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중 다른 전화가 왔을때 통신사별 착신대기 설정과 사용법

통화중 다른 전화가 왔을때 통신사별 착신대기 설정과 사용법

 여러분들은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하고 계십니까?

 물론 오늘 소개할 기능은 스마트폰에만 탑재된 기능은 아닙니다.

 바로 전화통화중 다른 전화가 왔을때 기존전화를 보류시키고 새로온 전화를 받거나 기존 전화가 종료될때까지 새로온 전화를 기다리게 하는 일명 착신대기 설정방법과 사용방법에 알아볼까 합니다.

 우선 착신대기에 대해 알아보자면 설정방법이 이동통신사별로 다릅니다.

 또한 고객센터에 전화하거나, 통신사별 인터넷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설정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오늘은 왠만해서 상담원도 이렇게 하라는 설정방법을 알아 보고자 하는데, 설정방법에 앞서 이 기능이 무엇인지 사진으로 알아보고 사용기부터 설명한뒤 넘어가도록 하지요

 저는 현재 CJ 헬로모바일 반값유심 요금제를 사용중이고, 갤럭시 S3 를 사용중이며 사전에 착신대기를 설정 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 전화가 오고, 수신버튼을 눌러 통화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이때 새로운 통화가 왔을때 기존의 통화를 대기시킬것인지, 종료시키고 새로 수신되는 전화통화를 할것인지 선택해 줄 수 있습니다.

 이미 통화중에 위 사진처럼 전화가 오게 되면, 대기통화설정이라는 팝업창이 뜨면서 기존의 전화 통화를 일시 중단할것인지 종료시킬것인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일시중단을 누르면, 위 사진중 오른쪽 사진과 같이, 한 화면에 두개의 통화화면이 뜨게되고, 기존의 통화(국번 02번으로 시작)에는 통화보류라고 표시되고 새로 걸려온 전화는 통화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새로온 전화통화를 종료하면 통화보류상태인 첫번째 전화통화가 이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만약에 이상태에서 새로운 전화가 수신되게 되면 다시 대기통화 설정 창이 뜨게되며 기존의 통화를 보류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이러한 착신대기 설정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KT의 통신망을 임대하여 서비스하는 CJ 헬로모바일의 경우 *40 통화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착신대기가 설정됩니다.

 이는 KT망을 임대하여 서비스하는 다른 모든 MVNO (소위 알뜰폰) 모두 동일한 방법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착신대기가 설정되면 착신대기가 설정되었다는 문자와 해제방법이 문자로 안내되게 되는데 KT의 경우 해제 방법은 *400 통화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그럼 SK 와 LG U+ 는 어떨까요?


SK - 설정 : *68 통화  // 해제 : *680 통화


KT - 설정 : *40 통화  // 해제 : *400 통화


LG- 설정 : *40 통화  // 해제 : *400 통화

 KT와 LG는 설정과 해제 방법이 동일하며, MVNO (알뜰폰)의 경우 임대망을 제공하는 통신사의 방법을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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