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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23. 19:38

오죽헌에서 선교장까지는 대략 20분남짓 거리...(걸어서)


202번버스를 탔다면 5분도 안될 거리지만, 배차시간이 문제.....


걸어서 도착할때까지 202번버스는 오지 않았다.


그렇게 노래를 들으며 걷다보니 어느덧 선교장앞....





걷다보니 이정표가 드디어 나왔다.





다왔군하!!


이날씨에..... 아침,점심도 안먹은 상태에;;;;;


저녁은 끝짱나게 먹겠다는 의지가 더욱더 확고해지는 순간이었다.




선교장 앞에서....


그러고보니 입장권을 구매한걸 올리진 않았다.


입장료는 3,000원이며, 선교장 앞 매표서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선교장 안내도.





선교장으로 들어서자마자 단연 처음눈에 들어오는것은 활래정....


선교장은 조선후기 사대부가 살았던곳으로 연못위에 운치있게 지어놓은 별각이 그 운치를 잘 표현해준다.





선교장입구에서 촬영한 선교장 전체 파노라마샷


클릭하면 좀더 자세히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곳이 안채로 들어가는 문





이곳이 선교장 본체로 들어가는 문이다.






선교장 본체의 모습을 나타낸 파노라마샷


사진을 클릭하면 좀더 자세히 볼수 있습니다.



사진 중앙의 열화당과 우측의 안채가 보인다.





이곳이 열화당으로 사대부주인이 살았던 곳이다.


현재는 내부를 리모델링하여 자그마한 도서관으로 활용중이다.



입구에 신발을 벗고 들어오세요.... 라는 문구가 있기에... .들어가도 될까? 싶어서 기웃기웃댔는데,


안에서 근무하는듯한 아리따운분께서 먼저 밝은미소로 안녕하세요~ 라고 해주셔서 들어가도 되는지 물어보고 들어가 보았다.






안채는 이렇게 다양한 책들이 꼽힌 도서관으로 되어있다.






모두 좌식으로 되어있으며, 많은 책들이 있었다.





인화당 몸통에는 이렇게 자그마한 책상과 의자도 마련되어있다.





내부에는 선교유거 라고 선교장본체 입구에 적혀있던 글귀가 적혀잇다.





이곳이 선교장 안채이다. 안주인이 이용했던곳이라고 한다.





선교장 구경을 끝내고 활래정으로 가는길목에서...


너무아름답다.


배고픔을 잊을정도로....





이곳이 활래정의 모습







입구앞의 버스정류장에서 아쉬워서 다시 사진한장을 찍어보았다.






선교장에서 경포대로 이동할때에도 버스시간을 잘못맞췄나보다.


반대편버스는 이렇게 오는데, 내가 타야할 버스는 안온다;;;;;


근데..... 헐! 동진!!!! 동진이라니!!!!


광주에가있는 동진이가 생각남;;;;






경포대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바라본 경포호수.....


이곳은 경포에서 흘러들어온 물이 바다로 나가기 직전에 모이는 곳으로 꽤 넓은 크기를 자랑한다.


강릉으로 오던 시외버스에서 간단히 강릉에대해 검색해보았는데, 어떤분 블로그에서도 이 보트사진이 있더라니....


의외로 반가웠다. ㅎㅎ






경포대 버스정류장에서 바라본 경포호수의 모습....


경포호수주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잘 닦여있어서 경포호주변을 돌며 운동하는 분들도 꽤 많았다.





경포호 버스정류장에서 바라본 경포대의 모습





경포대로 올라가는길.....


아.... 배고프고, 춥고, 졸리고..... 저질체력......






올라가는데는 3분도 안걸림






이곳이 바로 경포대다!





경포대 난간에서 담아본 경포호수의 모습


사진클릭시 저욱더 자세히 볼수있습니다.


참 아름답다.


과연 관동8경중 하나라고 말할만 하다!








경포대 누각 안에서





대들보에는 이렇게





이곳이 아마 관동지방을 관광할때 임금이 앉았을 자리일터?





분명 아침에 와서 구경했을거야....


오후에 구경하니깐 역광때문에 하나도 안보임





그냥 내려가기 아쉬워서 다시한번 경포호수사진






경포대옆에는충효탑도 있다.


6.25사변때 희생된 국민들을 기리기 위한 충효탑





경포대내려가기전에....





다시한번 버스정류장에서......


여담이지만.... 이사진찍다가 202번 버스를 놓쳤다;;;;;


아오... 이번엔 시간좀 맞춰 잘 봤네 싶었는데......


이사진을 찍고 뒤를 돌아보니 씡~하고 지나가는 202번 시내버스;;;;;



다시 35분을 기다리니.....


걍 택시를 타고 이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