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01 갤럭시S3 S뷰 사용기 (퀵뷰 자작 사용기)

지난 포스팅에 이은 갤럭시S3 S뷰 케이스 사용기 2편

갤럭시 S3는 갤럭시 S4처럼 자석으로 케이스와 호환되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지 않으므로

근접센서를 이용하여 퀵뷰케이스가 닫혀있는지, 열려있는지 인식시키는 수밖에 없다.

이와 관련한 어플이 구글플레이스토어에 등록이 되어있는데

앱정보는 아래와 같다.

다시한번 이런 훌륭한 앱을 개발한 개발자분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참고로 어플이름은 S view call 이다.

현재 갤럭시 S3에 사용중이고, 혹시나 하여 HTC HD2에도 깔아봤는데 잘 작동한다.

다만 전화왔을때 통화슬라이드를 밀면 잘 작동하지만, 수신거부슬라이드를 밀면

앱이 종료되기만 할뿐 전화오는 화면이 계속되어 한번 더 수신거부슬라이드를 밀어줘야 한다.

뭐 그래도 이정도면 뭐 괜찮은정도지 뭐 ㅎㅎ

여튼 어플을 설치하고, 어플을 실행한뒤, 메뉴버튼을 눌러 S view mode start 라 써진 버튼을 누르면 어플이 실행된다.

이 어플은 항상 실행된 상태로 유지되어야 S view 기능이 작동하므로, 전원을 껐다 켜거나, 메모리를 정리한 후에는

반드시 다시 실행시켜 주어야 한다.

자작한 S뷰 케이스에 갤럭시S3를 끼우고 어플을 실행해 보았더니 으히히히

아주 잘된다.

플립커버를 열면 잠금화면이 이렇게 뙇 하고 나온다.

물론 잠금화면이 설정된 상태에서 S뷰 커버를 덮어도 정상 작동된다 ㅎㅎ

이런 기능의 원리는 기기에 장착되어 있는 근접센서를 이용한 것으로

마치 갤럭시S3의 기본기능중 다이렉트콜 기능과 같은 원리이다.

근접센서를 가리면 S view call 어플이 자동 실행되어 화면이 바뀌게 되는 것이다.

뭐 간단히 설명하기 위해 위 모식도를 그려봤는데

빨갛게 테두리 쳐있는부분이 근접센서로 저 두개의 센서가 막히면 화면이 바뀌는 그런 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