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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1 09:00

가성비는 킹왕짱 삼천리 핸드펌프 사용기



 자전거 라이딩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고장이 있다면 역시 펑크가 대표적입니다. 예측이 불가능하고, 연속으로 펑크가 발생할수 있어 라이더들 사이에서는 펑신이 찾아온다고 부르기도 합니다.


 자전거 타이어 펑크는 도로상의 이물질로 인해 튜브가 관통되어 발생하기도 하고, 타이어 공기압 부족으로 림이 튜브에 구멍을 내는 이른바 스네이크 바이트 (마치 뱀에 물린것처럼 구멍이 두개가 뚫림)가 있습니다.


 원인이 무엇이던 펑크가 나면 자전거 주행자체가 불가능 하기 때문에 빠른 수리가 필요한데 이때 필요한것이 바로 펌프 입니다. 튜브를 교체하던 펑크를 떼우던 어차피 공기주입은 해야 하므로.





 물론 압축 CO2 카트리지 킷을 사용한다면 휴대성도 좋고 공기주입도 손쉬워서 좋지만 일회용이기 때문에 자칫 노즐에 잘못 연결하는등의 실수라도 하면 그대로 안녕입니다.


 저는 자전거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여행중 그리고 여행후 집에서도 간단히 사용하기 위해 휴대용 펌프를 구입했습니다.


 자전거 휴대용 펌프는 펌프와 노즐이 일체형인 방식과 위 사진과 같이 공기주입 노즐이 호스로 본체와 연결되는 형태가 있습니다. 또한 공기압 게이지가 포함된 휴대용 펌프가 있고, 펌프별로 주입 가능한 최대공기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용할 자전거에 맞는 펌프를 선택해야 합니다.





 오늘 소개할 삼천리 핸드펌프는 공기주입 노즐이 본체와 호스로 연결된 형태의 휴대용펌프이고, 공기압 게이지는 포함되지 않은 제품으로 인터넷쇼핑몰에서 5,8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이 펌프로 주입가능한 최대 공기압은 100 psi 이며, 어댑터를 사용하면 최대 50 psi 까지 주입이 가능합니다. 즉 슈레더와 프레스타 방식은 100 psi 까지 주입이 가능하고 던롭 방식의 경우 50 psi 까지 주입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어댑터들이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펌프의 포장을 벗겨내고 우선 무게부터 재 보았습니다. 무게는 264 g 으로 측정되었고, 펌프를 최대한 압축시켰을때 전체 길이가 30 cm 내외 입니다.


 다른 종류의 휴대용펌프 (대표적으로 국민 펌프라 불리는 지요 GM-71)에 비하면 무겁고, 크고, 두껍고, 공기압게이지도 없습니다만 가격은 충분히 저렴한 편입니다.





 제 자전거는 프레스타 방식이기 때문에 다른 어댑터들은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분리 합니다.





 그리고 펌프가 정상 작동하는지 테스트 해 보기 위해 자전거를 끌고 야외로 나왔습니다. 자전거 튜브 밸브를 열고 바람을 뺀뒤 펌프로 직접 바람을 넣어 보았습니다.





 참고로 삼천리 핸드펌프에는 두개의 기본 노즐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아래쪽은 프레스타, 위쪽은 슈레더 입니다. 노즐 뒤쪽의 밸브선택 막대를 이용해 바람이 나오는 노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바람이 빠진 타이어에 핸드펌프를 연결하고 펌프질을 시작합니다.








 우와 ㅎㅎ 공기주입이 아주 잘 됩니다. 게다가 펌프에 발받침도 있고 공기주입기와 연결되는 호스도 긴편이라서 매우 편리했습니다.


 또한 펌프자체가 길다보니 그다지 힘이 많이 들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타이어의 공기를 모두 빼고 45psi 까지 맞추는데 펌프질을 약 50번 정도 했습니다. (물론 지요 GM-71도 이정도는 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본격적인 사용방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일단 튜브 밸브를 완전히 풀어줍니다.





 펌프의 공기주입구를 튜브밸브에 꼽아줍니다.(종류를 맞춰 주세요)





 프레스타의 경우 위 사진처럼 공기주입구 뒤쪽의 레버를 세워주어야 정상적으로 공기주입이 가능합니다.





펌프 몸체를 세운상태에서 발받침대를 밟고 펌프질을 시작합니다.





 공기압 게이지가 없기 때문에 타이어를 손으로 눌러가며 충분한 공기압이 들어갔는지 체크해 줍니다. 제가 사용하는 타이어의 적정공기압은 35~65 psi 로 보통 55 psi에 맞춰 사용합니다.


 삼천리 핸드펌프로 바람을 넣어본 결과 45 psi까지는 문제없었고 50 psi부터는 조금씩 힘들어 지는게 느껴졌습니다. 굳이 사용한다면 고압타이어를 사용한 자전거에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공기주입이 완료되면 공기주입구 뒤쪽 레버를 다시 접어줍니다.





 그리고 튜브노즐에서 공기주입구를 빼낸뒤 튜브노즐을 잠궈주면 완료됩니다.





 그런데 공기를 주입하다보니 펌프가 은근 다끈따끈합니다. 마찰때문이 아닌가 싶은데 어쩐지 펌프의 수명이 걱정되는 순간입니다.





 이로서 자전거 여행을 위한 또 한가지의 준비가 완료되었네요.


 그래서 삼천리 핸드펌프를 사용해본 소감이라면 그냥 가격에 맞는 성능을 보여주는 펌프 같습니다.


 투박한 디자인과 다른 펌프에 비해 크고 두꺼운 크기는 단점으로 보입니다만 공기주입에는 문제가 없고, 가격도 매우 저렴한편에 속해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집에서 사용하기에도 좋고 여행중 사용하기에도 문제없이 좋아 보입니다.


 펌프 크기에 상관없이 가성비 제품으로 선택하겠다면 강추하지만 고압타이어를 사용한다거나 정확한 공기압체크가 필요한 분들이라면 그냥 GM-71 를 권장합니다.




 마지막으로 블로거에게 높은 공감수는 큰 힘이 됩니다.


적극적인 문제해결과 피드백을 위해 공감버튼을 한번씩 눌러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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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2017.07.01 17:5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닿ㅎ
B2ar | 2017.07.04 13:35 신고 | PERMALINK | EDIT/DEL
도움 되었다니 뿌듯하네요

아울러 본문 하단의 공감버튼도 한번 눌러주세요 ㅎㅎ
익명 | 2017.07.16 21:3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따끈따끈해지는 이유는 마찰이 아니라 공기가 압축되는 과정에서 열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내구성은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B2ar | 2017.07.17 13:15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렇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자전거맨 | 2017.10.03 18:5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밸브선택막대가 어떤걸 말씀하시는거죠 ㅜㅜ??
아래로 내리는, 노즐을 고정시키는걸 말씀하시는건가요??ㅜㅜ 원래 바람이 밑에서 나오다 갑자기 위에서 나오는데 어떻게 바꾸는질 모르겟네요 ㅠ
B2ar | 2017.10.03 19:08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노즐을 고정시키는 레버 말하는겁니다.

레버가 내려가있으면 슈레더에서만 나오고 레버를 올리면 둘다에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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