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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8 09:00

렉홀이 없는 자전거에 투어링용 리어렉 설치하는 방법



 자전거로 여행을 할때 꼭 필요한 부품이 있다면 단연 투어링용 짐받이 입니다. 보통은 짐받이를 뒤쪽(리어렉)에 설치하고, 짐이 많은 경우 포크(앞 짐받이-프론트 렉)에도 장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짐받이 설치시에는 자전거의 종류와 짐받이의 종류를 고려해야 합니다. 자전거의 종류중 로드바이크, 싸이클크로스(CX) 바이크가 장거리 여행 (Grand touring)에 적합한 자전거이며, 짐받이 역시 페니어를 장착할 수 있는 사이드바가 설치된 투어링용 리어렉이 적합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유사MTB인 하운드 700D에 투어링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짐받이인 토픽 슈퍼투어리스트 DX (정품은 아니고 카피품입니다만 설치법은 정품과 동일합니다)를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제가 설치한 짐받이는 디스크브레이크 용으로 준비했고, 뒷바퀴가 고정되는 드랍아웃 부분과 싯스테이에 리어렉을 고정하는 렉홀(짐받이를 설치하기 위한 구멍)이 있어야 설치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바로 위 사진속 표시한 작은 구멍이 렉홀입니다. 바로 리어렉을 고정하는 구멍인데, 이 렉홀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좌/우 (논드라이브/드라이브사이드) 드랍아웃(위 사진속 부분)에 나사가공이 된 5mm 구멍이 있는지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만약 이 렉홀이 없다면 QR레버 또는 싯스테이에 연결하여 별도의 렉홀을 만들어주는 어댑터들도 있습니다. 이런 제품들이 있다면 드랍아웃에 렉홀이 없더라도 리어렉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위 사진처럼 제 자전거에는 싯스테이 부분에 리어렉을 고정해주는 렉홀이 없습니다. 물론 싯클램프중 2열로 되어 리어렉을 고정해주는 어댑터가 달려있는 제품들도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해당 어댑터 가격이 약 1만원 이상 이고, 좀더 나은 가성비를 위해 조금더 저렴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 보았습니다.





 바로 싯클램프를 한개 더 이용하는 것입니다. 보통 싯클램프는 해외직구로 1~2$ 정도면 구입할 수 있고, 국내 자전거 샵에서도 3,000~10,000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위 사진은 3,000원 짜리 육각볼트 방식의 싯클램프인데 볼트 규격은 m5 규격입니다. 싯클램프 두께보다 약간 더 긴 길이의 육각볼트와 m5 너트를 준비했습니다.





 싯클램프를 싯포스트에 연결하여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싯클램프 안쪽에 고무패드를 얇게 덧대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싯포스트를 뽑아 적당한 위치에 싯클램프를 장착해 줍니다.





  그리고 싯포스트를 자전거에 다시 장착한뒤 싯클램프를 조여 줍니다. 위 사진속 검정색 싯클램프는 리어렉 고정용으로 사용하고 아래쪽의 빨간색 싯클램프는 싯포스트를 조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본격적인 설치를 위해 리어렉을 자전거에 올리고 드랍아웃 렉홀에 m5 육각볼트로 고정해 줍니다.





 왼쪽/오른쪽 모두 고정했고, 드랍아웃쪽에만 고정했습니다.


 그런데 뭔가 이대로도 괜찮을듯 싶었습니다.


 는.... 개뿔....




 
 혹시나 해서 짐받이를 움직여보니 앞뒤로 막 움직이네요.


 이렇게 고정이 안되면 짐받이에 실린 짐들이 쏟아지거나 무게중심이 순간적으로 이동하여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라도 제대로 장착해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리어렉을 고정하기 위해 리어렉 아래쪽의 은색 판을 분리하여 싯클램프와 연결해 주어야 합니다. (싯 스테이에 렉홀이 있으면 해당 렉홀에 연결해주면 됩니다)





 몽키렌치와 육각렌치를 이용해 리어렉을 프레임에 고정해주는 막대를 분리해 줍니다.





 싯포스트에 장착한 싯클램프에 막대를 연결해 줍니다.





 그리고 반대쪽은 리어렉에 고정해 주면 설치가 완료됩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리어렉이 수평하게 장착 되었는지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수평하게 장착되지 않은 경우 짐이 많이 실린 경우 뒤쪽으로 하중을 많이 받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휠이 리어렉의 중앙에 위치해 있는지도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만약 한쪽으로 치우친 경우 리어렉의 설치가 잘못되었거나, 이미 휘어진 리어렉이라는 뜻으로 내구성에 문제가 있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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