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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4 12:00

얼마전 10년지기 대학친구의 결혼식때 만난 wldndrns.


이곳만은 꼭 추천해야겠다며 알려준 곳이 바로 이곳! 도봉중학교 뒷편에 위치한 신선 양고기입니다.


wldndrns은 이곳이 벌써 네번째 방문이라는데, 올때마다 정말 후회스럽지 않다며 그 맛을 자부하더군요 ㅎㅎ


그래서 남들은 열심히 일하는 월요일 오후 다섯시즈음!!!


wldndrns과 방학역 신선양고기를 방문 하였습니다.



일단 자세한 위치와 상호, 전화번호부터 확인하고 시작하지요





신선양고기는 도봉중학교 후문앞에 위치해 있는데 방문하실분들은 위 지도와 로드뷰를 이용하시면 더욱 수월할것 같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약간은 쌀쌀한 날씨였기에 구이를 먹기에는 더욱더 좋은날이 아니었나 싶네요


정말 고기구워 먹는걸 좋아하지만, 무더운여름날 고기를 굽다보면 땀이 뻘뻘뻘.....


정말 요새가 고기구워먹기엔 더할나위 없이 딱 좋은 날씨가 아닌가 싶네요 ㅎㅎ





여튼.... 가게 내부로 들어가서 일단 한바퀴 쭉 돌아봅니다.





식당 내부는 그리 큰편은 아니고, 4인테이블이 대략 10여개 정도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독특한점은 소주전용 냉동고가 있었다는점 ㅎㅎㅎ





그외에도 양고기전문점 답게 칭따오가 있었고, 산삼주, 청하, 국산맥주, 음료들도 판매중이었습니다.





식당내부는 한바퀴 둘러봤으니.....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식당내부는 참 깨끗해 보입니다.





그리고 메뉴를 보았습니다.


주 메뉴는 역시 양고기인데, 갈비와 등심, 양제비, 갈비살, 모듬, 영양탕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입가심용 국수라던가, 토마토계란탕?, 물만두???? 뭔가 중국집스러운 메뉴들도 있네요


wldndrns은 저번에 양볶음밥을 주문했는데, 음식이 주방에서 안나오고 식당밖에서 나왔..아니 들어왔다고..... ㅋㅋㅋ




여튼.... 이날은 고급생양갈비 2인분과 양갈비살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근데... 양갈비라 그런가 다른 고기보다 가격이 비싼건 사실이지만


다른 양고기 전문점과 비교했을때 비싸거나 저렴하지는 않은 적정수준의 가격이었습니다.






주문을 마치자 우선 밑반찬들이 세팅됩니다.


부추무침, 양파장아치, 깻잎무침, 고추간장절임, 빨갛게 무친 단무지





그리고 드디어 고기가 나왔습니다.


사진을 기준으로 좌측이 고급생양갈비 (1인분), 우측이 양갈비살 (1인분) 입니다.





물론 이날은 2인분씩 주문했기때문에 ㅎㅎ 1인분씩 남겨놓고 있었지요





오늘의 고(기)굽(는)인력은 wldndrns이 자처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고기를 찍어먹을 소스도 내어졌습니다.


좌측부터 칠리소스, 우스타소스, 소금, 쯔란 되겠습니다.





오늘의 고굽인력 wldndrns이 열심히 고기와 파들을 굽고 있습니다. ㅎㅎ





양고기도 적색고기이기때문에 굽는법은 간단합니다.


불판에 올려서 한쪽이 익으면 뒤집어서 반대쪽을 굽워주면 끝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양고기는 소고기처럼 특유의 육즙이 매우 중요하여 처음에 강한불로 표면만 재빨리 익혀 육즙을 가두어 주고


은은한 불에서 속까지 익혀 먹는게 맛나게 먹는 방법이라 생각되네요






그러던중 고기가 드디어 다 익고....


한입하려는데.... 엌ㅋㅋ 사진이 뒤집혔군요 ㅎㅎㅎ





잘 구워진 대파도 한점 먹으려는데.... 이것도 사진이 뒤집혔...... ㅠ


그냥 넘어갑시다.





소주한잔을 들이키고 잘익은 양고기 한점을 쯔란에 찍어 먹는데....


오잉?


또디아와 블랙올리브를 내어주시네요



역시 양고기는 터키식으로 먹는게 최고인듯합니다.


물론 터키에서 먹은 양고기는 우리처럼 직화에 구워먹은게 아니었고, 항아리같은 오븐에 구워먹는것이었으며


또디아가 아니라 찰기가 거의 없는 퍼석한.... 마치 난같은것에 싸먹었지요







뭐... 아무렴 어떤가요 ㅋㅋ


일단은 부추를 같이 넣었으니.... 뭔가 한국식으로?!


또띠아에 양갈비한점 올리고, 부추무친것을 조금 올린뒤.....


소주한잔으로 입을 개운하게 가시고 먹어보았습니다.



확실히 또띠아가 쫀득쫀득 찰기가 있어서 색다른 식감이 들었지만 양고기에서 나오는 기름진 육즙과 특유의 향이 또띠아와 정말 잘 어울립니다.



마지막으로 블랙올리브 한점 먹으니.....



내가바로 유러피안이다~~~~ 싶은듯한 느낌도.... ㅋㅋㅋㅋ





구워놓은 양갈비살은 다먹고 ㅎㅎ


생양갈비도 어느정도 다 익어서 밥고 뜯어 보았습니다.


응? 뭔가 속은 완전히 익지는 않았네요



뭐.... 그래도 이정도는 큰 상관없는게


옛날에야 식육을위해 키우는 가축들한테 먹일것이 부족하여 아무거나 먹여 기생충의 위험이 심각했지만


요새는 가축질병관리가 워낙 철저해서... 태어나자마자 항생제맞고, 예방접종 맞고..... 기생충에도 감염되기 힘들다더군요




근데..... 이거 호주산인데.......


엌ㅋㅋㅋㅋㅋㅋ


그냥 개의치 않고 먹었는데, 별 탈은 없었습니다. ㅋㅋ





그렇게 맛있는 고기와, 좋은친구와, 향기로운 술과


정말 술자리 최고의 조합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느덧 이 판은 막판을 향해가고 있었고





빈병이 늘어만 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친구의 정신도 사라지고 있었지요....


응?!




그래도..... 잘먹었습니다. ㅎㅎ




이태윤 | 2016.11.12 21:56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간단히만 생각 해 보면 됩니다. 호주 그 드넓고 공기좋은 곳에서 뛰놀던 양이 당연히 더 건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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