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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5 07:00

GSKILL이 만든 첫 게이밍 마우스 MX780




 Gskill 이라고 하면 단연 메모리가 가장 먼저 연상됩니다. 사실상 게이밍과 오버클러킹에 특화된 고성능 메모리 제조업체라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죠.

 그런데 얼마전부터 지스킬에서 게이밍 용품을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게이밍 헤드셋을 시작으로 기계식키보드, 마우스를 출시했는데 아직 많은 제품을 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지도가 높은 편은 아닙니다.

 이중에서 오늘은 G.Skill 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레이져 게이밍 마우스 Gskill Ripjaws MX780 RGB의 개봉기를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저는 Gskill MX780을 게임 이벤트로 얻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국내판매가는 온라인 최저가로 약 7만원 가량으로, 비슷한 가격대의 게이밍 마우스는 로지텍 G502, 제닉스 스톰 타이탄 마크IV, 커세어 M65, COUGAR 600M 등이 있습니다.




 일단 언박싱 전 Gskill에서 공개한 MX780의 사양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Avago 레이져 센서, Omron 스위치가 사용되었고 DPI는 100~8200까지 변경이 가능합니다. 버튼은 총 8개로, 마우스 전용 프로그램으로 각각의 버튼 액션을 개별설정 할 수 있습니다. 무게는 약 100g 이 조금 넘는 수준이고, 제품보증은 구입일 기준 2년입니다.

 좀더 자세한 MX780 에 대한 자세한 스펙과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gskill.com/en/product/ripjaws-mx780---rgb-laser-gaming-mouse





 패키지에는 위와 같은 구성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각 MX780 마우스 본체와 제품설명서, 제품보증서, 4.5g무게추 2개, 메우스 높이조절용 육각렌치, 마우스 핑거 그립 2개(2개는 마우스에 장착된 상태) 입니다.




 MX780은 왼손모드를 지원하며, 핑거그립역시 위치를 바꾸어 장착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각각의 핑거그립을 장착한 사진입니다. 핑거그립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모양설정이 가능하므로 사용자의 편의대로 핑거그립을 선택, 설치하여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핑거그립은 마우스 본체와 각각의 모듈에 설치된 네오디움 자석을 이용해 장착하고 고정합니다. 마우스 본체 좌/우로 두개의 네오디움 자석이 장착되어 있으며, 각각의 핑거그립에도 두개의 자석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고정강도가 조금 약하지 않을까 걱정되었는데 두개의 자석 방향이 수직방향이기 때문에 의외로 강하게 고정됩니다. 사용중 핑거그립이 떨어지는일도 없었습니다.




 마우스의 무게는 두개의 4.5 g 무게추를 이용합니다. 마우스 좌/우에 하나씩 장착이 가능하고 핑거그립 안쪽에 장착하는 방식입니다. 총 9 g의 무게를 늘리거나 줄이는것이 가능합니다.




 Ripjaws MX780의 또다른 기능으로 패키지에 포함된 육각렌치를 이용해 마우스의 손바닥이 닿는 팜레스트 부분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의 바닥면에 있는 육각볼트를 조이고, 풀어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데 높이를 3.6 ~ 3.9 mm 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MX780의 프레임은 알루미늄으로 되어있고, 손이 닿는 그립부분은 우레탄코팅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케이블은 직물코팅처리가 되어있고, USB단자에는 금도금이 되어있습니다.

 좌/우 클릭버튼(2)외 몸체 좌/우에 각각 두개씩의 버튼(4)이 있고, 휠클릭과 dpi 변경 버튼까지 총 8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물론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각 버튼의 기능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MX780이 색다른점은 마우스 휠이 볼록하지 않고 오목하게 패여 있습니다. 별다른 기능이 있는것은 아니고, 디자인 때문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아무래도 적응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지 싶습니다.





 다음으로 MX780의 무게와 크기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가장 큰 핑거그립 두개와 무게추 두개를 포함한 마우스 본체의 무게(케이블 무게 제외)는 115.7 g으로 측정되었고, 핑거그립과 무게추를 제거한 마우스 본체의 무게는 96.6 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핑거그립과 무게추를 모두 제외한 마우스의 크기는 폭이 6.8 cm, 길이가 12.5 cm로 측정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손으로 마우스를 잡은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제 손의 길이는 약 17 cm이고, 두께와 폭도 어느정도 있는 편인데 마우스를 쥐었을때 모자라지도 남지도 않은 정도였습니다.

 그립감도 상당히 좋고, 면적이 넓은 날개모양의 핑거그립이 엄지손가락을 받쳐줘서 아주 편안합니다.




 위 사진은 MX780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해 마우스 버튼의 기능을 설정하는 화면입니다. 전용프로그램은 Gskill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아래 링크를 클릭시 새창에서 다운로드 페이지가 열립니다.


http://gskill.com/en/download/view/ripjaws-mx780---laser-gaming-mouse


 위 링크는 MX780 프로그램을 다운받을 수 있는 Gskill 홈페이지 링크이고, 아래 링크는 해당 프로그램을 다운받을 수 있는 다운로드 링크입니다.


http://www.gskill.com/gskill-device/mouse/G.SKILL_RIPJAWSMouse_MX780_Setup_V0.78.zip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매크로설정과 마우스의 기능설정도 가능합니다.


 DPI는 다섯개의 단계를 각각 설정할 수 있으며, DPI 단계의 갯수도 1~5개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DPI설정 범위는 100~8200 까지 가능하며, 각 단계별로 원하는 세팅값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클릭속도/포인터속도/휠스크롤속도등을 세팅할수 있고, 각각의 세팅값을 프로필로 저장하는것도 가능합니다.





 조명 탭에서는 MX780의 백라이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속 표시된 각 부분의 백라이트를 원하는 색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조명프로필 항목에서 켜고 꺼짐 등의 효과를 설정할 수 도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설정한 내용들을 프로필로 저장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저는 본체는 연두색으로, G.skill 로고만 빨간색으로 설정하여 사용중입니다.


 마우스 휠 아래쪽의 DPI변경 버튼을 누를때마다 마우스의 모든 조명의 색이 변경되며 현재 DPI단계를 표시합니다. 물론 잠시 기다리면 설정한 백라이트 상태로 되돌아 갑니다.





 그런데, 개봉기를 위해 이것저것 살펴보던중 몇가지 아쉬운점이 보입니다.


 첫째로 고무냄새가 너무 심합니다. 물론 어느정도 기간동안 사용하다보면 자동으로 없어지겠지만 고무냄새가 손에 베어서 냄새가 좀 심합니다.


 둘째로 버튼 안쪽에 흠집이 좀 있네요. 물론 마우스를 뒤집어볼 상황이 얼마나 있냐 싶지만 그래도 눈에 보이는 부분에 흠이 있으니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높이조절 볼트의 하우징이 갈리는 증상이 있습니다. 아마도 볼트와 볼트 몸체를 덮는 플라스틱간에 간섭이 있는것 같습니다. 높이 조절을 최대/최소로 10번을 했지만 이상하게도 계속 갈리는 찌꺼기가 나옵니다.


 물론 기능상에 문제가 없는 자잘한 문제들이지만 마우스의 가격이 무려 7만원대 중반이라는 사실에 사소한 흉에도 아쉬움이 크게 묻어 나오네요.





  이렇게 G.Skill ripjaws MX780 게이밍 마우스의 개봉기를 살펴 보았습니다. 마우스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깔끔하고 마음에 듭니다. 자석으로 고정되는 핑거그립과 높이조절이 가능한 팜레스트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가격의 경우 해당 가격대의 다른 마우스들도 대부분 탑재했기 때문에 특출난것은 없다 싶습니다. 물론 아직 오랜기간 사용하지 않았고, 손에 익지는 않았기 때문에 성능에 대한 이런저런 평을 내리기에는 시기상조로 판단됩니다만 비싼마우스라고 큰 기대감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지난번에 포스팅했듯이 역시 최고의 마우스는 내손에 익숙한 마우스가 최고의 마우스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G.Skill Ripjaws MX780 이 손에 익으면 얼마만큼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선사해줄지는 좀더 사용해 보아야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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