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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26. 14:09

2월 8일 저녁즈음 wldndrns의 연락.....


돈정포원에서 친구랑 술먹고있는데 올텐가?


뒤도안돌아보고 달려갔다.


그리고 다음날..... 해장을 위해 온정돈까스로 달려갔다.


이날은 특별히 wldndrns의 사촌동생도 함께 하였다.








저번엔 정신이 없어서 안찍었지만 이번엔 가게 외관을 찍음 ㅎㅎ





근데 가게 내부를 안찍어서;;;;; 저번 포스팅 사진을 재탕함





다시한번 안내하지만 메뉴는 위 사진과 같다.


오늘은 wldndrns 이 걍 돈까스 곱배기로 먹는다길래...... 나는 매운돈까스를 곱배기로 먹어보기로 했다.





그리고 나온 매운돈까스 곱배기........


비교를 위해 아래사진에 매운돈까스 일반 사진을 올렸는데


차이라면 돈까스 덩어리가 3덩어리.......





이건 매운돈까스 보통(역시 저번 포스팅사진을 재탕함)





그리고 또다시 제공된 디진다돈까스 한조각.......


근데 신기하게 두번째먹다보니 의외로 먹을만하다. ㅋㅋ


처음만 어렵다 라는말을 몸소 느끼게 되는 순간이었다.




오늘도.... 잘먹었습니다.






온정돈까스 곱배기 메뉴는 1500원만 추가하면 되는데


애인이 있거나 가족과 함께한다면 나처럼 돼지가 아니고서는 곱배기 하나 시켜서 둘이 나눠먹어도 배부를 정도이다.


사실 보통도 꽤나 배가 불렀는데 곱배기는 혼자먹기 부담스러울 정도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