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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5. 23:12

버거킹에서는 7월 초에 킹스초이스라는 이름의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해쉬브라운버거와 불고기와퍼주니어, 치즈와퍼주니어중 2가지 버거를 선택하여 5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이지요


여기서 이 세가지 버거의 단품가격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치즈와퍼주니어(3600원), 해쉬브라운버거(4200원), 불고기와퍼주니어(3600원)




여튼.....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해쉬브라운버거 시식기를 포스팅 해 보았는데,


이번에는 치즈와퍼주니어 시식기를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둘다 똑같이 치즈와퍼주니어 포장지로 포장되어 있지만, H가 적힌 버거가 해쉬브라운버거입니다.





그리고 이번포스팅에서 다뤄볼 치즈와퍼주니어입니다.





일단 다른포스팅들마냥 무게부터 재고 시작하지요


포장지를 제외한 버거킹 치즈와퍼주니어의 무게는 170.9 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일단 와퍼주니어와 구성자체가 별 차이없는만큼 무게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치즈덕분인지 포장지를 벗겨낸 자태가 어쩐지 메롱을 하고있는듯한 모양새네요 ㅎㅎ





그럼 크기재기가 바질수 없지요 ㅎㅎ





버거킹 치즈와퍼 주니어의 크기는 직경 9 cm, 두께 5 cm 로 측정되어 있습니다.


역시 버거킹의 일반버거, 주니어버거수준의 사이즈입니다.





그럼 이번엔 구성을 알아볼 차례이지요


버거킹 치즈와퍼주니어의 구성을 위쪽부터 순서대로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빵 - 마요네즈소스 - 양상추 - 토마토슬라이스 - 피클 - 양파 - 케찹 - 치즈 - 소고기패티 - 빵


미니와퍼답게 구성은 역시 와퍼와 동일하고, 치즈만 추가된 형태입니다.





이날 콜라없이 햄버거만 2개를 먹다보니 탄산이 좀 땡기더군요


게다가 햄버거도 치즈버거종류인데다가, 가장 미국버거스러운 버거킹버거......


문득 옛날에 미국가서 치즈버거에 맥주한잔 하던 기억이 나서 오ㅓㄴ시간이었지만 냉장고속에서 피서중인 맥주 한병을 깠습니다. ㅎㅎ




그렇습니다.


저는 오전부터 맥주와 햄버거를 우걱우걱하고 있습니다. ㅎㅎ


참 좋습니다. ㅎㅎ





와퍼의 맛에 치즈한장 추가했을뿐인데, 다소 거칠기만 했던맛이 이렇게까지 부드러워질줄은 몰랐습니다.





우걱우걱우걱.... 어느덧 한입남은상황......


역시 참 아쉽습니다.





후암..... 잘먹었습니다.



그래서.... 맛은?


역시 템빨이 받쳐줘야..... 하는 맛입니다.



그 말인즉슨 지난번 주니어와퍼시식기때와는 달리 확실히 맛의향상이 크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같은구성에 치즈한장 더 올라갔을뿐인데 이렇게까지 맛이 달라질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안그래도 짠감이 심한 버거에서 치즈가 들어가다보니 짠감이 배가되는 느낌이 참 아쉬웠습니다.


치즈가 한장 들어가는 대신 양상추와 토마토의 양을 좀 늘렸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그런데.......


버거킹에는 컨디먼트 추가라는 좋은 제도가 있지요 ㅎㅎ


이를 충분히 활용하면 확실히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만.......




안그래도 이 작은버거.... 3600원인데, 올엑하면 500원추가.....


차라리 해쉬브라운버거를 먹는편이 낫겠다 싶습니다.


역시 이벤트할대만 먹어줘야하는.... 약간은 가성비가 떨어지는 버거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