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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13. 20:27

그렇게 파묵깔레에서 온천족욕을 마치고.... 여유를 즐기고는 이즈미르주 쉬린제 마을로 향했다.


이곳에서는 그렇게 맛나는 양고기를 먹을수 있다는데.....


이건뭐... .토나오게 길이 더럽다.


꼬부랑꼬부랑 오르막길 내리막길~







그렇게 열심히 달리고 있었다.






달리는 와중에도 사진은 찍어줘야 제맛이줴~






뭐냐.... 여기는.....


세렝게티냐?


동물의 왕국에서나 보던 초원이......





산길을 얼마나 올라왔을까?


폴짝뛰면 구름에 손이 닿을듯한 높이까지 올라왔다.





저멀리를 내려다보면


올ㅋ 조낸멋짐





아니.... 저것들은 븨닐하우스......






windows XP 기본 바탕화면이 계속되는 와중에......





레알 푸른하늘....






여기가 바로 쉬린제 마을 초입이다.






으헣....


방목중인 산양들.....


기다려.... 조금후에 우걱우걱 먹어주게따






사실..... 면세점에서 사놓은 보드카를 힙플라스크에 넣어댕기며 홀짝홀짝 마시면서 돌아댕겼더니 ㅋㅋㅋㅋ





흔들리진 않았다만 사진이 삐뚜루



헛..... 그런데......


양고기 먹은 사진을 안찍었어 ㅠㅠ


가게사진도 안찍었어.....


배가고팠어...... ㅠㅠ






여행기가 뭐이래;;; ㅠㅠ



여튼 다음 여행지를 향해가던중..... 급히먹은 양고기덕에 신호가 오더라....




헠헠 화장실에 들리기위해 잠시 주유소에....



이곳은 주유소가 레알 100Km마다 하나씩 있다.....




화장실이야.... 드넓은 대자연의 품으로 방생하면 되겠지만.....


차는 그렇지 몬한다는





결국 배탈나서 ㅍㅍㅅㅅ 해댐.... ㅠㅠ





ㅍㅍㅅㅅ에는 약을 먹어야합니다.


눈이 약을 먹으면 안되고 입으로 약을 먹어야 합니다.






그렇게 어느덧 도시로 진입.....






잠시들른 휴게소에서 개님이 있기에.....


안녕하소~





하늘이 레알 멋지다.





근데.... 레알 장난없는 바람.....


자비따윈 없는거다.





터키에 와서 사진찍기에 재능을 보이기시작.....





이런저런 컬러추출 기능을 사용하기 시작






패닝샷도 찍어봄.....






으헣?



운전수가 나를 보고있......


게다가 트럭 뒷바퀴가 떠있........






컬러추출기능 + 패닝샷....






비록 양고기를 좀 사진으로 남길걸 하는 후회를 하긴했지만,


급히먹으면 어떤음식이든 탈이 난다는 중요한 교훈을 얻은 여행이었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