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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12. 14:09

서울시 여성안심택배 보관함 사용 누구라도 OK!



서울시에서는 서울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소개한 에코마일리지 서비스부터


서울시내 다녀봐야할 역사문화 유적지 정보,


빅데이터 정보분석을 제공 서비스까지



이 모든 서비스들은 서울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알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지난번에 소개한 적 있는 서울시 여성안심택배 보관함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합니다.



우선 서울시 여성안심택배 보관함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jkman001.tistory.com/288







저는 택배로 받을 물건이 있었는데, 집을 비워야 하는 상황이었던지라 안심택배 보관함을 사용하였습니다.


물론 아파트에 거주하는 분들은 관리사무소를 이용해도 되지만


관리실이 없는 주택에 거주하거나, 집이 비어있다는걸 알리기 싫은 분들이 이용해도 좋습니다.







사용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택배 받을 주소를 서울시 내에 설치되어 있는 안심택배 보관함 주소로 적으면 됩니다.


다만 주의할점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휴대폰 번호를 무작위 번호로 바꾸는 안심번호 서비스를 사용하면 안됩니다.



예를들면 우체국택배의 경우 수취인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수취인의 휴대폰번호가 무작위 번호로 바뀌는


안심번호 서비스가 사용되는데, 이 경우 택배를 찾아가는 사람에게 택배보관함 비밀번호가 전송되지 않기 때문에


여성안심택배 보관함을 사용 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서울시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휴대폰 번호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아기다리고기다리 던 택배가 무인택배 보관함에 도착하면 등록된 휴대전화로


해당 택배보관함에 택배가 도착했다는 내용과 비밀번호가 포함된 문자가 전송됩니다.



문자를 받았으면 48시간 내에 택배보관함에 찾아가서 택배를 꺼내오면 됩니다.



처음 48시간은 무료이용 후 24시간당 1000원의 요금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택배가 도착한 무인택배 보관함에 찾아가서 택배/물품찾기를 누르고


거주자/주민 버튼을 누릅니다.








그 다음 택배도착 문자를 받은 휴대폰 번호를 눌러주고 확인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택배물품이 들어있는 보관함이 표시됩니다.







택배가 들어있는 보관함 번호를 누르면 위와같은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그리고 문자로 전송받은 택배 보관함 비밀번호를 누르고 확인버튼을 눌러줍니다.







택배보관함 비밀번호를 누르면 해당 보관함의 문이 열리며 위와같은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만약 택배를 모두 꺼내지 않고 문을 닫으면 다시 열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물품을 모두 꺼내고 보관함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기다리던 택배박스가 뙇!!!!







택배 보관함에는 이와같이 자세한 사용 설명서가 잘 적혀있으니 어려움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어때요? 참 쉽죠?



그런데 이 서비스의 이름은 서울시 여성안심택배 보관함입니다.



그럼 과연 서울시에 사는 여성만 가능할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보관함 사용시에 필요한 개인정보는 휴대폰번호 뿐이므로 서울에 살지 않는 분들도,


여성이고 남성이고 구분없이 그 누구든 사용이 가능합니다.



어때요? 참 좋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