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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5 01:02

맛있는 한입거리라는 뜻의 봉구스 밥버거 가양점 방문기


눈감고 뜰 새도없이 바쁜 아침, 허전한 속을 달래고자 하면 어떤 메뉴가 좋을까요?


잠시 옛날을 생각해 보면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의 아침끼니를 해결해 주던 메뉴들도 정말 많이 변한것같습니다.


주로 역전노점에서 팔던 김밥, 그리고 토스트열풍을 불러왔던 이삭토스트, 없어서 못팔정도였던 편의점 삼각김밥들이 떠오릅니다.


요즘에는 햄버거 프랜차이즈들의 다양한 모닝메뉴들부터 편의점 pb 상품들까지 정말 다양한 아침메뉴들이 판매중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메뉴들중 바쁜아침 학생들과 직장인들의 참새방앗간으로 자리잡은 봉구스밥버거 등촌점을 방문하였습니다.








강서구 가양동에는 대단지의 주공아파트들이 들어서있고, 많은 초/중/고등 학교들이 몰려있다보니


이곳은 이른아침 학생들과 출근길 직장인들이 정말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봉구스 밥버거는 지난번에 포스팅했을때에도 꽤나 마음에 들었던지라 ㅎㅎ


맛난거 먹는다는 생각에 들뜬 기대감을 갖고 가게로 들어섭니다.







이곳은 앞서 말한대로, 주변에 학교들이 많아서 밥버거 먹으러온 학생들이 벽에 저렇게 낙서를 많이 해놓았더군요


물론 낙서내용은 주로 사랑타령이라 좀 언짢았습니다.


어린것들이...... ㅠㅠ





가게 외관의 유리창에도 저렇게 어마어마한 낙서가 되어있었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학생들이 주로 들르는 곳이다 보니 이미지 매칭도 좋고 인테리어효과도 꽤 좋은것같습니다






이날은 기본형인 봉구스밥버거(1500원) 하나만 주문하였습니다.


시내 나가는 길인지라 조금 바쁘기도 했거니와, 먹으면서 이것저것 사진찍기 귀찮은것도 없지않았....


그런데, 벽면에 대빵만하게 적힌 봉순이 밥버거... 젠장.... 왜 이런건 주문다 하고 눈에 들어오나 모르겠네요


주문을 바꾸려 하였으나, 이미 토핑이 들어가고있던지라 다음번에 한번 먹어보기로 하고 오늘은 봉구스밥버거만 먹기로 합니다.





그렇게 주문한 봉구스 밥버거가 나왔습니다.


지난번 양평동의 이엔씨드림타워점에서는 알루미늄호일에 포장해 주었는데,


원래 봉구스밥버거 포장은 이렇게 노랭이에 로고가 인쇄된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무게재기!!


포장지를 포함한 봉구스밥버거의 무게가 293.5 g 으로 측정되었고,







봉구스밥버거 포장지의 무게만 4 g 으로 측정되었으니


봉구스밥버거의 무게는 289.5 라고 보면 되겠네요




[지난 6월 18일 포스팅한 봉구스 밥버거 이엔씨 드림타워점 방문기 사진]


** 지난  봉구스밥버거 이엔씨드림타워점 방문기 (http://jkman001.tistory.com/234) 보러가기 **




봉구스밥버거 이엔씨드림타워점에서 먹었던 봉구스밥버거는 332g 이었던걸 생각해 보면


무게차이가 대략 40g 정도 차이나는군요


물론 내 월급빼고 모든게 오르는 현실에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밥버거 무게를 줄인것인지,


아니면 이곳 사장님의 손이 조금 작은것인지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아무래도 전자의 추측이 유력한듯 합니다.








여튼, 밥버거를 먹을땐 몰랐으나 포스팅할때 알게된 가벼운 봉구스 밥버거를 본격적으로 우걱우걱 해 보았습니다.


밥버거는 굳이 사이즈재기도 애매했거니와, 구성은 메뉴판에 자세히 적혀 있었기 때문에 분해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구성이 궁금한 분들을 위해 적어보면


김가루와 참기름, 맛소금등으로 버무려진 밥속에 단무지조각을 품은 참치마요네즈와 볶음김치가 들어가 있습니다.


참고로 봉구스밥버거는 추가금액을 지불하면, 참치마요, 청양고추, 햄, 김치, 치즈, 계란후라이등을 추가해서 먹을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밥버거를 거침없이 우걱우걱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아침에 갓지은 밥으로 바로만든 밥버거라서인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밥알도 탱글탱글하고 풍미도 풍성한것이 참 좋았는데


아무래도 봉구스밥버거를 제대로 맛보기 위해서는 밥을 새로 짓는 아침시간에 사먹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우와아앙 잘 먹었습니다.


어쩐지 사진속 아이패드에 그려진 호머의 표정이 제 마음을 대변해주는듯 합니다 ㅎㅎ




그래서.... 맛은?


맥모닝 꺼져!!!!!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물론 지난번과 대비했을때 무게가 줄어든 점에서 뭔지모를 배신감이 약간 들었지만,


갓지은 밥으로 만든 밥버거가 이렇게까지 맛있을줄은 몰랐습니다.


고소한 참기름의 향도 살아있고, 탱글탱글한 밥알의 식감도 정말 좋았고 전체적인 간도 정말 잘 맞았습니다.


과연 이동네 학생들의 참새방앗간이 된 이유를 알것 같네요




하지만, 밥버거는 왜 다이어트를 했는가....는 머리속에 계속 맴돌고 있습니다.


그래도.... 바쁜아침에 몇번더 방문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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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3동 | 봉구스밥버거 등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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