여 주로 파일럿을 지칭하는 말인데, 터키에선 운전수단에 구분없이 운전사를 무조건 캡틴이라 부른다.
깝딴은 캡틴의 터키식 발음!
열기구 깝딴이 재치있게 오르락내리락하기도 하고, 절벽에 붙여주기도 하면서 자세히 보라고 배려해준다.
오르막길~ 내리막길~
터키의 붉은 바위들은 파란하늘과 조화되어 흐드러지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이정도는 아직 약과다.
하늘을 메울듯 떠오르는 열기구들의 러쉬 ㅋㅋㅋ
사진을 어떻게 찍어도 장관이 연출된다.
새벽안개와 산으로내려온 구름들이 아침햇살을 받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이궁이궁... 파노라마 실패 ㅋㅋ
그래도 클릭하면 큰화면으로 즐길수 있어요~
이렇게 땅에 닿을듯 말듯하게 아슬아슬하게 운전하기도 하는 깝딴
저안에 내가 있다.
바로 뒤따르는 열기구....
저렇게 따라오면 아침해돋이를 볼수가 없다는 ㅋㅋㅋ
거의 산하나를 넘어서 어느덧 착륙지인 카파도키아 버섯바위관광지 근처로 이동중이다.
착륙지가 가까워옴에따라 점점 아쉬워진다.
레알 이번여행의 포토제닉감이 아닌가 싶다.
또타고 싶.....
어느덧 착륙중이다.
이렇게 불을 껐다 켰다하면서 슬금슬금 내려온다.
퐈이어~
열기구 기둥에 붙어있던 풍속, 고도계
열기구의 연료인 가스통....
무려 4개씩이나 쓴다.
어느덧 다시 픽업하러 달려온 미니버스와
착륙을 위해 열기구를 잡아당기는 아저씨들
열기구가 완전히 바닥에 내려앉고 20여분을 더 기다려서
열기구 풍선의 모든 바람이 빠질때까지는 하차 불가!(안전을 위해서입니다.)
저렇게 위에있는 지붕을 열어버리면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가서 급속하게 바람이 빠진다.
하지만..... 나의 착륙은 불시착......ㅜㅜ
착륙하려는 찰라에 미친듯한 돌풍이......
덕분에 열기구를 옆으로 탔지;;;;;;
버섯바위로 들어가는 도로 옆의 논두렁에 불시착....
다행히 열기구 깝딴이 경력 12년의 베테랑인지라 사람이 다치는 사고없이 무사히 착륙.....
하지만 열기구가 전기줄에 걸려서 찢어짐;;;;;
열기구가 전기줄에 걸리면 열기구의 철선을 따라 전기가 흘러 폭발이 일어날수도 있다고 하는데, 다행히 그런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착륙하자마자 냅다 뛰어내려서 열기구를 고정하고 찢어진 부분을 보며 담배를 태우는 깝딴..... 아고.....
열기구투어는 대략 160유로의 가격에 즐길수있다.
비행시간은 1시간 가량이며, 깝딴에게 말만 잘하면 10분정도는 서비스로 태워준다.
터키에 갔다면 열기구투어를 닥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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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는 adobe photoshop cs6를 이용한 사진서명 만들기를 게시하였다.(지난 게시글 확인하러 가기)
이번엔 좀더 쉬운방법으로 사진서명을 만들고자 PPT를 이용해 보았다.
microsoft powerpoint는 자기가 만든 그림과 글자를 png 형태로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바로 이 기능을 이용하여 제작하는 것이 키포인트!
파워포인트를 실행시켜보자.
굳이 2010버전이 아니더라도 제작이 가능하다.
파워포인트가 실행되었다.
역시 태블릿입력기가 있다면 필체로 만들수 있지만, 나는 그런거 없으므로 글자로 작성!
메뉴탭의 삽입에서 가로텍스트 상자를 선택
영역을 지정해주고는 글자를 입력해주자.
크기를 맞춰주기 위해 글자 크기도 조정해주고 줄간격도 조정해준다.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폰트도 변경해주고
글자입력 및 위치, 크기, 서체를 모두 조정하였다면
글자를 블록으로 선택하여 우클릭 > 텍스트 효과 서식으로 들어가자.
그러면 이렇게 텍스트 효과 서식이 나온다.
일단 텍스트 내부 색을 투명하게 해주기 위해
좌측의 텍스트 채우기로 들어가서 채우기 없음을 눌러주자.
파워포인트는 실시간으로 반영되므로 확인하며 작업이 가능하다.
다음은 외곽선을 투명한 무지개색으로 바꿔주기 위해 텍스트 윤곽선으로 들어가주자.
그리고는 그라데이션 선을 선택
기본설정색을 눌러주면 다양한 색으로 바꿔줄수 있는데, 나는 무지개를 좋아라 하므로 무지개 선택!
그라데이션 각도를 조정해주면 그라데이션 방향을 설정해줄수 있다.
세로로 해주기 위해 각도를 0으로 주고
그라데이션을 투명하게 해주기 위해 그라데이션 중지점을 선택해주자.
파워포인트로 투명화할때는 포토샵과는 다르게 한번에 중지점마다 투명도를 설정해줘야한다.
나는 무지개색을 선택했으므로, 투명도설정을 7번 해주어야 한다는거다.
첫번째 중지점인 보라색을 눌러주고는 투명도를 70%로 설정.
포토샵에서는 불투명도였으므로 30%를 준것이고, ppt는 투명도이므로 70%로 설정해준다.
두번째 중지점인 파랑을 누르고 투명도를 70으로 설정.
반복되는 귀찮은작업이 끝나게 되면
글자는 어느덧 투명하게 변해있다.
하지만 윤곽선이 너무 얇다.
그러므로 윤곽선스타일로 들어가서 너비를 늘려준다.
파워포인트의 거의 모든기능은 실시간 반영되므로 확인하며 설정치를 바꿔줄수 있다.
이렇게 설정이 끝나면 닫기를 눌러주자.
근데 줄간격이 너무 먼듯하다.
고로 줄간격조정을 위해 줄간격옵션으로 들어가서
줄간격을 배수로 설정해주고
적당한 수치를 입력해준다.
기본값은 1이다.
이렇게 완성된 서명을 저장해줄 차례!
글을 블록설정하여 저장하는게 아니라, 글박스를 선택하여 그림으로 저장해야 한다.
글박스를 선택해준뒤 우클릭하여 그림으로 저장
저장위치를 선택해주고 저장.
최종저장된 서명파일을 열어 확인해보면 이렇게 잘 만들어져 있다.
이게 PPT로 만든 사진서명 파일.... 깔끔하다.
Adobe Photoshop으로 만든 사진서명 Microsoft office Powerpoint 로 만든 사진서명
포토샵과 파워포인트로 만든 사진서명을 비교해보았다.
글자 윤곽선부분에 있어서는 역시 포토샵이 깔끔하게 나왔다.
하지만 학교 pc나 외부pc에서 사진을 올려야 하는데 간편히 서명을 만들어야 한다면 역시 PPT로 만들어서 올리는 임기응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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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은 이미지관련 파일의 수정,보정, 제작에있어 단연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며 지금까지 관련프로그램들중 제왕의 칭호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기능이 많은만큼 잘 모르는사람들이나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기피대상 1호가 아닌가 싶다.
지난 미니어쳐효과내기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이 무시무시한녀석도 까놓고보면 별거 아니다.
자기가 사용하는 기능 한두개쯤만 익혀놓으면 세부기능들이 연결되어 새로운 기능을 자연히 알게된다.
물론 이 게시글이 포토샵 파헤치기.... 뭐 이런 목적은 아니지만 게시글내의 설명을 차근차근 따라하다보면 포토샵이 조금은 우습게 보이며
쉽게 접근할수 있을것이다.
여튼! 이번 포스팅은 포토샵을 이용하여 자기만의 사진서명 만들기이다.
2~3달전쯔음 MS office중 한가지인 파워포인트를 이용하여 사진서명만들기를 포스팅하였는데, 당시 인터넷연결이 불안정하였는지
사진이 죄다 짤려서 올라갔더라니......
하여 포토샵으로 서명만드는 방법을 한번 포스팅하려 한다.
제목에 걸맞게 우선 포토샵을 실행시켜준다.
내가 사용한버전은 Adobe Photoshop CS6 Extended 버전이다.
굳이 이버전 아니더라도 동일한 방법으로 제작이 가능하다.(아무리봐도 단순히 인터페이스만 바뀐듯한 느낌)
포토샵이 실행되었다.
파일 > 새로 만들기로 새로운 레이어를 불러오자.
새로만들기에서는 레이어(이미지파일)의 크기를 설정할 수 있는데,
사진서명의 경우 약간 크게 만들기를 권고한다.
사진서명의 크기가 작으면 포토웍스등으로 사진서명을 사진에 넣을때 크기가 안맞거나, 사진서명을 늘렸을때 픽셀이 깨지는 현상이 발생하므로
애초에 커다랗게 만들어서 줄여 넣는게 낫다.
그리하여 추천 해상도는 480에 200 정도의 크기.
폭과 높이를 설정하고 배경내용은 투명으로 만든뒤에 확인을 눌러주자.
그러면 이렇게 하얀배경에 회색 격자무늬 화면이 뜬다.
윈도우에서는 저런 모양새가 배경없이 투명하다는 뜻이다.
태블릿이 있다면 직접 자신의 필체로 입력하여 만들어도 되지만, 나는 그런거 없다.
고로 타이핑으로 만들거다.
포토샵 좌측 도구모음에서 문자도구를 선택
레이어위에서 드래그하여 글자가 들어갈 영역을 만들어주자.
그리고 서명문구를 타이핑해주자.
참고로 나는 여러기기를이용하여 사진을 찍거나 하기때문에 구분을 위해 두줄을 넣을것이다.
문구는 자신이 맘에 드는걸로 하도록
예를들면 자신의 인터넷 닉네임을 넣어도 좋고, SNS나 블로그의 주소를 넣어도 좋다.
문구를 입력하고는 크기와 글씨체를 선택해주자.
나는 2줄로 만들거기때문에 앞서 했던짓을 반복해준다.
물론 윗줄 끝단에서 엔터쳐서 줄을 바꾼뒤 입력해줘도 되지만, 포토샵에서 줄간격조정하는 방법을 모르겠더라.
무식하면 용감하고, 모로가도 서울로만 가면 되므로 두번째줄을 새로 입력!
역시 입력해준뒤엔 글자크기와 서체를 자신의 기호에 맞게 변경해준다.
이제 투명화 작업과 윤곽선작업만 하면 끝이다.
프로그램 우측하단 레이어탭에 보면 자신이 입력한 글자들이 있을것이다.
B2ar's PC life 를 처음입력하였으므로 레이어가장 아래에 위치해있다.
가장 아래의 래이어에 마우스를 올리고 우클릭하면 이렇게 다양한 메뉴가 펼쳐지는데, 맨위의 혼합옵션으로 들어간다.
그러면 이렇게 레이어 스타일이 나오게되는데
우리가 필요한건 외곽선이므로 팝업창 좌측의 스타일칸에서 획이라 적혀있는 박스를 체크해준다.
획을 누르면 이런 메뉴가 나오는데, 칠유형을 바꿔준다.
칠유형은 글자의 외곽선을 말하며, 개인의 기호에따라 외곽선을 어떤 색으로 꾸밀지 결정할수있다.
나는 무지개를 좋아라 하므로, 칠유형을 그라디언트로 바꿔주고,
그레이디언트 박스를 펼쳐보면 다양한 형태의 그라디언트가 나온다.
역시 나는 무지개가 좋다.
그래서 좌측하단의 무지개색으로!
그러면 레이어내의 글자의 외곽선이 무지개색 그라디언트로 바뀐걸 볼수있다.
이제 외곽선의 두께를 조정하기 위해 크기를 늘렸다 줄이면서 자신에게 맞는 크기로 설정해주자.
그리고 확인!
이제는 투명하게 해주고, 글자 내부 색상을 없에줄 차례이다.
글자를 투명하게 해주기 위해 프로그램 우측하단의 레이어 탭에서 불투명도를 30%정도로 줄여준다.
여기서 잘 안보인다고 불투명도를 너무 높여주면 사진에 서명을 입혔을때 서명이 사진을 가려버리는 결과가 나온다.
추천수준은 30%정도.....
이제 글자색을 없에기 위해
프로그램 우측하단의 레이어 탭에서 칠을 0%로 만들어준다.
그러면 글자내부의 색이 투명하게 변하게 된다.
기호에 따라 칠정도를 변경해주거나 색상을 바꿔주어도 좋다.
이렇게 윗줄은 완성되었다.
그럼 아랫줄 문구 차례
동일한 방법으로 아랫줄 레이어를 선택해준뒤에 우클릭
혼합옵션으로 들어가자.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획을 체크해주고
칠유형을 그라디언트로...
색상도 무지개로 바꿔주고
크기도 조정해주자.
역시 투명화를 위해 불투명도를 조절해주고
칠도 0%로 만들어버려서 글자 내부색을 없에자.
이제 완성이다.
일단 저장을 해주고
이미 여러개의 서명들이 만들어져있는걸 볼수있는데, 나는 사진찍는 기기가 많기때문에 기종별로 서명을 달리하고 있다.
그래서 조금은 이렇게 많은 서명이 필요하다.
나중에 확인하였을때 자신의 서명이 맘에 안들거나, 간단히 문구만 바꾸길 원할때를 대비하여 포토샵으로 수정이 가능하게
pds 파일로 저장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이제는 완전히 사진서명 파일로 저장할 때이다.
파일 > 웹용으로 저장.
사진설정은 png로 해주고 저장을 눌러준다.
저장위치를 정해주고 저장!
이미지 파일은 jpg, bmp, gif, png 등등의 종류가 있는데 굳이 png로 해주는 png 파일형식만이 이미지내의 투명함을 적용시킬수 있기때문이다.
고로.... 이렇게 고생스럽게 만들어서 jpg로 저장하는 멍청한짓을 하게되면, 뻘짓을 한거다.
걍 그림판에서 글씨쓴다음에 캡쳐해버리는거랑 별반 다를거 없는 짓을 오랜시간에걸쳐 고생해서 하는게 된다.
그러므로 저장은 png로!
저장한 서명파일을 확인해보면 이렇게 잘 나왔다.
우려와는 달리 첫줄과 두번째줄의 그라데이션 위치도 일치하게.....
투명도도 적당하게 말이다.
그런데 이상하지 않은가? png만이 투명하게 보여진다며?
윈도우에서 투명한거는 하얀배경에 회색격자 문양으로 보인다며?
위에 이미지는 하얗게 나오는데?
이는 블로그 배경화면이 하얀색이므로 이렇게 나온거다!
이를 포토웍스나 각종 블로그 사진업로드 편집기를 이용하여 사진에 입력해보면 위 설명을 위한 스샷들과 같이
멋들어진 자신의 서명이 입력되어 나온다.
이만하면 충분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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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으로 연동시켜놓은 구글드라이브를 보다보니 으힣 ㅋㅋㅋㅋ
기차를 타고 올라오면서 네비게이션 어플을 실행.... 기차의 이동속도를 측정해놓은 스크린샷이 있더라....
그때는 겁나 심심했었나보다.
무궁화호를 타고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올때였는데, 다섯시간이상걸리다보니 이건뭐..... 느므느므 오래걸리고 심심함.....
그래서 찍어봄
그랬다.
무궁화호의 속도는 구간에 따라 다르지만 90 ~ 110 km/h .....
근데 왜 내가탔던 기차는 연착했던걸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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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포토샵을 이용한 미니어쳐효과 주기를 알아보았다.
미니어쳐효과를 주는 방법에는 포토스케이프로 한퀴에 보정하는 방법도 있다고 언급하였는데, 이를 알아보고 포토샵으로 고생해서 만드는것과는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일단 포토스케이프를 다운받고 설치후 실행해준다.(이런 훌륭한 프로그램은 너무나도 고맙게 프리웨어다.- 개발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 글을 클릭하면 포토스케이프 홈페이지로 이동, 다운가능합니다.
인터페이스는 깔끔하며 직관적이다.
우리는 사진을 편집해야하므로 사진편집으로 들어간다.
상단바에서 들어가는방법도 있고 메인페이지 네비게이션으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다.
변환할 사진을 불러오자.
이 훌륭한 프로그램은 드래그앤 드롭도 지원한다.
물론 프로그램 좌측 네비게이션에서 사진을 직접불러올수도 있다.
원하는사진파일을 끌어다 프로그램위에 떨구자
다른짓할필요도 없다.
아래 필터를 누르면 보조 메뉴가 나오는데, 여기서 미니어쳐느낌을 눌러준다.
각자 기호에 맞게 흐리게와 콘트라스트를 조정해주고(이부분은 말로 설명하기가 뭐하므로 직접 해보길 바람)
미리보기 화면에 나온 노란 포인트를 이동시켜 원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출수 있다.
그리고 확인.
변환중....
이렇게 변환된 화면이 나온다.
추가로 설정하고자 하면 더 추가해줘도 된다.
하지만 귀찮으니깐 저장.
저장하는 메뉴도 참 다양해서 좋다 ㅎㅎ
저장위치를 정해주고는 저장
귀찮으니깐 걍 확인
결과물을 보자.
(모든사진은 클릭하면 새창에서 크게 볼수 있습니다.)
원본사진 변환사진
(모든사진은 클릭하면 새창에서 크게 볼수 있습니다.)
원본사진
(모든사진은 클릭하면 새창에서 크게 볼수 있습니다.)
포토스케이프 변환사진
(모든사진은 클릭하면 새창에서 크게 볼수 있습니다.)
포토샵 변환사진
(모든사진은 클릭하면 새창에서 크게 볼수 있습니다.)
원본사진 포토샵 변환사진 포토스케이프 변환사진
(모든사진은 클릭하면 새창에서 크게 볼수 있습니다.)
포토스케이프는 미니어쳐효과를 단 몇초만에 적용할수있다는점에서 굉장히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다소 아쉽게 미니어쳐효과의 초점영역의 모양과 크기를 지정할수 없다는점이 다소 아쉽다.
그래도 이만한게 어디인가!
다소 귀찮음을 싫어하는 이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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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능프로(대표적으로 런닝맨이라던가, 무한도전이라던가)를 보면 다른화면들과는 달리 유난히 색감이 다른 화면들이 나온다.
이러한 장면들의 가장큰 특징은 인물의 얼굴을 제외한 모든부분이 흐릿하다거나, 기차나 차량, 건물, 도로만 선명할뿐 다른 배경들은 모두 흐릿하게
보이며, 색감의 차이가 유난히 심도깊다.
이러한 촬영기법은 TS렌즈를 적용한 기법으로, 원하는 스팟, 선영역만 선명하게 촬영, 나머지부분을 일정심도이상의 흐림효과를 준것이다.
이러한 기법이 단연 영상에만 나오는것은 아니다. 이제는 영상보다는 사진에서 더욱더 많이 이용되는데 이를 일명 미니어쳐 효과라 부른다.
마치 촬영대상에서 인공미가 느껴지며, 미니어쳐화된듯 보이는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미니어쳐효과는 포토스케이프(누르시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라는 사진 후보정 프로그램에서 손쉽게 효과를 줄수있지만,
필자도 사용해본 결과 선형으로 밖에 효과를 줄수 없을뿐더러, 선명하게 보여지게 하고싶은 영역의 크기나 모양을 변형할수가 없는 한계가 있다.
그래도 귀찮니즘을 갖은 사람들에게 이게 어디인가.....
물론 이런효과는 포토샵에서도 가능한데, 필자가 사용하고있는 포토샵CS6버전을 이용하여 효과를 주는 방법을 포스팅해보았다.
일단 포토샵을 실행해준다.
무쟈게 기능이 많은만큼 선뜻 다가서기 어려운 프로그램인데,
한번에 모든기능을 이해하려 하기보다는 자유사용하는 기능위주로 자주 사용해보면 금방 익숙해지더라는....
참고로 나는 한글판을 사용한다....(단축키도 하나도 모름-ctrl+z 빼고....)
다음으로 효과를 줄 사진을 불러오기 위해
파일>열기
B2ar은 지난번 부산여행당시 찍은 항구의 배사진을 선택!
사진이 로딩되었다.
그리고서 해야할일은 선명하게 효과를 주는일....
필터>선명효과>더선명하게 (별도로 선명도를 지정해줄수 있지만 귀찮으니깐)
그리고 필터에서 더 선명하게 기능을 한번 더 해줌.
한번 실행하면 최종실행 필터기능은 기록이 남으므로 ctrl+F 를 눌러주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선명하게 기능을 남발하면 선이 굵어져서 어색해지므로 두세번만 해준다.
그리고는 색감부여를 위해 대비값을 올려줄것이다.
대비는 간단히 초록색은 더 초록색으로, 빨강은 더 빨강으로 부각시켜주는 기능
이미지 > 조정 > 명도/대비 클릭
그럼 명도/대비를 조정할수있는 팝업이 뜨는데
깊은 색감을 주기 위해 대비를 100까지 올려버렸다.
이정도로 부족하다면 100까지 올린뒤 확인후 다시한번 명도/대비에서 대비를 올려주면 된다.
다음으로 사진전체적으로 세피아틱한 (오래되보이는듯한 느낌을 준다.)
다양한색으로 변환해서 효과를 주어본 결과 노란색계열이 지배적인 사진에서 미니어쳐효과가 높이 나타나는걸로 느껴지므로....
이미지 > 조정 > 포토필터 클릭
포토필터 팝업이뜨면서 선택이가능하다.
필터종류는 노항으로 선택하고
농도를 올려준다.
농도는 다들 50%정도 주던데, 나는 좀더 강렬한 느낌을 주기위해 70%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개인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달라지므로, 미니어쳐 효과를 몸에 익혀서 본인이 최적의 필터농도를 시도해보면 좋을듯 싶다.
여튼 농도를 선택하고 확인..
이제는 원하는 부분을 제외한 다른부분을 흐리게 해주기 위해 같은사진 2장을 겹쳐 놓는 짓을 할것이다.
물론 원하는부분만 선택해서 흐림효과를 줘도 되는데 그게 더 귀찮으므로....
똑같은 사진을 2장으로 겹치기 위해 레이어를 복제 (단축키는 ctrl + J ) 하기위해 우측하단 배경에서
우클릭 > 레이어 복제 클릭
뭐 이름은 마음껏.....
걍 귀찮으므로 확인
그러면 이렇게 배경 사본이 만들어졌다.
이상황은 같은사진 2장을 겹쳐 놓은 형태로 아래에는 배경이라는 사진, 위에는 배경사본이라는 사진이 있는 형태이다.
이상태에서 아무리 배경사진에 칼질을 해봐야 사진은 변하지 않는다.
배경사본사진에 뭐를 해야 사진에 반영이되는 것이다.
앞서말한 흐림효과를 주기위해
배경사본레이어를 선택해서
필터 > 흐림효과 > 가우시안 흐림효과 클릭
가우시안흐림효과도 반경에따라 흐림정도를 설정해줄수 있는데
너무 흐리면 배경이 구분되지 않아 이게 뭔가 싶으므로 적당히 배경의 사물이 뭔지 알수있는 정도만 흐림효과를 준다.
나는 10정도를 주었다.(흐림의 정도는 사진마다 다르므로 알아서 개인이 수정해보면서 최적을 찾는게 좋다)
흐림값을 설정하고 확인을 누르면 이렇게 사진이 흐려진다.
여기서 흐려진 사진은 배경사본 레이어일뿐, 배경 레이어는 흐림효과가 전혀 적용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제 배경사본 레이어의 일부분을 잘라내버리면 아래쪽 배경레이어가 나타나면서
잘라낸부분만 선명해 보이는 효과가 나타난다.
이게바로 미니어쳐효과의 키포인트!
위에서는 잘라낸다고 표현하였는데, 지워내도 된다.
좌측 도구모음에서 지우개도구를 선택
불투명도는 지우개로 지울때 강약을 말한다.
연필로 쓴 글을 지우개로 지울때 빡빡밀면 한번에 흔적없이 지워지지만, 슬슬 밀면 흐릿한 연필자국이 남게된다.
그런효과이다.
불투명도가 낮을수록 슬슬 밀어 지운 효과가 나타난다.
지울때는 선명하게 할 부분과 흐릿하게 할 부분은 낮은 불투명도로.....
선명하게할 부분의 한가운데는 높은 불투명도로 지우는것이 자연스러운 효과를 줄수있다.
대략 50%의 불투명도와 180정도의 지우개 크기를 이용하여 선명하게 해줄 영역의 중앙부터 빡빡 지워준다.
나는 초록색배와 노란크레인, 빨간 컨테이너 박스만 선명하게 해줄 계획이다.
이제 큰 부분은 다 지웠으므로, 경계선과 크레인의 로프들을 지워줘야 하므로 브러쉬 사이즈를 작게하고, 불투명도를 낮춰준다.
확대는 좌측 도구모음에서 돋보기를 이용
이렇게 영역지정확대도 가능함.
커다란 지우개브러쉬로 슥슥지웠더니 경계선은 개판이다.
슥슥슥 지워주면 완성.
남은것은 저장....
파일 > 다른이름으로 저장.
위치와 이름, 파일형식을 선택해주고 저장.
아오.... 이친구 끝까지 귀찮게 구는구만;;;;
걍 확인....
이제 변환한 미니어쳐 효과를 비교해보자.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새창에서 더욱 큰 화면으로 즐길수 있습니다.)
원본사진 변환사진
원본사진 변환사진
원본사진 변환사진
원본사진 변환사진
원본사진 변환사진
원본사진 변환사진
원본사진 컬러필터 적용X 변환사진 변환사진
이 효과의 재미난점은 예제 2번 사진과같이 컬러추출이된 흑백사진에도 적용이 가능한데,
좀더 강렬한 색감이 그대로 적용되어 약간은 좀더 강한 효과를 부여할수도 있다.
그리고 마지막 컬러필터 적용X사진에서보면 알수있듯이 컬러필터를 적용함으로서 좀더 심도있는 느낌을 부여함으로 효과를 높일수 있다는 점이다.
이제 여행다녀온사진을 그대로 인쇄하지말고 가끔은 이렇게 변환하여 기분전환해봄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다시한번 곱씹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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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나혼자 부산여행기 3편.....
다시한번 주요 이동거점을 확인해보자!
그렇게 분위기좋고 저렴한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고 BIFF거리를 구경하러 나섰다.
근데..... 길을 잘못걸었.... ㅋㅋ
젊음의거리로 와버림;;; ㅋㅋ
젊음의 거리라고해서 뭐 대단한건 없더라....
공사중인거? ㅋㅋ
게다가.... 아니나 다를까 비가.....
비가....
비가....
비가....
온다....
정지훈님아 살려줍메 ㅠㅠ
비로소 BIFF거리에 도착했다.
BIFF 거리는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의 약자로,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거리를 말한다.
이곳에서 씨앗호떡도 맛볼수있고, 좌우로 무수히 많은 영화관을 볼수 있다.
하지만 영화는 안봄....
서울에서보나 여기서보나 뭐... 매한가지인것;;;;
BIFF 거리 맞은편엔 자갈치시장 입구가 있다.
본 포스팅과 선거관련유세는 아무 상관없었음을 거듭 밝힙니다....
하필 저차 지나갈때 사진을 찍었누;;;;;;
자갈치시장쪽에 허름한 모텔에 짐을 풀고는 자갈치시장으로 입성!
어느덧 해가져서 깜깜함;;;;;
다른 여행기와 마찬가지로.... 바닷가에 왔으니.... 저녁은 회인거다!
나의사랑 너의 사랑!!!
올ㅋ 그래도 이번엔 가게를 제대로 찾았다.
부광상회~ ㅋㅋ
뭔가 부산냄새나는듯한 그 이름 ㅋㅋㅋ
자갈치시장은 유난히 호객행위가 심하다
이를 피하는방법은 한손에 전화기를 들고 이어폰을 꼽아라.
그리고는 유유히 걸으면서 스캔할것!
아니나 달라? 이어폰을 귀에서 빼자마자 부산 아지매들이 내 팔목을 휘어감고는 총각~ 일루와~
그리곤 이어지는....
어서와..... 혼자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뇨.... 누구 찾으러 왔어요 라 말하고 쌩하니 사라져줌 ㅋㅋ
여튼 이집주인 아주머니한테도
아니나 다를까......
스킬을 시젼당함.....
당당히 그렇다 말하고 가격을 물어보니.... 광어 1kg에 2만원, 우럭 1kg에 2만원..... 어쩔텨? 하는 눈치....
사장님께 광어랑 우럭 미친듯이 좋아하는데.....
두개 섞어서 3키로 2만원..... 콜???
그가격엔 죽어도 안된단다.
그럼.... 2.5kg에 2만원..... 콜???
그가격에도 죽어도 안된단다.
불쌍한 눈매로.... 혼자왔어요.....
모텔에 가져가서 먹을거에요.......
살려줍메....... 스킬시전.........
의외로 쿨한 사장님.... 사모님의 눈치를 받으며.....
2.5kg에 2만원 포장에 스끼다시포장없이 낙찰....
포장이 다 되어 계산할때즈음.... 측은한눈초리로 바라보던 사모님이
삼촌! 야채랑 스끼좀 같이 주까?
크허허허헣헣헣헣...... 사모님 사랑해요......
그길로 편의점에서 소주2병을 구매!
소주는 당연히 C1과 좋은데이~ ㅋㅋㅋㅋ
이렇게 단촐하지만 푸짐하게 차려진 나의 저녁상....
스끼로 새우찜이랑 해물을 약간주셨는데 상추쌈 아래깔아주셨더라는.... 히히
2만원치고는 매우 훌륭한 광어와 우럭
그렇지.... 네녀석들이 빠지면 섭하지.....
근데 뭔가 어색하더라니.... 고추냉이가 없더라;;;; ㅠㅠ
알고보니 같이 포장해준 봉다리 구석에 짱박혀있음 ㅠㅠ
부광상회 아줌마, 아저씨... 죄송해요.... 엉엉 ㅠㅠ
푸짐하게 차려진 저녁상을 해치우는데 많은시간이 걸리진 않았다.
그리하여 삼각대와 카메라만 들고 나선 광안대교 야경출사~
나가는길 앞의 자갈치 신동아시장~
광안대교보러 가기위해 자갈치역으로 가는중~
승강장에서~
역시 원데이패스가 좋아~ ㅋㅋㅋ
서면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
드디어 도착했다.
광안리해수욕장.....
당당히 삼각대를 펼치고는 사진찍기 삼매경~ ㅋㅋ
요롷게~ 조롷게 찍어본다.
삼각대 안가져왔으면 아쉬웠을듯
의외로 사람들이 없었기에 자신있게 맑게 투명하게 셀카도 찍어봄
지난번 risspu와의 여행의 아쉬움이 싹 풀리는 순간이었다.
비온뒤인지라 별도 참 많았다.
노출시간을 늘려 별사진도 찍어보고
일부 노이즈도 있지만 거의 모두 별사진입니다. ㅋㅋ
아.... 좋다~
근데 춥다... ㅠㅠ
다시 숙소로 가기위해 광안역으로가는데 흐미... 서래....
먹고싶다 ㅠㅠ
다시 도착한 자갈치시장쪽 숙소....
근데..... 취기에 술이좀 아쉽더라.....
그길로 국제시장쪽으로 발걸음을 돌림....
1박2일 씨앗호떡집은 아직도 사람이 많음.... 흐미.....
그렇게 쳐먹고 또 우걱우걱
젊음의 거리에보니 장식물이 예뻐보이더라....
하지만 나는 혼자였지....
국제시장에 도착했는데......
아뿔싸......
죄다 문닫음 ㅋㅋㅋㅋ
다른골목도 닫음.....
갑자기 맞은편에서 번쩍.....
어떤 여자여행자분이 사진을 찍길래 나도 화답으로 후레쉬키고 찰칵.....
그리고 줄행랑....(왜 줄행랑을 쳤는지는 모른다...... 그냥 술김이었을듯;;;;;)
원래는 거인치킨에서 치킨에 맥주나 먹으라고 했는데..... 문을 닫아서 순대로 종목변경!
1인분에 3,000원인데......
술김에 사진을 안찍었.... ㅠㅠ
순대를 사서 돌아오던길에..... 약국이름이 사약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일진사약국인데......
사약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취해서 미쳤었나봄;;;;;
여튼 숙소로 돌아와서 포장을 풀어보니......
이렇게 식지말라고 신문지로 싸주신 사장님의 센스!!!
야식에 술이 빠지면 될소? 싶어 편의점에서 사온 참이슬 후레쉬 포켓~
보온용으로 싸준 신문지를 깔고 순대를 펼치니 아주좋아~ 매우 훌륭한 센스입니다.
근데....
근데.....
근데.....
소금이 없............
아... 경남지방은 순대를 쌈장에 찍어먹는다는 소리가 떠오름.....
우왕굳! 매우맛남..... 양파도 같이먹으니 입이 개운하게 정화되는 그 느낌..... 매우 조으다.
마지막으로 부산 순대의 특징은.... 서울과 달리 머리고기가 안들어갔다는거?
삶은곱창이 들어있었다.(술기운에 기억한거라 틀릴수도 있음)
하지만 나의 느김은 삶은곱창이었다.
간도 뻑뻑한느낌이 아니라 촉촉하게 엄청 부드러움.....
근데 허파가 없음....
대신 염통이 겁나 많고 쫄깃한게 겁나 맛남......
도저히 배가불러서 순대는 남기고 부속고기만 쳐묵쳐묵..... 쏘주도 먹다보니 동나서....
포켓으로 한병 더사와서 먹음.......
그렇게 타임슬립에 접어듦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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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ar의 나홀로 걸어서 부산여행기 2탄......
다시한번 여행기의 주요 루트를 되돌아보면 다음과 같다.
혹시나하여.... 상세한 여행 일정표를 남겨보면 다음 링크와 같습니다.(누르면 해당 링크로 연결되용)
B2ar의 나홀로 걸어서 부산여행기 자세한 일정표 보러가기(클릭하면 해당링크로 연결됩니다.-모바일도 사용가능)
그렇게 휴식을 취하고는 해월정으로 올랐다.
해월정이라는 이름.... 참 운치있는것같다.
바다가 보이는 달의 누각.....
그 자태만큼 이름마저도 아름답다.
해월정에 올라서 바다쪽으로 한장....
재미난 사실은 바다절벽에 자라있는 나무들때문에 바다가 안보인다는게 함정......
(모든사진은 클릭하면 큰화면으로 즐길수 있습니다.)
빨리 단렌즈를 사서 시야각을 넓혀줘야 겠다고 느낀 현실....
파노라마 사진으로 360도 촬영이 불가능.... ㅠㅠ
(모든사진은 클릭하면 큰화면으로 즐길수 있습니다.)
해월정에서 바라본 바다...
바다안개와 소나무로 인해....
여러분은 해송을 보고 계십니다.
이곳이 해월정에서 산책로로 내려가는 길
바다를 끼고 있는 산책로는 참 운치있다.
산책로로 내려오던 중간에 보이는 광안대교.....
아이좋아라....
지금느끼는거지만..... 렌즈청소좀 해야할듯;;; ㅠㅠ
광안대교와 해운대 백사장까지 보인다.
흐미.... 사진 어쩔 ㅠㅠ
내려오던 중간 파노라마샷
(모든사진은 클릭하면 큰화면으로 즐길수 있습니다.)
삼각대를 가져간게 참 잘했다고 느껴지는 순간
(모든사진은 클릭하면 큰화면으로 즐길수 있습니다.)
내려오는길에 찍은 미포건널목....
일부러 초점을 흐리게 잡아봤는데....
영 아닌듯....
지하철 타러 가는길에 보이는 관광안내도....
좋다.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한장....
원데이패스덕에 큰돈들이지 않고 이동이 가능 ㅎㅎ
중앙역에서 내려 40계단으로 향했다.
그럼그렇지.... 내여행기에 공사장이 없을소냐!
역시.... 여행중엔 안전 제일입니다.(응?!!)
40계단 문화거리엔 이렇게 조형물도 있다.
순간 길을 잃어 어벙벙댔다;;;
50미터 거리를 네비게이션 어플을 찍어 이동하는 바보짓을 함;;;;;
오홓..... 전신주가 멋지그리
드디어 도착한 40계단....
영화 인정사정볼것 없다. 주인공 몸뚱아리로 사진을 찍을수도 있는 포토존도 있다.
하지만 나는 혼자인지라.....
여기가 바로 40계단....
유명한곳이면 저런 차들의 주정차는 좀 막아주는 센스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뭐.... 생업이 달린 문제들이니.... 패스....
계단 중간엔 아코디언을 부는 동상도 있다.
계단에 올라와서 아래를 향해....
다행히 오늘은 하늘이 맑다. 그래서 기분도 좋다.
저멀리 보이는 차이나타운건물....
어차피 뭐 중국집만 가득할걸...... 굳이 가보진 않았따.
뭔가 있을법해서 계단을 바라보니....
중간부에 적혀있는 문구....
출구없음.... 걍 내려가삼.....
그렇게 짧은 40계단의 여흥을 마치고 용두산공원으로 향했다.
헑 헑 헑..... 이 즈질 체력.....
언덕길엔 젬병......
그래도 올라가니.... 부산바다가 뙇!
이곳이 용두산 공원
부산타워다.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높은 타워라고 한다.
냄센 타월 - 대궈 태월 - 푸솬 타월 순서라는?
어익후... 장군님.... 지난주에도 뵀는데 또 뵙니다.
장군님이 바라보고 있는 시점......
응? 근데 바다가 아니라 어째 산을 보고 계신?
타워앞 전망대에서....
역시 공원엔 비둘기 인거다!
용두산공원 타워앞 전망대에는 이렇게 커플들을 위한 포토존도 있다.
하지만 나는 혼자왔으므로 .... ㅠㅠ
사실..... 외쿡인 커플들이 너무 많음.....
삼각대 놓고 찍고 싶었는데.....
저색기 혼자 찍네.... 하는듯한 눈화살표의 압박이 예상되어 패스.....
남산타워 전망대처럼 이곳에도 무수히 많은 커플들의 자물쇠가 채워져 있다.
저 절벽 아래엔 무수히 많은 열쇠들이 잠들어 있을듯......
그래도 왔으니 사진한장은......
불현듯 무수히 많은 자물쇠를 보고 뾰루퉁해진 b2ar...
핸드그라인더 가져와서 다 따고 싶어지던... ㅠㅠ
그러고보니 용두산공원의 마스코트는 부산타워가 아닌 이 용이라는....
아고.... 용님..... 여의주는 입에 무셔야지요......
용두산공원 시계앞에서 담아본 부산타워와 이순신장군님 동상
(모든사진은 클릭하면 큰화면으로 즐길수 있습니다.)
몰랐는데......
이렇게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더라.....
물론 나는 뒷기의 언덕으로 걸어 올라감;;;;;
광복로에서 용두산공원이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되니.... 혼자여행하시는 분들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가시고....
커플들은 뒷길의 언덕으로 올라가세요....
에스컬레이터는 1인용입니다.
는 개뿔....
운치는 언덕길이 더 있다.
이곳이 광복중앙로....
벌써 성탄절 점등행사가 준비중이다.
혼자라서 별로 관심은 없었다.
광복로는 국제시장과 연결되는데, 이곳은 매우 복잡하므로 조심하길....
구획정리는 잘되어있지만 처음 혼자가는 사람은 어벙벙해질수 있다.
국제시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일본인관광객이 매우 많았다.
이렇게 시장 통로로 들어가려면 막혀있는 ㅠㅠ
그래도 꾸역꾸역 들어가는거다.
한참을 헤맨끝에 찾은 비빔당면집....
네이버지도에서 비빔당면검색하면 나오므로 gps켜고 자기 위치 파악해가면서 찾아가는게 좋다.
이것이 말로만 듣던 비빔당면!!
가격은 1인분 4,000원..... 계산은 선불인거다.
당면을 양념에 야무지게 비벼서 한입.....
내입맛엔 그저 그렇다......
그래도 다음간식이 기다리고 있으므로 싹싹 다 먹고 왔다.(응?!!)
가게 내관의 모습....
이제와서 생각한거지만.....
정신없이 먹고보면 항상 가게 외관샷을 안찍는다는 ㅠㅠ
당면을 당연하게 먹고 나오니.....
아오..... 구름이......
비가 올듯......
그러다 갑자기 울린 핸드폰....
ytn뉴스속보알림..... 중부지방 폭설로 인한 퇴근길 대란예상......
여파가 여기까지 미치는건가.....
그리하여 발걸음을 좀더 재촉하여 유부보따리집으로 향했다.
역시 이곳도 외관샷을 안찍;;;;;
네이버지도에서 유부주머니 혹은 유부보따리로 검색하면 나오니 gps이용해서 찾아가는게 편하다.
가게 앞에서 3,000원을 내면 유부주머니 2개와 부산어묵을 푸짐하게 얹어 내어준다.
밑반찬따윈 필요없다.
걍 간장그릇만 테이블 중간중간에 놓여있다.
간장은 개인용이 아니므로 간장그릇의 숟가락으로 간장을 떠서 어묵에 뿌려먹을것!
유부보따리 집이 이곳밖에 없는듯한 이유는 바로 유사디자인 등록덕분....
유부주머니를 디자인등록했다는거....
위에 수북히 쌓인 어묵들을 먹고나면 비로소 유부보따리의 자태가 들어난다.
우부보따리는 2개를 주는데, 미나리인가? 쪽파인가로 감겨있으므로 먹기 편하게 가위로 절반을 잘라준다.
감칠맛나는 유부속에는 마치 잡채양념이 된듯한 당면이 가득들어있다.
다시한번 잘먹었다고 주인아주머니께 인사드리고 다음 간식을 먹으러 떠난다.
국제시장엔 없는게 없다.
해산물부터 육고기와 갖갖은 음식들까지.....
어마어마한 규모만큼 다양한 먹거리와 식료품들이 있다.
씨앗호떡을 먹으러 가던길에 바라본 부산타워....
국제시장은 항상 이렇게 사람들로 붐빈다.
처음엔 씨앗호떡이 국제시장 안에 있는줄알고 시장을 이잡듯 뒤졌으나 안나옴;;;;;
네이버지도에 씨앗호떡을 검색해도..... 이런 좌판이므로 상호검색이 안됨;;;;;;
할수없이 인터넷을 뒤지며 누군가의 사진속 씨앗호떡의 배경중 화장품가게를 발견!
그즉시 김기사어플로 검색하여 이동했다.
씨앗호떡을 먹으러 갈때에는 씨앗호떡으로 검색하지 말고, 부산남포동 맥도날드나 BIFF 거리를 검색해서 찾아가는게 좋다.
바로 맥도날드 앞에 이렇게 좌판으로 있다.
씨앗호떡은 무한도전 촬영집과 1박2일 촬영집, 원조집이 있는데, 이날은 1박2일 촬영집만 있더라는....
가격은 1개에 900원....
작고 두껍게 부친 호떡을 세로로 한번 가위집을 내어 위사진 좌측에 보이는 각종 씨앗들을 퍼담아주는 형태.....
먹기편하게 종이컵에 쏙 넣어서 담아준다.
1박 2일 씨앗호떡집은 저 씨앗에 뭔가 달달한 가루를 뿌려놓아 호떡 안팎으로 달달함을 느낄수있다.
이것이 바로 씨앗호떡.....
두껍게 튀긴 호떡안에는 땅콩, 해바라기씨등의 견과류가 가득차있다.
통영에는 오미사꿀빵이 있다면 부산엔 씨앗호떡이 있다.
이곳 씨앗호떡은 사람이 줄지 않을정도로 많은사람이 있으니.... 한번살때 많이사서 먹을것!
미친듯이 이어지는 간식러쉬를 끝내고 부른배를 꺼트릴겸하여 여기저기 쏘다니고 있었따.
그러던와중.... 매우 착한가격의 카페를 발견!
호옿이.....
비록 카페이름은 모른다 ㅠㅠ 사진도 안찍었다.
저렇게 거대한 라지사이즈의 화이트 모카가 단돈 3,000원이다.
가게분위기도 매우 좋다.
추운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수있는 hotspot이다.
역시 올인되어가는 배터리를 충전하기위해 콘센트 옆자리로 ㅎㅎ
이것이 메뉴판.....
카페답지않게 매우 작은 주방을 가지고 있으며, 보이는듯 매우 착한가격을 가지고 있다.
나중에 알았지만..... 메뉴판을 좀더 살펴보고 치즈라떼로 먹어볼걸 그랬다.
참 아쉽구리구리....
그래도 화이트모카는 충분히 맛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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