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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00:12

8월의 마지막날 KFC 빙고시리즈버거들에게 크나큰 실망을 하고있던와중


9월 1일.... 버거킹에서는 와퍼를 3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시작하였습니다.


비록 깜빡하고 이벤트페이지 스샷을 첨부하진 않았지만 간략히 정보를 말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벤트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사이에 판매합니다.


이벤트 내용으로는 정가 5000원의 버거킹 대표메뉴 와퍼를 40%할인가격인 3000원에 판매합니다.


무료컨디먼트추가는 불가, 추가금지불하는 컨디먼트인 올엑스트라 및 치즈, 베이컨은 가능하며


일부매장은 행사에서 제외, 딜리버리는 불가입니다.




그럼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와퍼시식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조금 우중충해지기는 했지만 궂은 날씨따위가 햄버거를 사러가는 제 자전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그리하여 구매해온 와퍼입니다.


물론 이번에도 시원한 맥주한병을 빼놓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햄버거를 먹을땐 국산맥주가 참 좋은것같습니다.


강한 탄산으로 트름을 10초이상 할 수 있게 해주는 국산맥주는 자칫 느끼할 수있는 햄버거의 맛을 잡아주며


더욱이 맥주에 물을 엄청많이 탔기때문에, 햄버거의 맛이 맥주맛에 절대 가려지지 않습니다.


또한 드라이라는 이름에도 불구하고 물이 많이들어가서인지 목마름이 확실히 적은 느낌입니다 ㅎㅎ





여튼......


잡소리는 그만하고 본격적인 시식기로 들어가봅니다.





일단 와퍼 무게부터 재어보려 했으나..... ㅎㅎㅎ


역시 거대해서 저울의 액정을 다 가려버립니다.


사실 무게가 제대로 재어지기는 했는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햄버거를 올린상태에서 0점조정한뒤 햄버거를 내려놓고 측정값을 보니 - 282g....


제대로 측정된것같습니다.


그래서 포장지를 포함한 버거킹 와퍼의 무게는 282 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와퍼 포장지의 무게는 5.1 g 으로 측정되었으므로...


버거킹 와퍼의 무게는 276.9 g 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혹시나 하여 드라이피니시 d 640 ml 의 무게도 재어 보았지만


중량 1 kg을 넘겨서 측정불가로 나왔습니다.


보통 국산 맥주의 밀도는 1.1 g/ml 을 못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유리병무게가 꽤 많이 나가나 봅니다.





그리고 크기와 구성을 알아보기 위해 포장지를 열어보았습니다.


야외에서 먹는 햄버거지만 버거킹 햄버거 특유의 패티냄새가 진하게 풍겨지는것이 참 좋습니다.





이번에는 햄버거 크기를 재어 보았습니다.





버거킹 와퍼의 크기를 측정해 본 결과


직경은 12 cm, 두께는 5.5 cm 로 측정되었습니다.


두께는 뭐 웬간한 버거 수준이지만 직경이 역시 빅버거급의 크기군요 ㅎㅎ





그럼 이제 구성을 알아볼 차례이지요 ㅎㅎ


버거킹 와퍼의 구성을 순서대로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빵 - 마요네즈소스 - 양상추 - 토마토슬라이스 - 양파 - 케찹 - 피클 - 소고기패티 - 빵



여기서 팁 한가지를 드리자면


버거킹의 경우 컨디먼트 추가라는것이 가능한데, 이는 Have it your way 라는 버거킹의 슬로건에 맞춘 제도입니다.


즉, 햄버거속의 모든 내용물을 추가하여 원하는데로 자신만의 햄버거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양파, 피클, 토마토, 양상추, 각종소스, 치즈, 패티, 베이컨 등등의 내용물을 추가할 수 있는데


몇몇가지는 무료이지만, 치즈, 패티, 베이컨은 추가금이 필요합니다.


또한 올엑스트라라고 하여 양파, 피클, 토마토, 양상추, 소스를 기존의 양보다 1.5배 ~ 2배 늘릴수 있는데


단돈 400원만 추가하면 됩니다.



더욱이 올엑스트라 추가라는 주문을 넣으면 그 햄버거는 주문받은 즉시 새로 만들기 때문에 


새로만든 따끈한 버거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요






이제 본격적으로 우걱우걱을 할 시간이지요 ㅎㅎ


맥주와 함께 열심히 먹습니다. ㅎㅎ





아.... 뭔가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듯한 이 거대한양 ㅎㅎ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맛은?


미국식햄버거의 국내화따윈 집어치웠다! 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사실 와퍼를 먹는게 처음은 아닙니다.


이벤트가 아닌경우에 버거킹을 이용하는 경우엔 와퍼만 먹을 정도이니깐요


그럴때마다 누군가가 와퍼의 맛을 물어보면 저는 이렇게 대답하곤 합니다.




맘껏 즐겨 보세요.....






그래서......




맘껏 즐겨 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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