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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13. 21:21

에페소고대유적을 돌아보고 지중해에 몸도 담궈보고....


맥주에 한껏 취해보기도 하고......


더난 카낙칼레의 트로이목마!



근데....


트로이 목마는 볼거 진짜 읎더라는.......




게다가 이날 비가 와주는 센스!


여행중 처음 만나는 비였는데..... 약간은 속상하더라니... ㅠㅠ




우산이 부러져서 손잡이없는 우산을 쓰고다닌것때문은 아님 ㅠㅠ






여튼 이른아침 에페소숙소를 출발.... 3시간걸려 도착한 카낙칼레지역의 트로이목마....


하염없이 내리는 비에 기분도 울쩍해지더라.....





근데..... 이게 다임... ㅠㅠ





물론 트로이목마로 올라가볼수 있지만.....


내부는 비가좀 새더라는 ㅠㅠ





사실 이게 원래의 트로이목마는 아니고,


복원한 구조물이라고 한다.



하긴 원래 트로이목마는 불탔던걸로 기억함 (맞나?)





이외에도 공성전이 이뤄진 트로이전투의 성곽터도 둘러볼수 있다.





이날은 비때문인지 기분도 우울하고....


사진찍을 맛도 별로 안나더라니.....







사실 이런 돌밭도 여행에 중요한것인데 슬슬 귀차니즘이 발동한다.





의외로 볼게 없어서 그런가?





여튼! 다음여정은 유럽쪽 이스탄불로 넘어가서 톱카프 궁전!


물론 육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아쉬움에 마르마라해를 한번더 넘었다.






아.... 내 마음의 안식처.... 바다......





붉은 색이 참 잘어울린다.





선착장에서 이동하면서 한장!





일단 지중해에서 출발, 마르마라해를 통해 이스탄불로 넘어가는 코스이다.


운행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정도?





배에 걸려있던 펄럭이는 터키깃발이 운치있다.






알록달록한 터키집들....



터키집들의 지붕은 거의다 붉은색인데, 이는 붉은 기와가 만들기도 쉽거니와


관리도 쉽고.... 관광지로서 통일감을 주기위한 이유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유럽건물들은 베이지색에 붉은 지붕을 가진거로군!





흐리다! ㅠㅠ


그래도 뭔가 운치있다.





어느덧 이스탄불에 도착






다시한번 펄럭이는 터키 국기





이스탄불로 넘어오면서 다행인점은 비가 그쳤다는거다!


그래서그런지 기분도 점점 화창해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