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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18. 13:18

어쩐지 고양이도 마음에 들어하는 듯 하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철사옷걸이와 못쓰는 티셔츠를 이용해 고양이 텐트를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완성된 고양이 텐트와 저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 고양이 녀석입니다 ㅎㅎ





 그런데 과연 고양이 녀석이 이렇게 만든 텐트에서 잠을 자는지, 마음에 들어하는지 확인할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몰래 관찰해본 결과 꽤나 마음에 들어 하는것 같습니다.





 바닥이 종이박스임에도 불구하고 잠잘대에도 텐트속에서 자고 텐트밖을 나오질 않네요 ㅎㅎ


 물론 스크래쳐로 생각한건 아닌지 바닥과 벽을 발톱으로 긁어놔서 구멍이 엄청나게 많이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다음번에는 조금 짱짱한 재질의 천으로 다시 만들어 주어야 겠네요






 참고로 고양이 텐트를 만드는 자세한 방법은 아래 사진을 참조하세요





재료는 티셔츠, 옷걸이, 박스, 펜치, 가위 입니다.





펜치로 옷걸이를 적당히 잘라서 텐트 활대처럼 구부려 줍니다.





적당한 크기로 자른 박스에 철사옷걸이로 만든 텐트뼈대를 고정시켜주고, 티셔츠를 씌워주면 완성입니다.


좀더 자세한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철사옷걸이로 고양이 텐트 만들기 : http://jkman001.tistory.com/640





 그나저나 고양이는 왜 이러는걸까요... 밤에는 곁을 주지 않다가 낮잠잘때면 꼭 허벅지 위에서 저러고 잠을...


 이래서 사랑할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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