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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2 11:44

버거킹에서는 와퍼, 치즈와 썸타다라는 제목으로 3가지 치즈와퍼류를 39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b2ar... 어제 콰트로 치즈와퍼를 먹어보고는 오늘이 오길 정말 학수고대 했다지요 ㅎㅎ


오늘은 아침 10시가 되자마자 버거킹에가서 치즈퐁듀와퍼를 사왔습니다.


아침부터 햄버거라는게.... 해장을 위한거 아니면 거의 하지 않는짓이었지만 ㅎㅎ


어쨌던 본격적으로 버거킹 치즈퐁듀와퍼 시식기를 시작해 봅니다.





어제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이벤트에대한 정보를 간략히 요약해보자면


기간은 8월 11일 (월) 부터 8월 14일 (목) 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사이에 판매하며


버거킹에서 소위 잘나가는 치즈와퍼류 3종 (콰트로치즈와퍼, 치즈퐁듀와퍼, 치즈와퍼)을 각각 3900원에 판매합니다.


딜리버리, 세트업그레이드쿠폰 및 기타쿠폰 사용불가하며,


1인당 5개까지 구매가능, 무료컨디먼트 추가는 불가합니다.


올엑스트라, 치즈, 베이컨같이 비용이 추가되는 컨디먼트 추가는 가능합니다.




그럼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그 맛에대해 논란이 되고 있는 치즈퐁듀와퍼에대한 시식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전 10시 좀 지난시간에 버거킹에 도착하여 주문했더니


예상외로 미리 만들어둔 햄버거가 하나도 없었고, 주문즉시 만든 햄버거를 받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확실히 양상추와 토마토가 아삭한 느낌이 살아있었습니다.



치즈퐁듀와퍼는 햄버거와, 종이스푼, 와퍼퐁듀소스를 함께 줍니다.


저는 반쪽은 스푼으로 발라먹고, 반쪽은 찍어먹기 위해 일회용 칼도 하나 챙겨왔습니다.





흠흠흠..... 언제나 식욕을 자극해주는 햄버거의 기름진냄새....


그래!! 바로 이거야!!! 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논란의 중심에 있는 와퍼퐁듀소스입니다.


잠시 구성을 살펴보자면, 이런저런 계산후에 치즈가 얼마나 들어가있나를 계산해 보았더니


내용량 40g 이 고다치즈가 5.616 g (14.04%), 까르몽프치즈가 4.2 g (10.5%), 기타 첨가물이 30.184 g (75.46%) 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실질적으로 보면 치즈가 들어가긴 했지만, 퐁듀라는 이름을 붙이기엔 약간 민망한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 그래도 진짜 자연치즈로 소스를 구성하면 소스값이 해버거값의 몇배가 되어야 하므로 그냥 넘어갑시다.



뭐..... 국산과자중에는 랍스터함량이 ppm 수준으로 들어간 과자도 있고, 많은과자들이 과자보다 질소를 많이 포장하고 있는걸 생각해보면


이 소스는 참 성실하다고 말 할 수도 있긴 하겠네요



라고 말하고 웃어 넘깁시다 ㅎㅎ





이제 본격적인 분석에 들어가 보도록 합니다.


우선 무게부터 재어보도록 하지요


버거킹 치즈퐁듀와퍼의 무게는 288.5 g 으로 측정되었는데, 일반 와퍼에 비하면 무겁기는 합니다.


아마도 버거킹버거중에 2번째로 무겁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그럼 이번에는 버거킹 치즈퐁듀와퍼의 크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측정은 간이 버니어캘리퍼스로 ㅎㅎ





그래서.... 버거킹 치즈퐁듀와퍼의 크기는


직경 11.5 cm, 두께 5.5 cm로 측정되었습니다.


이쯤되면 버거킹햄버거 사이즈는 9.5 cm (일반버거 및 주니어와퍼 류) 와 11.5 cm (와퍼류) 로 나뉜다는걸 확실하게 말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는 구성을 살펴보도록 하지요


버거킹 치즈퐁듀와퍼의 구성을 햄버거 위쪽부터 순서대로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빵 - 마요네즈소스 - 양상추 - 토마토슬라이스 - 양파슬라이스 - 치즈퐁듀소스 - 쇠고기패티 - 빵



와퍼와 비교했을때 피클과 케찹이 빠진 구성에 치즈퐁듀소스가 추가되었습니다만


무게는 오히려 와퍼보다 무거웠던점이 약간은 독특합니다.


뭐 모든버거가 무게가 정확히 맞처져서 나오는것이 아니므로 이정도의 차이는 당연하겠지만..... 


뭔가.... 저번에 먹은 와퍼가 성실하지 않게 만들어진건가? 싶기도 ㅎㅎㅎ






앞서 언급한대로 햄버거를 반으로 잘라서 반은 스푼으로 소스를 발라먹고, 반은 소스를 직접 찍어먹어 보겠습니다.





일단 발라먹기부터해보는데.....


이거 바르기 약간 어렵네요 ㅎㅎㅎ


그리고 본격적으로 우걱우걱을 시작하는겁니다.





아 ㅠㅠ 햄버거를 반으로 잘랐더니만 내용물이 미친듯이 탈출해대네요 ㅠㅠ


결국엔 양상추랑 토마토에 소스찍어먹는 느낌 ㅠㅠ





이번엔 조금 넉넉하게 발라서 우걱우걱 해봅니다.





또 남은 반쪽은 찍어먹기 시작했습니다.


뭐... 약간 소스 모양새가 좋지는 않지만 ㅎㅎ


개의치않고 우걱우걱 합니다.





입이커서인지 소스가 햄버거와 딱 들어맞는 양이더군요 ㅎㅎ





후암.... 잘 먹었습니다.



그래서.... 맛은 ?


이건 니맛도 내맛도 아니여 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유인즉슨.......


햄버거의 맛을 가장 크게 좌우 했던 소스의 맛이 치즈함량이 적어서인지 치즈특유의 맛보다는


그냥 베끼기 급급한 가짜소스의 맛이 너무 강했던것 같습니다.


더욱이 기름진 패티의 맛과 햄버거 속의 마요네즈와 치즈소스, 그리고 찍어먹는 치즈소스의 맛이


미친듯이 섞여버려서 야채와 토마토의 맛을 죽여버리는데다가


햄버거에서 빠진 케찹과 피클의 맛이 정말 그리워지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이 햄버거를 맛있게 먹는법을 제안해 보자면


1. 햄버거를 반으로 커팅한다.


2. 한쪽에 있는 패티, 야채를 다른 반쪽의 햄버거에 끼워넣는다.


3. 패티가 추가된 반쪽 햄버거에 케찹을 뿌려서 먹는다.


4. 빵만 남은 반쪽은 퐁듀소스에 찍어 먹는다.



이 방법을 제안해 보고 싶습니다.




요약하면...... 그냥 먹기에는 이건뭐..... ㅠㅠ 안습의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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