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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6. 14. 15:08



얼마전 친구들 만나러 학교근처에 갔을때 차곡차곡 모아놓았던 글터 포인트로 구매한 ipTIME wireless lancard (N150UA)


대략 가격은 20000원 넘는 가격으로 구매했는데, 어차피 포인트로 구매한거라 돈한푼 들이지 않았다.






제품 포장외관은 위 사진들과 같은데 뭐 그다지 특출난것은 없다.


ipTIME 스러운 화이트 포장





내용물은 사용설명서 2개와 USB연장케이블, 본체, 안테나, 설치CD가 동봉되어 있다.


ipTIME 스러운 이 화이트 디자인이란 ㅎㅎㅎ






그나저나 USB연장케이블이 아주 깔끔한게 잘빠졌다.


가끔 랜카드연장용 말고 다른용도로 사용하게 될듯한 강력한 예감이 든다. ㅎㅎ





안테나와 본체도 올 화이트다.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은데 본체크기의 경우 85 x 25 x 10 (mm) 수준의 크기이며,


안테나의 크기는 직경 10 mm, 길이 85 mm 수준으로 매우 컴팩트하다.





본체에 있는 마개와 안테나 뚜껑을 제거하면 USB단자와 안테나 소켓이 나온다.


본체의 안테나 소켓은 금도금이 되어있는데 신호간섭등 감쇠현상을 최소화 하기 위한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안테나쪽 인서트는 별도의 도금처리가 되어 있지 않으며, 심 접속부만 도금이 되어있다.


뭐 어차피 안테나는 신호를 받는 심 주변에는 동축안테나마냥 보호재로 감싸있으므로 그 외부까지 도금할 필욘 없겠지......


그래도 사람마음이 약간은 아쉬움이 든다. ㅎㅎㅎ





안테나를 본체에 장착하고 나면 사용준비 완료이다.


안테나는 사용방향에 맞도록 회전이 가능하며, 내부를 보려한것은 아니지만 사진을 찍다가 안테나의 접히는 부분을 통해


피복되어있는 구조를 엿볼수 있었는데 아무리봐도 동축케이블인듯 ㅎㅎㅎㅎ


어차피 안테나만 있어봐야 뭐하겠누.... 신호변환해주는 본체가 있어야 하는법!


다만 약간의 개조...... 2.4GHz에 맞는 규격의 철사안테나를 만들고 동축케이블로 본체와 연결,


안테나를 길게 빼서 외부로 연결하면, 창문과 벽등에부딫혀 허공을 해메는 무료 wifi 신호들을 잡아볼수도 있을거라 판단된다.


여튼!! 이부분과 사용기는 다음 포스팅에 올리도록 하며, 개봉기는 이것으로 마친다.