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알뜰폰 요금 분석 후기, 알뜰폰 추천

우체국 알뜰폰 요금 분석 후기, 알뜰폰 추천

얼마전 KT 와이브로 에그의 약정기간이 끝나서 2년간 잘 사용한 에그를 해지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CJ 헬로모바일 반값 유심 요금제로 번호 이동을 하였지요

그런데, CJ를 선택하기 전에 MVNO 속칭 별정통신 혹은 알뜰폰 을 알아 보았던 곳이 우체국 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알뜰폰 요금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위 사진은 우체국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 알뜰폰에 대한 설명을 나타낸 페이지를 캡쳐한 사진입니다.

위 페이지는 아래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위 사진을 눌러도 새창에서 접속 가능합니다.

http://www.epost.go.kr/comm/alddl/alddl01k001.jsp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는 위 사진처럼 다양한 종류의 요금제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우체국 홈페이지에 안내된 알뜰폰 요금제에 대한 안내이며 아래 링크와 위사진을 클릭시 해당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http://www.epost.go.kr/comm/alddl/alddl02k001.jsp

그리고 약정요금제와 무약정 요금제를 한눈에 비교하기 쉽도록 엑셀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어쩐지 이렇게 정리를 해서 보아도 자신에게 맞는 요금가 무엇인지 도데체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각각 월 60분, 90분, 120분 사용시 가장 저렴한 요금제가 무엇인지 정렬해 보았습니다.

위 사진은 클릭하면 큰 화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우선 60분을 사용할때 가장 저렴한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를 알아보면

KT의 통신망을 임대하여 서비스하는 에넥스 텔레콤의 홈3000 요금제가 가장 저렴한것으로 계산되었습니다.

하지만 약정이라는점이 마음에 걸리네요

무약정으로 선택할시 다음으로 저렴한 요금제도 역시 KT통신망을 임대하여 서비스하는 이지모바일의 EG제로 30

요금제가 다음으로 저렴하다고 계산되었습니다.

그러나 KT 와 SKT로 개통된 3G 이상 통신규격의 핸드폰은 주파수대역이 같기때문에,

서로 교체사용이 가능하지만, LGT는 그렇지 못합니다.

이 말인즉슨, LGT 로 개통한 핸드폰은 알뜰폰 업체 역시 LGT의 망을 빌려서 운영하는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번에는 음성통화를 월 90분간 사용하였을때 가장 저렴한 경우입니다.

90분 사용시에도 역시 약정요금제가 가장 저렴했는데,

SKT의 임대망을 사용하는 스마텔의 스마일 50요금제가 월청구요금 7326원으로 가장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무약정으로 가보지요

무약정의 경우 가장 저렴한 요금제는 KT 의 임대망을 서비스하는 이지모바일의 EG 제로 30 요금제가 월요금 8052 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음성통화를 월 120분 사용할때 가장 저렴한 요금제를 찾아 보았습니다.

이 경우 LGT의 임대망을 서비스하는 스페이스네트의 스마트 85 요금제를 사용했을때 월 청구요금이 10230원으로 가장 저렴하게 계산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놓고 살펴보면 장시간 통화에는 아무래도 LGT임대망을 서비스하는 알뜰폰 업체의 요금제가 저렴한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이 생깁니다.

핸드폰의 기종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가 달라진다.

실예로 저의 어머니의 스마트폰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LGT 를 이용중이신데, F160L 이라는 옵티머스LTE2 를 사용중입니다.

이렇게 LTE 폰의 경우 일반 3G 요금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요금제 이름중 LTE가 들어가있는 LTE 요금제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이 본 포스팅에서는 통화시간만을 기준으로 이야기했으나, 모바일데이터를 이용하는 경우라면

적용하기 애매한 경우가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이 경우 우체국홈페이지에서 나에게 맞는 요금제 찾기라던가 하는 게산기를 이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본 포스팅에서 정리한 요금제 분석표는 아무쪼록 참고용으로 사용하는것이 바람직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